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연애할땐
그전에 만나던 모임이나 지인들.. 만나는 횟수 줄이고 모임에는.. 한 10명내외 모이는 모임이라.. 그후부터는 전혀 안나갔었고
단순 사교모임이라.. (제가 핵심인물이나 그런게아니어씩 때문에)
결혼후에는 남편이 1년동안은 거의 집에일찍들어오고 저랑만놀고..
그후에는.. 남편도 일때문에 바쁘고
저또한 바빠서.. 예전같이 딱붙어있을순 없지만..
사실 저도 제꺼 할꺼하고.. 그후로는.. 남편과노니..
사실 남편이랑 노는게제일편하고 좋아요 .. 정확하게는 좋다기보단 편하다고 해야겠네요
그래서.. 남편이 없으면 친구들도 만나고 재밌게 놀겠지만..
친구들과 거의안만나게되네요 ..
나중엔 이런게 좀 문제가 될꺼같긴 한데 ..
사실 친구들과 만나서 수다떨고 노는거보다 남편이랑 노는게 더 편하고 나으니..
친구들과는 간혹 신경전도 있고.. 샘은 아니어도 사람인지라 부러움.. 이런게 있을수도 있으니 ..
결혼하면 다 이런가요?
남편만나서 인생이 많이 바뀐거같기도 하고 .. 장점은 금슬은 괜찮지만.. 단점은.. 친구들과..특별히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안든다는.. ㅜ.ㅜ 만나도 그만 안만나도 그만 이런생각이 엄청 강해요 ..
헌데.. 결혼후 알게된.. 미혼인분은 자꾸.. 여행가자고 하는데 ..
사실..특별히 가고싶지도 않고.. 그러네요 ..
이렇게 살면 나중에 후회하게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