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이 욕하는건 죄가 아니라는 시부모님

궁금 조회수 : 3,288
작성일 : 2013-05-12 21:40:25

얼마전에도 글 남겼는데요

간결하게 쓰자면

2남1년중 신랑은 차남이며 큰며느리가 류마티스 걸린 시어머니께 세째 낳고 조리원 2주 있는동안

위에 두 아이들을 맡긴다 하여 걱정하던차에

어머니가 류마티스 합병증으로 입원까지 하셨는데도

퇴원후에 아이들 맡긴다하여 둘째인 저희 신랑도 걱정하며 형한테 그건 아니다 의사 표현했는데

형부부 어머니만 믿고 있길래

제가 형님과 카톡하면서 어머니 저러신데 다른 방법도 구해 보지 않겠냐고,,,(예를 들어 친정이나 도우미 정도)

저는 아이가 다쳐 봐줄 형편 안됐고,,,

암튼 아랫사람이 그런소리 한다고 형님 길길이 화나고

아주버님한테까지 말을 전해 형제간에 사이가 틀어졌네요

거기다 설날때도 형님은 우리 보기 껄끄럽다고 오지 않았고

2주 뒤 어머니 생신때도 저희 신랑이 전화해서 저녁드시러 오시라 했더니 다시는 전화하지말고

얼굴도 보지 말자 먼저 전화 끊었구요

그 뒤 연락없이 지내다가 아주버님이 아이 백일이라며 평일로 날잡아 저희만 참석 할수 없는 상황이었고

( 저희만 경기도에 살아서)

얼마든지 다같이 모여서 밥먹을 생각이라면 얼마든지 주말로 해도 될것을 일부러 평일로 잡은거 같아

저희 신랑도 형한테 서운하다 말했고 저도 이건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거 같아 속상하다 말하며

형님께서 어머니 생신떄도 얼굴 보지 말자 하셨는데 그래서 일부러 평일로 잡으신거냐 물었더니

다짜고짜 저희 신랑 바꾸라더니 너도 같은 오해 하고 있는거냐 하며

정말 입에 담지 못할 쌍욕을 하고 끊었네요

 

이번주말 시누아들도 백일이라 시댁 참여를 하게 됐는데

어머님 아버님께서 이일을 대충 눈치 채시고 사실대로 말해보라며 꾸중하셔

두분이 아시게 됐고

아버님 호출로 형님 내외가 왔는데

저흰 왠만하면 욕한거 사과 한다면 어떻게든 풀마음이었고

형님내외는 위에 큰아이들을 집에 두고 싸울 태세로 왔더라구요

아버님이 네 사람 할말 다 해봐라 했더니

형님 저더러 첫마디가 야~라고 소리 지르며 그때일을 따지셨고

저도 너무 기막혀 형님 어디서 소리부터 지르시냐고 했더니

아주버니도 옆에서 제수씨 입다물라 소리치고.......

저희 부부 시부모님 계시고 두분 너무 속상해 하셔서 정말 그 앞에서 저렇게 소리치는거 너무하다 싶어

좋게 얘기하려해도 아주버님 말끝마다 욕하시고 형님 소리 지르고

저희가 말 받아치면 부부가 쌍으로 위아래 없다 하고

저희 신랑이 다른건 다 됐고 쌍욕한거에 대해 얘기하니

아주버님 하는말이 어릴때부터 형이 욕하면 니가 대들었냐 결혼하더니 변했다

형이 욕좀할수 있지 니가 서운해 하는게 내가 더 서운하다

그랬더니 시부모님도 말리시다가 그말은 맞다고..형은 욕해도  동생은 참아야 한다며

기분상해 하는 저희신랑을 속좁은놈 취급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고로 저희 신랑 어릴떄부터 형한테 항상 맞고 욕먹어도 덤비지도 않고 컸고

그 밑에 시누는 한성깔 하는지라 형도 함부로 건드리지 않고 컸다네요

제가 딱 봐도 저희 신랑 성격은 잘참고 이성적인 성격이거든요

항상 형이랑 싸우면 동생이니 참아라 했고 밑에 여동생이랑 싸우면 오빠가 왜그러니 했고

저희 신랑 지금도 어릴때 너무 억울한일만 당하고 컸다고 속상해 해요

 

지금도 그날의 결론은 형이 욕좀 할수 있는데 우리 신랑이 못참아서 일만 커졌다 하는 분위기

그동안 잘참던 녀석이 결혼하더니 변했다 하네요

 

 

 

 

 

IP : 119.70.xxx.20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3.5.12 9:47 PM (182.208.xxx.100)

