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잘만나 놀고먹는 팔자 타령 한심합니다

한심 조회수 : 6,568
작성일 : 2013-05-15 13:27:53
정말 지겹고 한심합니다.
그런 글을 아무렇지도 않게 올리는 것도 수준 떨어지구요.

그렇게 따지면,
배고픈 소크라테스로 사느니
배부른 돼지로 사는게 낫지 않나요?
나라가 밥만 먹여주면 그만이지 독재가 왜 나쁜가요?

그런 구시대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 때문에
아직도 사회에서는 여자는 시집만 잘가면 그만이라는 관념이 팽배하고, 
시집갈건데 뭣하러 고용하고, 뭣하러 승진시키냐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그런 글을 배설하고
남성중심의 사회의 기조에 동조하는게
이 땅의 여성으로서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에게
여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폐를 끼친다는 건 알까요?
IP : 114.206.xxx.7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5 1:30 PM (218.159.xxx.35)

    요즘 젊은 애들의 현실은 취집이라는 개념이 크게 자리잡고 있어요.
    워낙에 88만원세대에 일자리도 여의치 않고 경기도 안좋으니까요.

    아무리 이상적인거 부르짓으면 뭐하나요.
    막상 사회나가보니까. 엄청난 벽앞에 아뭇소리 못할만큼 가혹한게 현실인데요.
    상황이 그래요.

  • 2. 00
    '13.5.15 1:31 PM (218.238.xxx.159)

    남편 못만나서 지지리 고생하는 사람들의 푸념글정도로 이해해주심 안될까요.
    현실이 고달프니 그러겠죠. 그런글 쓴다고 잘난 남편을 만날수도 없고 못난남편이 바뀌는것도아니구
    그냥 넋두리정도겠죠

  • 3.
    '13.5.15 1:36 PM (211.219.xxx.62)

    원래 남편은 자기 수준에 맞게 만나는 거에요. 못난 남편 만났다는 분들.. 본인은 잘난 분들인가요?

  • 4. 저는
    '13.5.15 1:38 PM (171.161.xxx.54)

    개인적으로 다른 관점이지만 애 영유보내고 점심때 브런치 먹는 정도도 남편을 잘 만나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좀 이해가 안가요.
    그 정도는 학창시절 공부 열심히 해서 왠만큼만 비전있는 분야 골라서 꾸준히 일했다면
    애 유치원 갈 정도면 적어도 경력이 십년 이상인데 그 정도 경력이면 사실 남편 수입 없어도 영유 보내고 브런치 정도 사먹는 정도 수입은 낼수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 정도 능력도 안되는 사람이었다면 애초에 남편을 못 만난걸 떠나서 본인 능력이 역부족인 건데 이상한 데서 남들 부러워 하는 사람 밖에는 안되는 거고요.
    암튼 남 부러워하고 남편 못만났다 하기 전에 본인 능력을 키우지 못한 본인 탓은 안하는게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_-

  • 5. 문제는
    '13.5.15 1:40 PM (14.52.xxx.59)

    시집 잘 갔다는 사람들이 친정이 못사냐면 그게 아니란 거죠
    오히려 아무일 안해도 친정재력으로 더 편하게 잘 먹고 잘 살 팔자...
    결혼해서 시부모 스트레스에 여러가지 불합리한 결혼제도를 겪어야 하는데요 뭐...
    정말 예뻐서,혹은 팔자대박나서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다가 시집 잘간 경우는 이제 정말 정말 드물어요
    그러니 남편을 잘 만나 놀고 먹는게 아니라
    그냥 은수저 물고 태어난 팔자지요

  • 6. 여권신장
    '13.5.15 1:44 PM (1.126.xxx.72)

    여권신장은 해서 뭐하게요. 애초 잘하는 거 하면 되는 거고요..
    가정을 꾸리고 돌보는 것 도 중요한일 이거든요. 가격을 매길 수 없는 거죠, 다 자기 그릇대로 사는 거죠 뭐. 맞벌이로 발발거리면서 사는 데 남편이나 저나
    좀 천천히 놀면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싶다 늘 그래요..

  • 7.
    '13.5.15 1:44 PM (211.219.xxx.62)

    하지만 그런 사모님들도 실상은 수면제 없이는 잠을 이룰 수 없다는 거
    허영과 허함으로 가득 찬 삶이 건강할 리는 없잖아요

    => 이건 열폭이네요.

