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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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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조기입학 시키려고 해요

고민 조회수 : 3,955
작성일 : 2013-05-13 16:11:25

저희 아이는 6세인데, 유치원 7세 과정 다니고 있어요

얼마전에 담임선생님과 상담했는데,

내년에 입학해도 되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교우관계 조사한거 보면, 저희 애를 좋아한다고 쓴 친구들이 많다고 하셨어요

 

한글 걱정 안하고,

수학도 주산하고 있어서 연산은 걱정 안해요

영어, 미술이 좀 문제네요 ^^;;

 

동네 공립보내면 좋은데,

제가 사는 곳이 교육열 높은 곳이라,

저희애가 혹여 상처받는 일이 생길까봐 사립 보내려고 해요

(혹시 이런 동네에서도 조기입학으로 공립 보내는 경우.. 괜찮을지 선례 있음 알려주세요)

 

전 아직도 내년에 입학시킬지, 영유 1년 보낼지 고민중인데..

애 아빠는 무조건 조기입학 시키자고 하네요

 

장.단점 부탁드려요

남편이랑 같이 덧글 볼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IP : 119.197.xxx.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치원 선생님들은
    '13.5.13 4:13 PM (180.65.xxx.29)

    그런거 의논하면 다 조기입학 가능하다 얘기 하더라구요
    어느 유치원에서 좋아하는 애 교우관계 조사를 하나요 신기하네요

  • 2. 아이에게 불리
    '13.5.13 4:14 PM (67.87.xxx.133)

    그 연령대는 몇달차이라도 발달수준에 차이가 있어요. 여아라면 모르겠지만, 남아라면 고려해보시길요

  • 3. 전 반대
    '13.5.13 4:17 PM (116.120.xxx.67)

    제가 조기 입학 비슷한 케이스였어요.
    11월생인데 7세에 입학했거든요.
    공부는 잘했습니가. 할만 하니 엄마가 보냈을테니..
    체력이 너무 딸려서 많이 아팠고... 체육 시간이 너무 싫었습니다. 달리기도 줄넘기도 잘할래야 1년 이상 차이 나는 애들 보다 할 수가 없어요.
    거기다 나이 어린 거 알게 되면 요즘은 왕따 당해요. 왜 언니나 형이라고 안 부르냐?? 이 얘기 고등학교때까지 듣습니다.
    공부가 문제가 아니에요.

  • 4.
    '13.5.13 4:18 PM (211.219.xxx.62)

    덩치는 어떤가요? 1살 위 애들이랑 덩치도 비슷하면 보내볼만 하고요. 근데 조기입학이 아이 입장에서 무슨 메리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5.
    '13.5.13 4:20 PM (121.133.xxx.77)

    요샌 조기입학 하는 경우가 예전처럼 많지 않아서
    애들사이에 따돌림 당할수도 있어요
    언니, 누나라고 하라면서..

  • 6. ..
    '13.5.13 4:22 PM (59.30.xxx.126) - 삭제된댓글

    맞아요 덩치도 중요해요
    지금 1학년 교실에 앉혀놔도 키나 몸무게 이런거 중간 이상으로 커야해요
    아무리 똑똑해도 조기입학한 애들 맨 앞자리 앉아있으면 동생이라고 무시해요

  • 7. ㅁㅇㄹ
    '13.5.13 4:25 PM (39.114.xxx.70)

    그러지 마세요.
    한번의 결정이 아이의 인생을 망칠수도 있습니다.
    조기 입학을 꼭해야 할 이유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제때 들여 보내십시요.

  • 8. 아이가 1년동안 여유있게 행복할
    '13.5.13 4:33 PM (223.62.xxx.5)

    권리를 뺏지 말아 주세요.

