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주 글 올라오는거 보면 답변 잘 달아주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사주 글 올리고 싶지 않았는데... 엄마가 오늘 어디가서 뭘 보고 오셔서 하시는 말씀땜에 심란하고 눈물이 나네요..ㅠㅠ
제가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중인데.. 올 초 계류유산되어 지금 몸조리 중이에요..
근데 오늘 엄마가 보고 오신 곳에서
아이를 갖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기도를 하고 예방을 한 후에 해야되는데
두 부부가 말은 안 듣는 스타일이라고 ...
이 상태로 아이를 가져도 장애아가 나올 꺼라나요..ㅠㅠ
근데 엄마가 다른 곳에서 똑같은 얘기를 듣고 오셔서 엄마도 심란하여 다른 곳에 갔다오신거라
믿음이 굳건하세요..
전.. 아예 안 봤으면 모르겠지만 이런 얘기를 들으니까 정말..
온 몸에 힘이 빠지고 그러네요..ㅠㅠ
안 그래도 나이 많아 기형아 걱정도 많은데 정말 불 난 집에 부채질 당한 기분이에요..ㅠㅠ
저 :
남편 :
입니다... 도움말 부탁드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