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준비 하실때 다들 행복하셨나요?

만만치 조회수 : 2,064
작성일 : 2013-05-13 22:27:10

이제 가을이 되면 신부가 됩니다...

 

그런데 요즘 결혼 준비가 재미가 없어요.

 

남친은 연애보다는 결혼이 옳은 남자긴 확실해요.

집안이 화목하고, 가정적이고, 작은것 소중이 여길줄 알고 성실하고...

 

그런데 결혼준비 과정이 이렇게 재미없을수 있나요?

저는 정말 행복할줄 알았거든요.

 

결혼준비 과정에서 남친에 대해 몰랐던 취향들도 알게되고...아 우리가 성숙해지는구나..

이제 서로 책임감도 생기고 그런데..

 

일단 둘다 일이 너무 바빠서..

얼굴 마주보고 결혼에 대해서 조곤조곤 얘기할 시간이 없고

집문제가 나오니 매주말 만날때마다 남친 표정이 심각해요.

 

결혼 현실이란말..말고 다들 이렇게 재미없으셨나요???

정말 결혼하기까지 마음 먹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매일 아침 눈을뜨면 나 이 결혼 하는거 후회 안할까?

이 걱정부터 듭니다 ㅠㅠ

막상 걱정하기 시작해서 회사 도착하면 또 고민할 시간은 없지요...

 

ㅠㅠ 속상해요.....

IP : 211.202.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들
    '13.5.13 10:33 PM (39.118.xxx.142)

    연애할땐 한번도 안싸우다가 결혼준비하면서 성격 보게되요..정상입니다.

  • 2. 결혼생활이
    '13.5.13 10:33 PM (180.65.xxx.29)

    원래 연애처럼 재밌는건 아닙니다. 부모님 결혼 생활 보세요 뭐 그리 재미나던가요

  • 3. 또마띠또
    '13.5.14 12:16 AM (112.151.xxx.71)

    적은 돈으로 아주 없이 시작하는 것도 전 나쁘지 않던데요? 다 마음먹기 나름인듯요

    둘이 모은돈+대출로 부모님 도움 전혀 없이 전세집으로 시작해서 1년만에 집 사고, 살림살이는 아주 구질하게 장만했다가 살면서 하나씩 바꿨어요 좋은걸로..

    전 8년차.

  • 4. 또마띠또
    '13.5.14 12:17 AM (112.151.xxx.71)

    전 결혼식 비용 줄일려고, 구청에서 결혼식 했어요. 이벤트업체 끼워서요. 총 결혼식(웨딩촬영포함)비용이 이백2십만원 정도 들었어요(대관료포함)

    아끼고 아껴서 신혼여행 11일 다녀왔다는...ㅋㅋ

  • 5. 아이두
    '13.5.14 10:06 AM (118.33.xxx.172)

    저도 가을 결혼 준비중인데.. 별 재미는 없어요. 원글님처럼 제 남자친구도 연애보단 결혼에 적합한(?) 남자입니다만... ㅎㅎ

    준비 시작하면서 없는 형편이지만 재미있고 행복하게 하자, 라고 얘기했어요. 근데 이게 하다 보니 뭔가 숙제를 하는 기분이 들면서 재미가 없더라고요.
    자원이 무한정 있어서 쏙쏙 골라 내맘대로 하는 것도 아니고 정해진 예산 내에서 최고의 효과를 내야 하니까 둘다 급 진지모드가 되더라고요.

    드레스 고를 때도 전 무조건 남자가 와~~~~~너무 너무 이쁘다 호들갑스러울 줄 알았는데 엄청 인상쓰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마음 확 상했는데, 알고 보니.. 사진을 찍을 수 없으니 자기가 최대한 기억해서 제일 예쁜 걸 말해줘야 한다는 사명감에 그랫다더군요.

    남자와 여자의 대화법이 다른 만큼 결혼 준비도 그런 거 같아요. 남자들은 해결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접근하고 여자들은 로맨틱한 상황이 주는 감정을 소중하게 여기고요.

    그런 과정 중에서 심각하게 트러블만 나지 않는다면 괜찮은 거 같아요. 사실 전 나름 위안했던 게.. 살다 보면 이성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이 굉장히 많을텐데 남자가 우리 상황을 고심해 주는 구나, 해서 많이 섭섭하진 않았어요.

    결혼 준비 잘 하시고 예쁜 신부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788 국정원 반값 등록금 운동 차단 공작 문건 입수 6 무명씨 2013/05/19 708
255787 딸아이가 굉장히 마르고 키가 큰데요... 15 모델 2013/05/19 4,640
255786 Sbs뉴스..함 보세요! 17 저녁숲 2013/05/19 10,788
255785 부산진시장내 고급악세사리 파는곳 있나요? 2 부산 사시는.. 2013/05/19 1,462
255784 외국모델들 ..피골이 상접하던데..완전 굶는건가요 ? 16 리리 2013/05/19 5,627
255783 화장독 옮았어요 1 오래된 화장.. 2013/05/19 941
255782 저희 아빠는 계엄군입니다. - 오유 5 참맛 2013/05/19 2,436
255781 SNL에 나온 진중권 ㅋㅋㅋ 10 ㅋㅋㅋ 2013/05/19 4,641
255780 팔 굼치에 지방종 부분 마취로 제거해도 될지? 토끼 2013/05/19 1,566
255779 이거 혹시 홧병 증상인가요? 4 ... 2013/05/19 2,015
255778 나인 김포 촬영현장 1 이런 젠장 2013/05/19 1,541
255777 뉴스타파보니 재밌네요 3 간만에 2013/05/19 725
255776 평범한 삶이 저에겐 가장 어려운 삶 같아요 1 - 2013/05/19 1,580
255775 갤럭시 s3 쓰시는 분께 질문이요~ 3 이것저것 2013/05/19 1,202
255774 가족중..가장 못살고 못나서 인지..창피 하네요 7 .... 2013/05/19 2,564
255773 남편에게 말 높이시나요? 10 2013/05/19 2,236
255772 아이폰 배터리가 하루도 못가요ㅠ 11 후후 2013/05/19 1,841
255771 홀로 피켓든 고교생…"'일베', 5·18정신 부정말라&.. 7 호박덩쿨 2013/05/19 1,129
255770 저도 살기좋은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21 추천 2013/05/19 5,162
255769 오늘 코스트코 사람 많을까요? 2 .... 2013/05/19 1,060
255768 세탁을 잘못한거 같은데 좀 알려주세요 3 문의 2013/05/19 803
255767 유통기한 지난 햄 2 팓치 2013/05/19 1,039
255766 잘생긴 남자들이 오히려 여자 얼굴 별로 안따지나요? 21 퀴티 2013/05/19 20,384
255765 장 약한거 탈출하신 분 있으세요?? 11 ㅠㅠ 2013/05/19 2,154
255764 손님~ 이건 파마가 아니라 드라이에요~~~ 14 오늘도 망함.. 2013/05/19 5,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