  • 9. 반대
    '13.5.13 4:37 PM (59.28.xxx.29)

    제 아이도 키도 크고 빠릿해서 보냈는데(젤 커요)
    넘넘 후회해요
    교과과정도 넘 어렵고
    잘 하는 아이들 속에서 치이는것 같아서 넘넘 미안해요
    그냥 제 나이에 보내세요
    진심 반대해요

  • 10.
    '13.5.13 4:43 PM (175.118.xxx.55)

    웬 초등학교에 조기 입학인가요? 처음 조기 입학 가능해 지면서 많이들 일찍 보냈다가 적응을 힘들어 하고 득보다 실이 많아 요즘은 제때에 보내잖아요ᆞ등치가 크다고 한들 7살과8살은 분명 차이가 여러모로 많고 능숙하지 못한 것도 많을거예요ᆞ당연히 한 살 어린것때문에 친구관계 맺기 어렵고요ᆞ

    그리고 유치원 7세 과정이라도 6세 교육과정과 큰 수준차이가 없어요ᆞ수준별 교육이니 다들 적응할 수 있는거지 초등교육처럼 이해 못하고 할것 도 없구요ᆞ

    아무튼 초등조기입학 장점은 생각이 안나네요ᆞ 단점밖에는ᆞ ᆞ

  • 11. ..
    '13.5.13 4:47 PM (218.39.xxx.196)

    요즘 조기입학 안하는 추센데... 그냥 같은 나이 친구랑 다니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남편 친구보니 평생을 동생이란 소리듣던데 본인은 되게 싫어하더라구요. 저의 애도 생일이 빨라서 유치원선생님이 괜찮다고 학교 빨리갔다가 외국다녀오면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제나이로 낮췄어요. 초등 저학년 공부야 아무것도 아니지만 정신연령이나 이런거에서 격차가 커요. 저희 어릴 땐 별 문제 아니었지만 요새 아이들은 좀 만 뭐가 달라도 확 알더라구요...

  • 12. ....
    '13.5.13 4:50 PM (125.131.xxx.46)

    제 남편이 빠른 생일이라... 재수하면서 1년 번거는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시어머니나 남편이나 제 아이 조기입학은 반대해요.

    초 1에서 문제는 학습적인게 아니라 또래 집단에서 살아남는거거든요....
    제 남편은 그 점이 가장 힘들었대요. 친구들이 왜 저런 말을 하는건지 말은 알아듣겠는데 이유는 알쏭달쏭하고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싸움도 종종 했었다고 하고요.

  • 13. 반대
    '13.5.13 4:53 PM (122.35.xxx.25)

    7살 형들만큼 체육하고 힘쓰면 찬성
    아니면 반대. 공부는 나중 문제

  • 14. 하루볕이 크다고
    '13.5.13 4:53 PM (121.161.xxx.151) - 삭제된댓글

    저도 조기입학 반대해요.
    제 아이가 2월생이라 원래라면 7살에 들어가야했는데 1월~12월생 입학이라 그냥 8세에 들어갔거든요.
    저도 처음엔 그냥 일찍 입학시킬까도 생각했어요.
    사회성도 좋고 학습적인 면도 좋구요.

    근데 그냥 남들하고 같이 가는거, 그게 학교에서 중요한 일이더라구요.....

  • 15. qqq
    '13.5.13 4:55 PM (112.151.xxx.20)

    전 남자아이 1월생, 여자아이 1월생을 다 제 나이에 입학시켰습니다. 성별마다 차이는 있지만 저도 조기입학 엄청 고민많이 했고 여자아이는 나름 엄청 똘똘해서 조기입학을 권유받았습니다. 저희도 4세에 5세반을 다녔고, 7세까지 그 유치원안에서 또래 애들보다 참 잘했습니다. 그런데 학교보낸다음...제 나이 입학을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는 공부뿐만이 아니라 자기물건 챙기고, 친구관계, 정리정돈, 만들기, 운동등 여러가지가 서로 섞이면서 들어가는 교육이라 단지 똘똘한것만으로 좀 부족한 것이 있답니다. 제 나이에 입학시키세요. 아이도 힘들고 엄마도 많이 후회하게 된답니다. 저희는 여자아이는 지금 그 학년에서 운동, 글짓기, 공부, 그림등 모두 선생님한테 인정받을만큼 잘하고 있는데, 조기입학했다면 절대 그럴수 없다는 생각이 들고요. 남자아이는 이제 입학했는데도 또래애들보다 특히 잘하는 여자아이들 포함하면 그 반에서
    딱 절반정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나이 입학시키세요...

