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리만 잘해요.
요리교실을 열기도 했었구요.
외국요리,베이킹까지 다 합니다.
근데 요리교실 운영,이런거 너무 힘드네요.
영업마인드가 없어요. 홍보하고 사람 여러명 상대하고 그러는게 딱 안 맞아요.
그래서 정말 좋은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만 하는 직장이 있으면 좋겠어요.
식당은 사업이니까 역시 어렵구요.
제가 원하는 것은
설겆이, 재료 정리 같은거는 다 다른 사람이 해주고 저는 딱 음식만 만드는거요.
음식 세팅도 물론 잘합니다. 푸드 코디네이터도 했으니까요.
꽃꽂이도 잘해요. 유럽스타일이나 일본 풍, 다 할 줄 알아요.
주변에 보면 도우미쓰시는 분들중에 요리 잘하는 도우미 찾는 분들이 많은데
저같이 딱 요리만 하는 사람을 쓰실 분은 없을까요?
매일 가는건 힘들고 주 2-3회 정도 저녁시간만.
저는 요리하는게 너무 즐겁고 좋은데 제가 집에서 매일 해봤자 먹는 사람도 없고...
차라리 요리하는 분 찾는집에 가는게 보람있을것 같아요.
반찬가게 그런것도 영업이라 저한테는 안 맞을 것 같아요.
혹시 그런 도우미 필요한분 있으심 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