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 구박하는 시아버님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까요?

며느리 조회수 : 827
작성일 : 2013-05-14 10:09:13
말은 구박이라고 썼지만 대단한 건 아니구요, 물론 100% 진심도 아니신 거 알아요.

근데 할 말 없으실 때 괜히 아들 놈이 이래가지고 저래가지고~하면서 좀 면박을 주신다고 해야할까요. 그런 식으로 대화를 풀어나가거나 분위기를 풀어가려고 하세요.
온가족 다 모였을 때 그러면 남편은 그냥 아무 소리 없이 자기 할 일 하는데 저 보면서 말씀하시면 전 뭐라 답해야 할지 참 난감해서요; 시어머니 눈치도 괜히 보이구요.

가령 그냥 아들놈은 무심하고 쌀쌀맞아서 같이 사는게 재미는 있니? 얘는 안와도 되니 너만 놀러오거라 이런 식으로 저한테 말을 하시는데 이게 한두번은 에이~ 아버님~ 이러고 넘어가지만 -_-; 반복되니까 좀 민망해요.. 어머님 맘 상하시는 거 같기도 하고요. 원래도 잔소리나 구박을 종종 하시는 편 같은데 수위는 대단치 않지만 너무 잦아지니까 남편은 그냥 아버님 하시는 소리 한귀로 듣고 흘려보내고 암 소리도 안해요 ㅜㅜ 남편이 좀 많이 무심하고 정없는 타입이나 시부모님이 약간 섭섭해하시는 편이긴 해요. 그래서인지 저랑 같이 있을 때 일부러 더 그러시는 거 같기도 하고 ( 혼자 있으면 안듣고 가버릴터이니)

이런 때 어찌 반응해야 좋은 걸까요 ㅋ;
IP : 147.46.xxx.1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qqqq
    '13.5.14 11:05 AM (211.222.xxx.2)

    어떤 분위기에서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시아버님의 서툰 애정표현이실거예요
    우리 아버지도 그러시는데
    정말 믿고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장난걸고 싶으셔서 그러세요
    저나 오빠 ,좋아하는 손주...
    아직 안친하다고 느끼는 며느리한텐 절대 안그러시구요
    칭찬만 하세요
    그냥 지금처럼 웃으시면 되지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186 자녀들 대학에 보내신 선배어머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14 고1맘 2013/05/20 3,078
256185 5·18폄훼 글 파문 보수사이트 '일간베스트' 폐쇄 논란 7 세우실 2013/05/20 1,562
256184 보세옷 잘 아시는분?? 4 ,. 2013/05/20 2,066
256183 학교에서 치과검진받으라고 종이가 나왔는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4 초6엄마 2013/05/20 1,008
256182 애드젯에서 탭북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대요 오징어집 2013/05/20 599
256181 방울토마토 키워보신 분~ 9 으힛 2013/05/20 1,476
256180 일기장앱 어디서 다운받나요? 1 제니 2013/05/20 1,026
256179 대출시 세대주가 대출이있을때 1 하늘보아 2013/05/20 643
256178 만기 8월인 세입자가 2달전 미리 집을 빼달라고 하는데... 5 ... 2013/05/20 2,118
256177 고들빼기를 잔뜩 캐 왔는데요.. 4 고들빼기 2013/05/20 1,497
256176 몸살감기 목감기가 심한데 요가해도 되나요? 1 ... 2013/05/20 3,910
256175 자기한테는 돈잘 쓰면서 남한테 칼같이 더치하고 잘 얻어먹는 친구.. 4 안보고파 2013/05/20 3,028
256174 제습기 꺼냈어요. .. 2013/05/20 800
256173 이쁜 아기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10 주문을 걸었.. 2013/05/20 1,425
256172 고양이 발톱 긁는거 언제까지 하나요? 6 삐용엄마 2013/05/20 1,725
256171 금반지 팔때요 1 반지 2013/05/20 1,894
256170 카페 개업용품 1 궁금이 2013/05/20 1,274
256169 전효성은 '무식한 여자'로 보이는 게 싫었던 겁니다. 9 쿠커티 2013/05/20 3,955
256168 윤창중사건은 이대로 묻히나요? 2 웃음 2013/05/20 1,387
256167 줄넘기는 어디에 좋나요? 줄없는 줄넘기도 좋을까요? 1 초보맘 2013/05/20 2,191
256166 118센티에 24키로 나가는데요.. 4 초등 1학년.. 2013/05/20 1,303
256165 국민티비라됴 지금 나와요? 앙~~~ 1 우유대장 2013/05/20 782
256164 밤에 수면중 가스가 차고 식은땀이 나서 깹니다 3 대장 2013/05/20 4,048
256163 삽살개 입양하실 분 찾고 있습니다 2 사랑으로 2013/05/20 2,363
256162 방하남, 판례가 법·제도 개정 의미하지는 않는다 고용부장관 2013/05/20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