  • 8. 여권신장
    '13.5.15 1:46 PM (1.126.xxx.72)

    이어서 여권보다는 인권신장 이런 면에서 육아보조나 플렉시한 근무시간 등등은
    늘려갔음 좋겠네요. 여자만 위한게 아니라 아이, 남편 사회구성원을 두루두루 봐야죠.

  • 9. ...
    '13.5.15 1:50 PM (1.224.xxx.225)

    하지만 그런 사모님들도 실상은 수면제 없이는 잠을 이룰 수 없다는 거
    허영과 허함으로 가득 찬 삶이 건강할 리는 없잖아요

    => 열폭 맞는거 같은디요.

  • 10. ......
    '13.5.15 1:51 PM (218.159.xxx.35)

    하지만 그런 사모님들도 실상은 수면제 없이는 잠을 이룰 수 없다는 거
    허영과 허함으로 가득 찬 삶이 건강할 리는 없잖아요


    -------> 이건 열폭... 즉. 여우와 신포도 같은 합리화죠.

    잘사는 사람들은 허영심이 커서 정신건강이 좋을리 없다?
    이건 정말 정신승리네요.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그냥 잘 살아요. 편하게.

  • 11. .....
    '13.5.15 1:52 PM (218.159.xxx.35)

    열폭하는 사람이 나 열폭 맞아요 하진 않으니 뭐.. 본인은 모를수도.

  • 12. .....
    '13.5.15 1:52 PM (218.159.xxx.35)

    이거나. 남편이랑 행복하게 산다고 하니까 IP 추적해서 낚시글 아니냐고 의심하는 사람이나

    심리적으로 같은 원리에요..

  • 13. -----
    '13.5.15 1:55 PM (68.49.xxx.129)

    그런데..남편만나 잘 먹고 노는 팔자 ..준다면 덥석 받을거면서 ㅎㅎㅎ

  • 14. ..
    '13.5.15 1:56 PM (119.194.xxx.202)

    각양각색 나름의 삶이 있는것이지 남의 인생을 왜 그리 재단하려들 드는지...저 위에 부잣집 사모님들은 수면제 없이 잠 못이룬다 쓴 댓글은 열폭 맞구요;; 아이고........

  • 15. ㅡㅡ
    '13.5.15 1:57 PM (203.226.xxx.96)

    공짜 좋아하는게 왜 한심해요? 로또당첨되거나 부자집에 금수저 물고 태어났음 좋았을걸 바라는 마음이나 돈많은 남편 만나 사모님으로 사는걸 부러워하는거나 모가 틀려요?

  • 16. ㅎㅎㅎ
    '13.5.15 1:58 PM (121.161.xxx.151) - 삭제된댓글

    전문직 남편을 둔 전문직 여성들의 모임에 가면 그렇게 농담도 합니다. ㅎㅎㅎ
    물론 다들 일이 좋아서 치열하게 살고 있긴 하지만
    우리도 언제 이거 때려치고 브런치나 먹으러 가자, 농담하고 웃지요.
    저는 그냥 다들 말로 스트레스 푸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 17. 댓글
    '13.5.15 1:58 PM (114.206.xxx.70)

    수준 정말 떨어지네요.
    남편 잘 만나 잘 먹고 잘 사는 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게 최고라는 가치관을 피력하는게 한심하다는 거에요.

    그리고 전 남편 잘 만나 잘 먹고 노는 팔자보다는
    제가 성공하고, 남편과 함께 일궈 나가는 삶이 좋은데요?
    일이 잘 안 풀릴 때는 집에서 쉬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만,
    그건 한심하고 나약한 모습인 것 같아요.

  • 18. 어익후
    '13.5.15 2:00 PM (171.161.xxx.54)

    외제차 타고 쇼핑하면 그게 허영심이 많은건가요???

    요새야 외제차 천지지만 확실히 독일차가 더 잘 만든 차고 현대차 기아차보다 기술력도 좋고 안전한건 맞지 않나요? 비싸서 그렇지 전세계적으로도 메르세데스 아우디 좋은 차고 현다이 토요타는 좀 저렴하고 덜 좋은 차고 맞잖아요. 돈이 있다면 당연히 좋은 차 사는게 당연한거죠.

    쇼핑도, 돈이 있어서 좋은 물건 골라서 잘 사서 잘 쓰고 입고 하는게 뭐가 나쁜가요??

