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책좀 읽었다 하는 사람들은
이지성-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수준이하라고 폄하? 하는지.
그딴 책 읽지 말라는 둥..
근데 그 답은 안주네요.
82에도 그렇게 말하시는 분 있던데.
설득력있게, 공감가게 설명좀 해주세요.
미리 감사드리고요^^
왜 책좀 읽었다 하는 사람들은
이지성-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수준이하라고 폄하? 하는지.
그딴 책 읽지 말라는 둥..
근데 그 답은 안주네요.
82에도 그렇게 말하시는 분 있던데.
설득력있게, 공감가게 설명좀 해주세요.
미리 감사드리고요^^
하나의 의견일수는 있으나 그 책 읽고 아이들에게 무리하게 적용하는 사람들 있어 그런게 아닐지.
책읽기마저 전략화되고 사교육화되는거 싫습니다.
저도 얼마전 읽고 고전에 함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원글님은 그 책 읽으셨나요?
저도 검색해보니 어떤분께서 수준이하다 차라리 철학책을 봐라 라고 하셨더군요
저도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야 뭐 수준을 얘기할 수준이 못되어서 ^^
그거 독서 하라는 책 아닌가요?
그사람 비슷한 내용의 전작이 있지요..
이미 할 말은 거기서 다 한 거 같은데, 또 책내서 무조건 '고전 읽어라' 하니..
이제는 자기가 고전 원서들을 읽고 그렇게 좋았으면
어떤 깨달음을 얻었는지 썰을 풀거나, 또는 고전에 대한
제대로 된 리뷰를 내놓던지 해야 하는 거죠..
아니면 고전에 대한 길잡이 역할이라도 하던가..
근데 뭐 계속 '인문학 고전 좋으니 읽어라' 이러고만 있으니까요..
뭐가 좋았는지는 알 수가 없고, 외국의 경우 고전 중요하게 생각한다, 뇌가 어쩌고 변한다 이러고만 있으니까요.
하드커버로 만원짜리 책으로 만들만한 내용이 아니던데요. 별 근거도 없이 그냥 고전을 읽어라 그게 다인데 본인 이름걸고 돈벌려고 출판한책인게 뻔해보여서? 그거 사서 읽을시간에 다른 책을 읽는게 낫다 싶어서가 아닐까요
리딩으로 리드하라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는데
정작 그 책에 언급된 고전들은 안팔린다는 사실.
리딩으로 리드하라만 읽으면 아무 소용없잖아요.
요약하면 천재들의 천재가 된 배경이 고전을 읽어서이니..(??)
아이를 영재로 키우고 싶으면 고전을 읽히라... 뭐 그렇게 흘러가는 책이죠.
고전을 읽으라는 아주 훌륭한 동기지만 그 예시와 설득과정이 무리수에 상업성 쩔죠.
고전으로 녹아든 작가만의 철학과 가치가 전혀 담겨 있지 않은 책이고,
그냥 고전으로 하는 자기계발서 같은 책이에요. 부분부분 읽다가 집어던졌답니다.
고전을 그렇게 탐독하셨다는 분께서 이런 책이나 쓰시고...실망. 그냥 인기편성 기획도서에요.
읽어보시면 알지 않나요? 인문학이란 키워드를 집어넣어 책팔기 위한 책으로밖에 안여겨져요.
그거 보는 시간에 거기 나오는 고전인문학 한장 읽는데 더 낫다고봅니다.
그 책 읽고 느낀 바 많다고 극찬하는 사람중, 그 책에 언급된 고전을 읽고자 시도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애들에게 고전 읽으라고 전집 들여놓고 닥달은 해도
본인은 안 읽을걸요?
그책을 통해 새로운걸 깨닫고 조용히 고전 읽기 실천하는 사람도 물론있겠지만 그건 소수일거구요
떠드는 사람의 대부분은 안 읽고 있을거라는
불편한 진실
그냥 우리나라 엄마들의 속성을 잘 이용한 책 같아요
아 물론 읽었죠.
우리가 고전을 읽어라- 선인들의 지혜와 경험을 배우는 차원?-
그 정도만 알고 있었지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인문고전 독서광이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왕실에서나 난다하는 천재들 역시 고전 천재였다는
그런 얘기들이 저에겐 고전 읽기의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었거든요.
물론 그렇다고 고전을 많이 읽느냐는 아닙니다만,
읽고 안읽고는 그 사람 몫이구요.
제가 하고픈 얘기는 무조건 고전을 읽으라보다는 이런이런 선인들의 삶을 통해
간접경험으로 터득하는것도 좋지 않나 하는 암튼 긍정적인 면을 많이 생각했어요.
딸 아이가 빌려온거
아 이런책도 있구나 감명?은 아니어도 무지한거 깨달은게 많아서
남편 조카들 지인들에게 읽어보라 권유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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