  • 16. 글쎄요
    '13.5.13 5:04 PM (14.52.xxx.214)

    7살이 누릴 수 있는 여유있는 자유의 시간 일년이 아쉽네요..
    초등 들어가서부터는 전쟁인데 말이죠.

  • 17. ...
    '13.5.13 5:05 PM (222.233.xxx.2)

    내년 초등입학이면 07년 황금돼지띠 애들과 같이 보내겠다는 말씀이신거죠??
    저희 아이 제가 원하진 않았지만 07년 1월생인데 07년은 유치원원생도 많아서 반을 하나 더 만들었다고 하는데.. 어찌 그런 경쟁 구도속에 보낼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07년생 아이들이 넘 많은것 같아서. 조기입학을 시키고 싶었지만 아이가 원하지 않아서 그냥 내년에 입학시킵니다만..
    아이들이 많아졌다고 해서 대학 정원이 그만큼 느는것도 아니고.... 그냥 원래 나이대로 보내심이 좋지 않을까요?

  • 18.
    '13.5.13 5:11 PM (14.52.xxx.59)

    동네 신동이어서 조기입학했는데요 ㅎㅎ
    2학년부터 체육을 따라갈수가 없었어요
    전 조산아여서 키도 작고 몸무게도 너무 가벼웠거든요,조산아들이 눈 나쁘고 운동신경 둔하다는 통계가 괜히 나온게 아니에요 ㅠ
    그리고 4학년쩜 되니 산수를 못 따라가겠더라구요
    결론은 수포자 되서 인서울 대학 갔구요
    장점은 재수할때 나이걱정 안해도 됐다는거...
    조기입학을 뭐하러 시켜요ㅠㅠ절대 말리고 싶어요

  • 19.
    '13.5.13 5:11 PM (121.133.xxx.77)

    제가 1월생이라 학교를 일찍 들어갔는데
    또래보다 키도 작고 왜소해서 많이 치였어요
    지금은 평균보다 큰 키지만
    그나이때는 1년차이가 크더라구요

  • 20. ..
    '13.5.13 5:13 PM (221.149.xxx.181)

    윗분 말대로 내년이면 황금돼지 해에 태어난 애들이 입학하는 해인데 왜 굳이 조기입학시키려 하는지...대학갈때 ..아니 멀리 볼것없이 국제중, 외고, 자율고만 해도 황금돼지해 아이들은 다른 해의 아이들보다 몇배는 더 경쟁해야 입학할 수 있어서 힘들거라고 기사난 것 봤어요.

  • 21. 저는 성공했어요.
    '13.5.13 5:37 PM (58.150.xxx.54)

    애들이 유치원 과정 3년 다니는 거 싫어해서 그냥 초등학교 보냈어요.
    지금은 대학생.....시간 벌었다고 고마워해요. 대학 1학년 때 술집 못가고
    운전면허 못 따는 것만 빼고 다 좋대요. 애가 야무지면 시도해 보셔요.

  • 22. 저는
    '13.5.13 5:44 PM (211.187.xxx.53)

    그냥 제 나이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요즘 뭐낙 왕따니 뭐니 문제가 많아서 튀는거 염려되더라고요.
    그리고 잘하는 아이라면 더욱더 제 나이에 가서 잘 하는게 더 좋지 않나요?

