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adw01.megaplug.kr/9book/절대로 절 배신할일리가 없어요.swf
요즘 구가의 서 재미있게 보는데
어제 엔딩 부분 여운이 크더군요.
가족이라 믿었던 태서에게 배신 당하는 것도 힘들어 보이고
아직 자신이 신수인줄 모르는 태서와 청조에게 자신이 인간이 아님을 들키게 될까봐
팔찌가 끊어져 버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고스란히 드러났던 이승기 표정연기도 좋았어요.
인간이란 참 이기적이고 나약하다는걸 그대로 보여주는 엔딩인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