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제 나인은 완전 멘붕입니다..
그래도 저도 저만의 해석을 했습니다..
작가님께서 해석집이라도 내주지 않는 이상은 저의 해석이 맞다고 생각할렵니다..
머 일단은 큰선우는 죽었다고 봐야 한다고 생각하고요..ㅜㅜ
정우 불쌍한 정우는 죄값을 치르고 나름 잘 살고 있지만 그래도 어딘지 모르는 불행을 느낄꺼라고 생각합니다..
전에도 정우는 선우를 만나 엄마 아빠가 잘 못 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냐고 묻는데...
지금의 정우는 그럼에도 그전 삷을 그리워 한 나머지 향을 찾다가 죽는걸로..ㅠㅠ
그리고 작은선우에게 향이 가겠져...
하지만 작은 선우는 향을 안씁니다..작은 선우는 향을 쓴 큰 선우의 죽음을 알았으니 그리고 또 죽을병에도 안걸렸고
네팔가서 주민영도 만나 나름 잘 만나고 있다고 생각하면 향을 쓸 이유는 없겠져..
물론 형의 죽음을 되돌리고 싶다고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향은 안쓰는 걸로...
향을 갖고는 있지만 향을 안써서 작은 선우는 과거로 가지도 죽지도 않을것이고
작은 선우는 주민영이랑 결혼도 하고 해피하게 살다...
늙은 선우가 됩니다..그리고 20년 전으로 가서 형을 살릴꺼 같아요...
죽은 선우가 살던 시대 주민영은 불쌍하지만 그 주민영과 지금의 주민영이 틀린 주민영이라고는 생각을 안해요..
우리가 사는 세상 우리는 많은 선택을 하게 되지요...드라마는 그 선택에 따른 결과를 일렬로 보여주는 것 뿐이지
실제로 우리가 하는 선택은 하나고 그 선택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달라지겠죠...결말도 틀려지도..
그걸 보여주기 이해 작은 선우 큰 선우가 보여지는 거지..
실제로는 작은 선우 큰선우는 없는 거지요....그리 선택을 하는 선우만 있고 그 선우가 선택한 대로 인생은 변하겠져..
할튼 우리의 선우는 항상 좋은 선택을 할것이고 선우는 행복하게 살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