  • 23. 요즘
    '13.5.13 5:48 PM (183.109.xxx.150)

    지금 대학생나이 애들 조기 입학하고 분위기 완전 틀려요
    절대로 보내지 마세요
    주변에 후회하는 엄마들 100%입니다
    체격이 커도 머리가 좋아도 결국은 치이더라구요

  • 24. 동그라미
    '13.5.13 5:52 PM (125.184.xxx.211)

    조기 입학 이게 다 엄마욕심인거 같아요.

    제가 그랬어요.

    인지능력 그리고 학습능력 모든게 남의아이보다 월등해서 조깁입학 생각으로 유치원을 6세때 7세과정에

    들어가서 다녔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조기입학 시킬려고 한것은 우리아이가 키나 덩치가 너무 크서 항상 뒤에만 앉는게

    너무 싫었어요(위에 큰애도 너무 키가 크니깐 늘 맨 뒤만 앚음)그리니깐 작은 아이도 키가 워낙 크니깐

    그게 너무 싫었던 이유도 있었어요. 주위에서 전부다 한해 일찍 들어가도 괜찮다고 했지만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나이인것 같더라구요.특히 대한민국에서는 나이 한살도 따지곤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그냥 제 나이에 보내자 생각해서 다시 유치원 한해 더 들어가서 제 나이에 들어갔어요.

    지금은 제가 너무 편해서 좋아요.여자 아이지만 반에서 리더쉽있고 사회성이 좋아 친구들 많고

    작은애가 정말 못하는게 없거든요.선생이 일년동안 저희애를 옆에다 끼고 도움좀 많이 받아야 겠다고 말씀까지 하셨어요
    지적능력도 너무 뛰어나 제가 아이를 학교 보내놓고 너무 편하게 여유롭게 있어요.

    숙제 준비물 이런게 봐 주지도 않아요.그런데 자세히 보면 한살 어린아이들 눈빛만 봐도 또래랑 달라요.

    말그대로 저는 길에서나 병원에서 아이들 마주치면 딱 몇살인지 알겠더라구요.그게 초등 저학년때까지느

    그때 나이에 따라 그 눈빛이 다르는데요,중요한건 고학년 되면 나이는 잘 모르겠더군요.

    제가 봐서 바로 딱 나이를 아는 경우는 5살에서 9살까지느 알겠더군요.정말 나이 이거 무시 못해요.

  • 25. 네버..
    '13.5.13 5:56 PM (182.212.xxx.113)

    고1아들입니다..중2무렵후회가서서히들더만요
    군대문제나..재수생각하면일년도아쉽지만..
    남자애들이정신연령이어려요..
    지능이나체력은두번째구요..
    또래애들이랑공부하려면 한살이라도늦는게좋아요..
    어차피동일학년들하고의경쟁이잖아요..

  • 26. 딴때
    '13.5.13 6:03 PM (125.186.xxx.11)

    딴 연도였음 모를까, 하필 내년에 조기입학이라니요..
    일부러 내년 황금돼지해 피하려고, 올해 7세인데 조기입학 시킨 사람도 주변에 여럿이에요.
    일부러라도 피해가려는 내년 황금돼지 입학하는 해에, 조기입학 시키려하시다니..
    저도 조기입학시키려고 유치원 일찍 당겨보내고, 한글수학미술.. 교우관계까지 좋던 아이였는데요. 아이 인생에서 가장 자유롭고 즐거울 입학전 몇년에서 1년을 굳이 부모맘대로 왜 뺏으려 하냐는 말에 맘 접었었어요.
    어쨌든, 황금돼지해 입학은 일부러라도 피해가심이..