    이게 왜 허영심이고 나쁜건가요? ㅋㅋㅋㅋ

  • 19. 댓글
    '13.5.15 2:04 PM (114.206.xxx.70)

    각양각색의 삶, 다양성 드립 나오셨네요.

    공짜 좋아하는 게 왜 한심하냐구요?
    자기 스스로 노력은 안 하고 요행이나 바라는 태도가 한심하지 대견합니까?
    게다가 물질만능주의까지 덤으로 얹어가구요.
    돈많으면 좋겠다, 돈많은 남자에게 용돈 타쓰며 살면 좋겠다.

    부잣집에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한심한거고,
    돈많은 남자 만나 사모님으로 살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한심해요.

    근데 전 후자가 더 싫어요.
    여자니까 그렇게 살아도 그만이라는 사고가 깔려있는 거 잖아요.
    남자가 처가 잘만나서 백수로 살고 싶다고 하면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 20. 안녕
    '13.5.15 2:06 PM (175.252.xxx.64)

    원글님 말 공감해요~~~ 자기 커리어 쌓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여자들은.. 여기에 글 안 올려요..

  • 21. .........
    '13.5.15 2:06 PM (218.159.xxx.35)

    남자가 결혼에서 여자덕 보려고 한다는 글 올라오면

    뭐 댓글은 안봐도 답나오죠.

  • 22. 재수없는 댓귿ㄹ들
    '13.5.15 2:14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아마 하다 하다
    넘을수 없는 벽이 있단걸 체험하고
    절망해서 하는 말일수도 있어요.
    저도 가끔 다 포기한 듯한 댓글 달 때도 있거든요..
    사는게 너무 힘이 부쳐서.

  • 23. ..
    '13.5.15 2:14 PM (175.209.xxx.5)

    저도 원글님 글 동감하고 있습니다.
    어느때보면 정말 답답할때가 많아요.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나요.
    그리고 그 지독한 이중잣대..

    같은 여자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이해하려고
    보려고 해도 지나칠때가 있죠.
    남자들이 보면 오죽하겠어요.
    이곳도 남자가 반인데...
    같은 여자이지만, 창피할때 있어요.

  • 24. 그게 한국의 수준이죠
    '13.5.15 2:17 PM (118.209.xxx.178)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박정희가 추앙받는 거고
    이명박근혜가 대통령에 연이어 당선되는 거고
    정의나 과거사 따위는 다 쓰레기통에 버리는 거고
    일본 수상이 저렇게 행동하는 겁니다.

  • 25. ...
    '13.5.15 2:29 PM (61.74.xxx.243)

    원글님 동감이요. 그게 한국의 수준이죠2222. 저질 정치의 수준이고, 윤창중같은 남자들이 넘치고, 성매매업소가 활개치고, 쓸데없이 단순히 경쟁심만부추기는 교육에다가 그저 내아이가 제일 잘났기때문에 공중도덕관념없는 괴물같은 아이들키워내고, 개인의 노력이나 수고는 폄하되고, 어떤사람인가 관계없이 그저 가진자나 권력자를 추앙하고.. 사회가 개판인거죠..

  • 26. +_+
    '13.5.15 2:34 PM (121.135.xxx.221)

    원글님 정말정말 공감해요. 부끄럽지도 않나.. 남편이 보고 여자들은 다 저러냐고 할까봐 걱정되요.

  • 27. 동감합니다
    '13.5.15 2:36 PM (220.149.xxx.65)

    팔자 좋아서 그렇게 사시는분들 곱게곱게 잘 사실 수 있죠
    부러워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발, 이런 공개게시판에다 그런 삶이 최고 덕목인양 쓰지는 말자고요

  • 28. ..
    '13.5.15 2:55 PM (211.207.xxx.180)

    그정도 여유면 뭐 남자들도 밖에서 일만 죽어라 하지 않고 틈틈이 무언가?소비 하고 어떤 문화도
    즐길텐데요 뭐;; 다 장단점이 있어요.어떤 삶이 더 절대적으로 갑이다..그런게 어디 있는지 ㅋㅋ

  • 29. ..
    '13.5.15 3:22 PM (122.25.xxx.239)

    남편 잘 만나 놀고 먹는 거 타고난 팔자 + 능력이죠.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될거 같은데 너무 발끈하시네요.
    자신의 소신과 가치관이 진리는 아니죠.
    누구나 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사는 거고 딱히 남한테 피해주는 거 아니라면
    남이 나서서 비난할 자격은 없네요.

