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가 되니 요즘 아이돌 가수들을 모르겠어요.

레드 조회수 : 658
작성일 : 2013-05-13 12:58:39
토욜에 한류드림콘서트에 다녀왔어요.
친구가 티켓이 있어서 같이 갔거든요.
근데 정말 열기가 장난 아니었네요.
공교롭게도 저희 자리가 소녀시대전용팬석이어서 소녀시대 핑크풍선도 받고 열심히 흔들었네요.ㅋㅋ

제가 아는 아이돌은 소녀시대.비스트.씨스타.카라.샤이니.인피니트이고 저는 저 나름대로 지금 나이치고 많이 안다고 자부했는데 그이외의 아이돌들은 모르겠는거에요ㅠㅠ
아마도 이건 저 어릴때 욋세대분들이 느끼셨던 감정일까요?

티아라도 나왔네요. 하지만 다른 가수들 2곡 하고 인사도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걔들은 한곡만 했고 그마저도 다른 남자그룹하고 같이 노래했어요.
관객들이 나오는 가수들마다 호응을 많이 해줬는데 걔들이 노래할땐 그닥이었고 같이 나온 남자그룹이 노래하면 호응해주고..제가 아는 아이돌들과 몰랐던 아이돌들이 나올땐 엄마미소가 지어졌는데 걔들에겐 그게 잘 되네요..
IP : 203.226.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3 1:15 PM (115.90.xxx.59)

    휴게소에서 까만 벤 타고온 알록달록한 머리에 곱게 화장까지한 남자아이들을 보고 쟤넨 모야?
    ㅡ.ㅡ 요런 눈초리로 쳐다보고 왔는데, 생각해보니 아이돌일수도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 2. ...
    '13.5.13 1:31 PM (180.182.xxx.153)

    혹시 어젯밤 버스에서 같이 내린 연핑크색으로 염색한 머리에 옛날 사골할머니들이 장에 갈 때 갖춰 입던 나들이용 잠바같은걸 걸친 그 남자애도 아이돌?
    차림새가 평범하지 않아서 자세히 봤더니 피부 역시 제대로 관리받은 피부던데요.
    얼굴은 예쁘장 했고....흠...

  • 3. 40대되면
    '13.5.13 1:41 PM (211.245.xxx.178)

    아이돌 줄줄 꿰게 됩니다.
    아이들이 자라고 보니 저도 음악 방송 매주 보게되더라는..
    근데 또 조금 자라니까 애들도 안보고, 그러면 또 자연스럽게 모르게 되더라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787 대학성적 문의할께요 4 이미옥 2013/07/05 1,041
270786 시판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의 최강은 뭘까요??.. 실리 2013/07/05 502
270785 홈쇼핑에서 인견침구를 구입했는데요 17 덥다 2013/07/05 4,163
270784 시원한 선풍기 추천해주세요 3 우주맘 2013/07/05 2,108
270783 오늘 입금하는날인데 ... 13 아이 학원비.. 2013/07/05 2,021
270782 가스 이전 설치비 (주방에서 베란다)얼마나 할까요? 1 가스 2013/07/05 1,096
270781 남자아이가 치마입고싶어하는거 뭘까요? 7 고민중 2013/07/05 4,591
270780 미국에 사는 조카들 선물 뭐가 좋을지 알려주세요. 3 ay 2013/07/05 1,059
270779 이대 애들 둘로 나뉜다는글 175.214.xxx.66 21 저아래 2013/07/05 3,693
270778 개목줄 안하고 활보하는 이유가 궁금해요 7 오늘 하루만.. 2013/07/05 1,175
270777 중학교 공지란에 박정희주간행사도 뜨는군요 7 이제는 2013/07/05 523
270776 포트메리온요^^ 중국oem은 뭔가요?? 3 뽕이 2013/07/05 6,973
270775 진한갈색가죽으로 된 유모차 아시는분 계세요? 2 유모차 2013/07/05 4,136
270774 설거지 할때 다리 가려우신 분 없나요? 9 알레르기 2013/07/05 4,067
270773 돈관리 4 에휴 2013/07/05 1,299
270772 조리형 샌들을 샀는데 발가락끼는 부분에 비닐은 어떻게? 3 00 2013/07/05 842
270771 줌인 아웃 훈남 꼬맹이 프레디 4 ㅡㅡ 2013/07/05 1,093
270770 사람일은 알 수 없다는 말... 맞나요? 3 절치부심의 .. 2013/07/05 1,621
270769 법무소에서 등기이전한 영수증좀 봐 주세요, 5 등기이전 2013/07/05 826
270768 직장구하는와중에 친구는 직장탈출하고싶다고 5 멘붕 2013/07/05 1,083
270767 국정원, 종북세력 대응이라더니 이명박 넥타이 칭찬 샬랄라 2013/07/05 433
270766 남편의 폭력 사용 35 -- 2013/07/05 5,986
270765 테크노마트에 있나요? 2 코즈니 2013/07/05 429
270764 "이이제이" 생활역사협동조합 설립을 알려드립니.. 1 이이제이 2013/07/05 1,684
270763 게시판 물 너무 흐려져서 속상해요 29 정말 2013/07/05 2,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