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인터넷을 안 하면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도 모르는 세상이 됐네요..ㅎㅎ
전효성이 25살이던데...
25살의 사람이 민주주의의 뜻을 모른다는 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죠..
평생 산 속에서 늑대인간으로 살다가 구조됐거나 지적 장애인이 아니고선 말이죠..
따라서 전효성은 (일베충들의)민주화가 어떤 의도로 사용되는 단어인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는 말이네요.
실제 자신이 말한 문맥 상으로도 맞고요.
그러니까 소속사의 해명은 완전히 사람들을 바보로 보거나 전효성을 바보로 만드는 해명이네요.
25살이 진짜 민주화의 의미도 몰랐다는 뜻이니까..
물론 전효성이 일베충일 가능성도 있겠죠.
아니라면 인터넷 어디에서 배운 것인데, 그런 나쁜 의도로 쓰이는 단어를 평소에
자연스럽게 구사했다는 점에서 전효성은 최소한 보수적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 하나는 증명이 됐군요.
뭐, 성향이야 개인의 자유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