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정부의 미 경찰 수사 교란 작전 (CCTV 활용 가설)

notscience 조회수 : 1,033
작성일 : 2013-05-15 00:11:09
지금 밝혀지고 있는 바를 보면 윤창준은 경범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 중한 범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그런데 왜 미국 경찰은 경범죄로 취급을 하고, 윤창준을 공항에서 잡지도 않았을까요. 왜 그리 수사를 아예 안 하는 것처럼 보였을까요.

우선 최근 메이저 언론이 밝히는 것을 5월 10일에 이미 밝힌 언론사의 기사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2013년 5월 10일에 입력 factoll

윤 전 대변인은 워싱턴 방미 기간 중, 인턴에게 방 열쇠를 맡겨놓고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만취한 그는 “열쇠를 갖고 오라”며 인턴을 불러 방으로 들어간 뒤, 성행위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가 강하게 항의하자, 윤 전 대변인은 소리를 지르며 욕설까지 했다고 한다. 피해자는 “수치심을 참다 못해 경찰에 신고했다”며 “당시 윤 전 대변인이 옷을 입지 않은 상태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www.factoll.com/2013/05/%EA%B7%B8%EB%82%A0%EC%9D%80-%EC%9C%A4%EC%B0%BD...
이 기사 내용은 노크 소리가 나서 문을 열었다는 윤창준의 기자회견 내용과 다릅니다. 이 기사를 바탕으로 하여 가설을 써 보겠습니다.

인턴이 열쇠를 가지고 들어오게 했으니, 인턴은 문간이 아니라, 이미 호텔 방 안으로 깊이 들어 와서 팬티 안 입은 윤창준을 발견 했을 것으로 저는 추측합니다.어쩌면 둘이 같이 윤창준 호텔방 문 앞에 섰고, 윤창준의 지시에 따라 인턴이 자기 손으로 열쇄를 이용해 문을 열고 둘이 호텔방 안으로 들어 갔을 수도 있습니다. 윤창준이 그 후 호텔 방 안에서 팬티를 벗었을  수도 있고요.

복도 씨씨티비에 찍힌 모습은,

여 인턴이 강제로 끌려서 호텔방에 들어가는 모습도 아니요,

문이 열리자 마자 문 앞에 있던 여 인턴이 바로 도망가는 모습도 아니었을 것입니다.

여 인턴 스스로 열쇄를 가지고 유유히 호텔 방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청와대 쪽은 이 점을 사건을 덮는 데에 이용하기로 합니다. 주미 한국 대사관 쪽의 영혼은 없으나 뛰어난 외교 역량을 가진 외교관들은 청와대 쪽을 적극 도와줍니다.

미국 경찰은 이런 한국 정부의 속임수에 넘어가 잠시 혼란에 빠집니다. 호텔 복도 씨씨티비를 확인해 보니 정말 여 인턴이 아주 자연스럽게 열쇄를 가지고 남자 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찍히긴 했고요. 들어간 시점과 뛰쳐 나온 시점에 좀 시간 차까지 나고요. 또한 그 사건 이전에도 여 인턴이 남자 방에 열쇄를 가지고 들어간 모습이 씨씨티비에 찍혀 있고요. 그래서 이미 연인 사이인 두 남녀 사이에서 부부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봐야 할 지, 성폭력이 있었던 것으로 봐야 할 지, 아리까리 했을 것입니다.
IP : 98.217.xxx.1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3.5.15 12:15 AM (121.151.xxx.203)

    性臥宮이 아니라 기냥 양아치들 집합소 일 뿐입니다. 쩝!

  • 2. 진심
    '13.5.15 12:24 AM (121.139.xxx.37)

    살의를 느낍니다.

  • 3. 권력 주변에
    '13.5.15 2:02 AM (211.194.xxx.186)

    있는 것들의 황폐한 정신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행태네요.
    저런 것들에게 우리의 삶을 좌우하는 정치를 내맡기고 사는 우리들이 한심하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566 나인 마지막 장면이요 4 모야 2013/05/15 3,198
251565 지금 국민tv서 나오는 나꼼수 막방 때도 나왔다던 노래 4 궁금해요 2013/05/15 1,183
251564 초심 백은종씨는 영장발부되었네요 4 참맛 2013/05/15 1,626
251563 제가 생각하는 나인 결말 4 나인 2013/05/15 1,445
251562 (자기 전에 한마디만) 국민티비 홍보! 12 deb 2013/05/15 1,309
251561 주진우 기자 형님이랑 전화 연결했네요 6 너희들왔니 2013/05/15 3,193
251560 즉시연금 1 알고파 2013/05/15 979
251559 함께 주진우 기자 소식 기다리시던 분들도 고생하셨어요 ㅠㅠ 9 뽀로로32 2013/05/15 1,418
251558 앗싸 주기자 영장기각 공식확인 21 노란풍선 2013/05/15 1,980
251557 관용 여권 소지한 윤 대변인 외교관 특권없다네요! 4 참맛 2013/05/15 1,541
251556 공식적 기각 !!!!!!!!!!!!!!!!!!!!!!!!!!!!.. 65 deb 2013/05/15 3,400
251555 한국 정부의 미 경찰 수사 교란 작전 (CCTV 활용 가설) 3 notsci.. 2013/05/15 1,033
251554 절망적이예요. 중등아이 이리 못키울까요 11 절망적 2013/05/15 2,119
251553 전효성 관련된 어느 댓글 6 궁금 2013/05/15 2,705
251552 오늘 이승기 연기 짱이네요 8 ^^ 2013/05/14 1,852
251551 급질! 생(?)새우사왔는대요. 3 새우초보 2013/05/14 841
251550 아이가 이빨교정중인데 교정틀 한쪽이 부러졌어요.. 4 교정중.. 2013/05/14 1,221
251549 [속보]주진우 영장기각.. 45 ... 2013/05/14 3,168
251548 김어준 총수가 미디어오늘을 통해 밝힌 입장문입니다. 2 저녁숲 2013/05/14 2,557
251547 안젤리나 졸리 유방 절제 수술 받았다네요 7 브리짓 2013/05/14 4,281
251546 너무 잠이 오는데 주진우 기자 나오는거 보고 잘랬더만...왜이렇.. 2 뽀로로32 2013/05/14 653
251545 영장실질심사 결과 왜 안나올까요. 8 아이고 2013/05/14 932
251544 카카오스토리 사진 여러장 편집하는 어플이 있나요? 7 카스 2013/05/14 6,573
251543 윤창중사태, 문화원장 피해자 만나 성추행 넘는 심각한 내용 들었.. 4 개시민아메리.. 2013/05/14 2,670
251542 너트 알러지는 땅콩, 호두 등등 모두 못먹나요? 18 엄머나 2013/05/14 6,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