  • 30. ,.,.,.
    '13.5.15 5:31 PM (115.143.xxx.126)

    저도 회사 다니기 전에는 원글님 같은 마인드였어요
    대학졸업후 취직안하고 남친 고시 뒷바라지 하던 아는 언니가 그렇게 한심하게 보일수가 없더라구요.
    근데 그 언니 남친이 결국 고시에 붙고,, 그 언니는 결국 그오빠랑 결혼하더라구요.

    그언니를 한심하게 보던 저와 제 친구들 몇명은 아둥바둥 스펙쌓아 취직했어요.
    나름 금융권에 남들이 가고 싶어하는 부서에서 근무했는데,,, 어차피 여자들에겐 유리장벽이 커다랗게 있고 살아남으려면 남자들의 2배로 노력해야 인정받고..
    업무에 치이고, 상사에 치이고,,, 점점 몸과 마음은 황폐해지고.
    근데 그 언니는 집에서 곱게 살림하니까 사람도 긍정적이고 얼굴도 좋아지고 그러더라구요.
    결국 그언니가 한심한게 아니라 현명한거였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결혼후 회사 그만두고 지금 전업주부 하고 있어요.
    남편이 대기업 월급쟁이라 맘편히 놀고 쇼핑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전 회사 다닐때에 비해 지금 300% 만족하고 남편에게 고맙고 행복해요.
    근데 애도 키우고 노후준비도 하려면,, 맞벌이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하고 싶었던 공부 다시해서 직업을 가질 계획이긴 한데요...
    만약 남편이 돈을 엄청 잘번다거나, 우리 친정이 부자여서 한달에 용돈 300만원씩 주는 ...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전 솔직히 그런 여자들 엄청 부럽고 최고의 팔자라고 생각해요.

    전 원글님이 말한것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지금 이런 댓글을 다는게 아니라요.. 몇년간 잘나가는 직종에서 열심히 노력해보다 지쳐서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솔직히 대한민국 직장 중에서, 몇몇 직종을 제외하곤 여자들이 결혼해서 애낳고 다닐만한 곳이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여자를 남자와 똑같이 대해주고 인정해주는 곳은 몇이나 될까요?
    구조적으로 힘들다보니, 여자들이 시집잘가는게 최고라는 인식들이 더 타당성을 얻는거죠.
    그게 계속 악순환의 꼬리를 무는건 맞지만...
    일단 변하지 않는 사회에서 그런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을 한심하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31. 직장맘
    '13.5.15 7:57 PM (112.153.xxx.60)

    바로 윗댓글에 심히 공감해요.
    학교다닐 땐 노력만 하면 다 성공하는 줄 알았죠. 공부 열심히 하면 남학생들 바닥 깔고 1등하는 것처럼 사회에서도 노력하면 남여 성별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직장생활 해보니 아니더군요. 그냥 몇 안되는 꽃같은 여자 대졸공채; 선배도 몇명 안 남아있더이다.
    결혼하고 애낳고도 애맡기고 계속 다녔지만 늘 한켠에 애에 대한 미안함과 회사에 끼치는 민폐, 자신감 결여...
    남편과 공동으로 육아와 살림 부담해도 애가 생기니 예전처럼 100% 직장생활 전념은 안되더군요.
    전 결국 휴직하고 애 하나 더 낳고;; 퇴사 예정이에요.
    애가 없으면 모를까, 아니, 있다면 친정이나 시댁에서 확실히 다 키워주고 나보다 잘 케어한다면 모를까.. 애 낳고 키워보니 남편이 잘벌든지 양가에서 지원 빵빵하게 해주든지 해서 안 쪼들리고 육아에만 전념하는 게 여자 팔자로 최고 같아요.

  • 32. ㅇㅇㅇㅇ
    '13.5.16 4:12 AM (147.46.xxx.203)

    팔자로 치면야 최고겠지요. 팔자는 편한 게 최고니까요.
    하지만 그런 인생이 과히 아름답다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그보다 좀 더 적극적인 의미를 얻고 싶은 사람도 있어요.

    이 점을 부정하진 말았으면 하네요.