  • 27.
    '13.5.13 6:10 PM (175.213.xxx.61)

    초등맘인데요 초등학생들은 유치원생같지않고 무지 영악해요 키가작다거나 공부를 못한다거나 이렇게 조금 허술한 애들하고는 놀지도 않으려하고 말걸어도 무시하고 키크고 외모 잘생기고 공부잘하고 이런애들이 인기인이되어 모두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요 이런틈에서 키작고 어딘가 어설픈 한살어린 동생뻘은 여러모로 의기소침해질수도 있을거같아요
    달리기만 못해도 놀림당하는 일이 많으나

  • 28. 그 또래 꼬마들
    '13.5.13 6:23 PM (14.36.xxx.168)

    한 살 차이면 발달상 차이도 아주 커요.
    아이가 체격도 크고 지능도 앞서고 해서 어찌어찌 따라가더라도
    늘 자기를 지키기 위해 긴장하고 있어야 하죠.
    요즘은 오히려 왕따당할까봐 체구 작은 애들은 입학 유예를 하는 추세던데
    무슨 이유로 조기 입학시킬 생각을 하셨을까요.
    사립 보내는 게 원글님 마음대로 되는 일도 아니고요.
    저라면 아이 인생에서 취학 전 유년기 1년을 뺏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은 지성과 인성 등이 계속 형성 중인 상태라서
    조기 교육보다 적기 교육이 훨씬 더 효율적이고 아이에게도 좋아요.

  • 29. ....
    '13.5.13 6:31 PM (124.216.xxx.41)

    사립이 보내고 싶다고 다 되나요 추첨일텐데.내년 황금돼지해인거 모르고 계신거죠?
    알면은 보내지 않을테니까요
    우리애는 밀레니엄 베이비 그 밑 나이라서 그것도 별로 예요
    그 밀레니엄 애들 재수하면 다 경쟁자니까요
    애들 많은 년도에 보내면 억울해요

  • 30. ..
    '13.5.13 6:44 PM (175.126.xxx.209)

    다들 부정적인 댓글이 많아서...
    저희 딸은 1월생으로 7살에 학교에 갔구요.. 여자애라 키도 중간이고 야무져서 아무 걱정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중3..
    둘째 아들은 4월생인데 조기입학했구요.. 유치원이 넘 시시하다고 학교가고싶다고해서 일찍 보냈습니다..
    키도 전교1등으로 작았구요..
    저학년때는 작은 키 때문에 약간 스트레스도 받았었지만..
    지금 초5인데.. 해마다 학급회장하고.. 친구들 무지 많고.. 인기 많아요..
    아직도 키는 작지만 운동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고.. 씩씩하게 학교 잘 다녀서 아직까지는 만족합니다..
    아이가 야무지면 저는 꽤 괜찮다고 생각해요..

  • 31. 저도 반대...
    '13.5.13 7:49 PM (58.143.xxx.162)

    4월 생인데 2월 음력 생일로 올려서 7살에 갔습니다.
    공부 잘했고 학교 과정에서 뒤지는 것 없었습니다. (체육은 몇 년 꿇었어도 못했을 것 같기에 패스)
    돌이켜 보면, 감정적인 부분에서 이해 안하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뭔가 잔꾀 부리는 것 같고, 저보다 언니 같았던 친구들의 행동.
    나름 영민한 (읭?) 편이라 그런 상황에서 빨리 빨리 캐치해서 따라잡았고 교우관계 어려움 없었고
    인기투표에서 몇년간 1등 하기도 했었는데 (그런 걸 왜 했나 모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늘 정서적으로 친구들을 따라갔어야 했던거죠. 1년 더 순수하게 살 수 있었는데...

  • 32. 깜찌기펭
    '13.5.13 11:12 PM (124.51.xxx.165)

    초3...조기입학딸아이엄마예요.
    결론만 말씀드리면...반대네요.
    제딸...영재반도 들만큼 공부도 잘하고 체력. 키.. 어느것하나 또래보다 빠지지않아요.
    하지만, 애들이 나이를 아니... 문제가 생기네요.
    아직은 큰문제아니지만...짐작에 애가 조금만 잘못해도 꼬투리될 느낌..?
    아이와 주변입단속해도 담임이 불더군요.
    나이도 젤 어린데 잘하네~ 라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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