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나인 결말

다람쥐여사 조회수 : 2,100
작성일 : 2013-05-14 00:31:01
매번 한번도 못 맞추면서 그래도 마지막으로 또 예측을 해보면
모든 기억을 다 가지고 있는 민영이 선우를 생각하며 신혼여행지를 홀로 다시찾고
미래에서 온 선우에 대한 단편적 기억만을 가지고 어른이된 선우는 민영의 존재를 모른 채. 같은시간 네팔에 있고
그래서 똭 마주치는데.  민영이귀엔 죽어가는 선우의 목소리가 들리지요
나같이 생긴사람 보면 절대 가까이가지말라는.   그러나 둘을 이끄는 어떤 힘...
이게 마지막장면아닐까요

이리 쓰고도 해결 안된게 너무많네요
그럼 어린 선우는 어른선우가 되너 어느 시점에 영훈이니 정우 앞에나타나는 건가요
아저씨 난닝구입고 침대에 있던 선우는 어떤선우인가요
그럼 히말라야에서 죽는 첫장면에 정우눈에비친 그림자니 뭐니 다 의미없는건가요
제가 이 드라마보기엔 머리가 너무 나쁜건가요
생각이 너무 복잡해
선우가 정말로 죽어가는데도 눈물도 안나네요
IP : 122.40.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엉엉
    '13.5.14 12:33 AM (115.126.xxx.100)

    전 지금까지 이 개고생 다 한 그 남자..선우가 살아있기를 원할 뿐이예요.
    그걸 하나도 모르는 선우따위!!!!!!! ㅠㅠㅠㅠㅠㅠㅠ

  • 2.
    '13.5.14 12:34 AM (220.76.xxx.27)

    저도 어린선우는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ㅜㅜ

  • 3. 엉엉
    '13.5.14 12:37 AM (115.126.xxx.100)

    그건 아니죠. 정우가 살아나는걸로 봐선 선우도 어린 선우가 의지를 가지고 어느 순간 변한다면 현재가 달라지면서 살아날거예요.
    장례식을 하던 정우도 살아났잖아요..
    제 생각에도 아마 그렇지 싶은데........

    근데 전 개고생 다 한 그 남자 선우여야 한다구요..작가님~~~~ㅠㅠㅠㅠㅠㅠ

  • 4. ㅇㅇ
    '13.5.14 12:38 AM (121.188.xxx.90)

    어른선우와 어린선우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같은 사람이죠.
    어린선우가 성장한다면 이미 어른선우는 죽었으니 2013년에 증발되겠죠.ㅎ;;
    설사 둘 다 다른 객체라고 해도
    어린선우가 성장했을땐 지금 주민영하고 스무살 차이가 나야하죠.;;;

  • 5. 엉엉
    '13.5.14 12:42 AM (115.126.xxx.100)

    주민영이 그 세월을 기다리고 있는게 아니라
    과거의 기억이 달려와서 덧씌워지잖아요.
    그러니까 어느 시점이 되었을 때 또 화면이 기우뚱해지면서
    민영이 기억이 달라지겠죠.
    그리고 선우가 살아나고..
    그 시점이 어디인지, 어떤 계기가 된건지는 알 수 없지만
    그렇게 되면서 영훈이 정우 민영이 모두에게 새로운 기억이 덧씌워지면서
    선우가 나타나지 싶어요.

    장례식장에서 정우가 죽었지만 바로 좀 있다가 중국에서 의료봉사를 하는 모습으로 나타난 것 처럼요.

    하지만 여전히 제가 외치는 한가지는... 개고생 다한 선우여야 의미가 있다는 거...
    그 기억이 없는 선우따위 필요치 않아..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929 강원랜드 직원 '알바생'에 채용 암시하며 키스 요구 2 세우실 2013/05/14 919
251928 내 성격중 제일 싫은건 뒤돌아보는 성격 9 ..... 2013/05/14 1,878
251927 전지현처럼 이쁘기가 더 어려운것 19 여름 2013/05/14 5,718
251926 제목에 드라마 내용 좀 쓰지마세요 2 제발 2013/05/14 535
251925 윤창중 기사에 대해서 생각해볼만 한 글 10 무명씨 2013/05/14 1,376
251924 시어머니랑 살고 있으면 옷 사면 안돼요?? 22 이해안감 2013/05/14 4,461
251923 미국랄프로렌 폴로 티셔츠사이즈문의 3 아시는분 2013/05/14 3,003
251922 결혼하니.. 5 ........ 2013/05/14 1,135
251921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부디 답글 부탁드려요~ 1 언니야 2013/05/14 464
251920 5월 14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14 374
251919 둘째발가락이 긴 사람에게 편한 운동화 있을까요? 4 신발고민 2013/05/14 1,137
251918 대통령바뀌면 전임대통령 비리니 뭐니 등으로 시끌시끌한데 이명박은.. 13 .... 2013/05/14 1,600
251917 외국으로 이민간 형제 자매들이 부모님 잘 챙기나요? 5 외국 2013/05/14 2,019
251916 정부-지엠, 대통령 방미 전 '통상임금 해결' 교감했나 1 역시 2013/05/14 489
251915 책 안좋아하는 아이 논술시켜야 하나요? 2 봄봄 2013/05/14 820
251914 사촌동생이지만 요즘엔 좀 맘이 안 좋아요... 2 사촌동생 2013/05/14 1,205
251913 아기스포츠단5세 수영시간..물안경 안가져갔는데 갖다줘야할까요? 4 gggg 2013/05/14 760
251912 선우가 살아와서 민영이는 둘째치고 영훈이 만났으면 좋겠어요..... 3 저는... 2013/05/14 1,655
251911 지난주에 "선우"가 죽을꺼라 예상했던 사람임 .. 7 예상하면 2013/05/14 1,069
251910 초등1학년 스승의날 선물 안하는 분들계신가요? 7 초등1학년 2013/05/14 1,911
251909 검찰이 문제삼는 주진우 기자의 기사 12 참맛 2013/05/14 1,662
251908 토요코인카드 만드셨나요? 1 토요코인 2013/05/14 808
251907 20대 유치원선생님 선물로 샤넬복숭아 메베 어떨까요? 6 고민 2013/05/14 2,393
251906 <무플절망>..리딩으로 리드하라 10 파란하늘 2013/05/14 1,414
251905 [급해용, 컴앞대기] 폴란드어 아는 분 계신가요? 6 ... 2013/05/14 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