  • 33. ^^
    '13.5.16 7:56 AM (110.70.xxx.240)

    제가 남편을 만난건 신의한수?
    이글의 한심한 뇨자가 전데요
    이러쿵 저러쿵 뭐라고 말들해도
    저같은삶 부럽지않은가요ㅋㅋ
    매일매일이 여유와 풍족이네요
    햔평생 돈때문에 걱정할일없고
    애들은 착하게 잘커주고 있고
    내가 뭘해도 이뻐죽는 남표니가 있어서
    전 행복하네요
    뭐ㅋㅋㅋ 한심하게 보실람 보시는건 자유이지만요
    전 그냥 그런말 하시는분이 좀 안쓰럽달까..ㅎㅎㅎ

  • 34. 나 참
    '13.5.16 8:22 AM (58.229.xxx.186)

    여권 신장을 왜 하다니요? 진짜 한심하네요. 여권 신장이 됬으니 그나마 전업 주부도 이혼하면 재산도 나눠받고 하는거지, 본인 일이 아니라고 나 몰라라 하네요. 그 덕에 여성 고위직이 나왔으니 여성 목소리도 커지는 거고, 우리 나라는 여권 신장이 변질되어서 퍼지고 있긴 하지만...
    적어도 본인 힘으로 먹고 살 줄은 알아야, 남편 바람 피나 살피면서, 바람펴도 절대 이혼안하고 남편 돈버는 기계로 여기면서 살겠다는 말은 안나오죠.

  • 35. 맞아요
    '13.5.16 6:38 PM (58.229.xxx.186)

    지금도 여권 시장하겠다고 사각 지대에 있는 여성들 도와주는 훌륭한 분들에게 부끄럽지도 않은지. 본인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어디가서 봉사나 열심히 하세요. 난중에 피눈물 흘리며 후회하고 싶지 않거든. 사람 팔자 모르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395 암보험 가입하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요? 9 바다 2013/06/24 1,089
266394 초등저학년 국어 문제집 뭐가 좋을까요? 9 +_+ 2013/06/24 1,565
266393 호텔 이불 스타일 쓰시는 분? 2 이불 2013/06/24 1,949
266392 젊음 그자체가 아름다움이네요 6 재료 2013/06/24 1,821
266391 멘사 회원입니다. 질문 있으실.....까요? 77 mensan.. 2013/06/24 15,108
266390 전세대출입금당일 카드론을 받을수있을까요? 1 하루정도만 2013/06/24 691
266389 대입에서 입학사정관제로 갈려고 하는데 12 ,,, 2013/06/24 1,893
266388 부동산 매매 조언 절실합니다 5 돌쇠딸 2013/06/24 1,351
266387 20개월 아기랑 부산여행~ 어디 가고 무얼 먹을까요? 2 두근 2013/06/24 1,128
266386 아.. 눈물나네요...국민여러분 NLL안건들렸어요 5 .. 2013/06/24 1,765
266385 제가 속좁은 아줌마일까요? 8 마트에서 2013/06/24 2,207
266384 당뇨병으로 치료받고 계시는분 있나요 10 수선화 2013/06/24 2,157
266383 파워레인저 엔진킹 어디서 구입할수 있을까요? 4 미챠 2013/06/24 947
266382 팬티에 자꾸 똥을 ...ㅜㅜ 10 초2남 2013/06/24 4,730
266381 영원무역 패밀리세일 초재권 구해요 혹시나 2013/06/24 768
266380 상남자 문재인 10 .. 2013/06/24 2,780
266379 강아지에게 돼지귀 먹이시는 분들 정말 치석 없나요? 5 .. 2013/06/24 6,685
266378 가방무늬.. 이거 어디껀가요? 1 몰라서 여쭤.. 2013/06/24 854
266377 프렌치 토스트 1 두유 2013/06/24 875
266376 요리사마다 브라운 소스가 다른건 1 기생충결정체.. 2013/06/24 461
266375 불법 시술 병원 신고는 어디에? 1 ... 2013/06/24 1,024
266374 이비에스에서 좋은 프로그램해요 1 ebs 2013/06/24 1,164
266373 국정원 발췌본, NLL 포기발언 어디에도 없다 17 세우실 2013/06/24 2,476
266372 4살 아이 사회성.. 8 핑구 2013/06/24 3,689
266371 밥지을때 완두콩도 따로 불려야 하나요? 7 완두콩 2013/06/24 1,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