    아무래도 형이,,집안 대소사를 챙겨야 하니,,명절이던 부모님 생신이던,,,님네가 일단,형님 부부와,부딪히지 않는 선에서,,해결 하세요, 미리 다녀오시면,,,형님네,부부가 명절이던 생신이던,,챙기겠죠,,잘잘못을 따져서 뭐하겠어요,,,피하는게,,상책,,말안되는 사람은,,,,
    본인들이,봐줄것도 아닌데,,그런 소리 했다고,,,싫어 하는 것도 이해는 가는 부분 입니다,,,,

  • 2. 원글
    '13.5.12 9:50 PM (119.70.xxx.201)

    윗님 평소 형님 부부는 집안 대소사 챙기지 않으셔서 제가 불만이 많았어요
    시댁과 가까이 사는데 명절때도 빈손일때 많고 어버이날도 안챙길때 많고
    제가 결혼초에 어버이날 상의하면 돈없으니까 혼자 알아서 하란 소리 하고
    그래도 시부모님은 자식들한테 바라시는분들 아니라서 싫은 내색도 안하시는 분들이에요

  • 3. ...
    '13.5.12 9:56 PM (182.222.xxx.166)

    상종 못할 사람들 같네요. 큰 아들 부부는 어쩌지 못하니까 부모님들은 만만한 작은 아들 부부한테만 양보를 바라시는거구요. 그냥 부딪치지 않도록 피하는 수 밖에 없겠어요. 부모님들은 아마 계속 양보하고 굽히길 바라실텐데 답답하네요 .

  • 4. ..
    '13.5.12 10:00 PM (125.186.xxx.120)

    지난글 보고도 좀 의아했는데요
    돌이나 생일은 주말에 땡겨서 하기도 하지만
    백일은 그야말로 태어나서 딱 백일 세서 하는 날인데
    그게 평일이라고 주말에 하지는 않죠
    조카 백일에 대해 원글님 내외가 좀 넘겨짚고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가 거절 안하고 애들 봐준다는데
    원글님이 개입하실 일이 아니예요
    형님네 편드는 게 아니라 경우없는 형님네에
    원글님 부부가 빌미를 제공하신 거예요

  • 5. 첫마디가
    '13.5.12 10:01 PM (39.118.xxx.142)

    대뜸 야~~라니....
    수준 알만하네요...어쩌나요.담부턴 부딫히지 마세요.부모님 연로하시고 몸도 안좋으셔서 조용히 넘어가길(원글님이 숙이는 방향) 바라실테고....

  • 6. ....
    '13.5.12 10:02 PM (116.33.xxx.148)

    지난번 글 읽고 댓글도 달았던 사람입니다
    결국 백일은 주말로 바꿨나보네요

    지난번 대체적인 의견이 원글님이 적정선을 아주 많이 넘었고
    그 상황이면 형이 동생한테 욕할수 있다 였는데 기억하시나요?
    화해를 원한다면 쌍욕을 얻어먹어 서운한것도 넘겼어야 했고
    잘잘못을 따지자면 (다른건 다 됐고)가 아니라
    나서지 말아야할 부분에서 형님 지적한거며
    아주버님이랑 남편이 하는 얘기도중에 전화기 가로채 따졌던것 등등도
    다 포함했어야죠

  • 7. 원글
    '13.5.12 10:05 PM (119.70.xxx.201)

    ..님
    당연히 백일 돌은 당일날 해야지요
    가족끼리 밥먹는걸 얘기하는거엿어요
    저같은 경우도 평일이 백일이면 미리 당겨서 주말에 하던지 평일 백일상은 가족끼리 치루고
    다같이 밥먹는거는 주말에 해도 될듯하거든요
    이번에 시누도 그렇게 했구요
    여태 형님네 위에 아이들도 그렇게 해왔구요

  • 8. ....
    '13.5.12 10:06 PM (116.33.xxx.148)

    경우없는 형님에
    착해서 중심못잡는 시어머니까지니
    원글님 편들어주고 싶지만
    지난번 글을 읽은 저로서는 도저히 쉽지가 않네요
    원글님이 너무 많이 나갔거든요
    이번 얘기자리에서도 전략적으로 너무 미숙하시네요
    이번 게임?(표현이 좀 그렇지만)은 아무리 용을 써도 원글님네가 못이깁니다

  • 9. 동서가 뭔데
    '13.5.12 10:11 PM (180.65.xxx.29)

    남의애 백일까지 걸고 넘어지는지 모르겠네요 원글님네 안와도 상관 없다고까지 했는데 한숨만 나네요
    지난글도 봤는데 그때 본인이 오버 했다더니
    아직도 이러고 있네요 효는 원글님이 알아서 하시고 시댁 가까이 사는 형님네는 그냥 두세요
    멀리서 장기판에 훈수 두기는 쉬워요
    원글님도 남편이랑 아주버님이랑 통화하는데 전화기 가로채 남의애 백일 간섭까지 하는거 예사롭지 않아요 얼마나 형님부부를 몰짱하게 보면 이럴까 싶네요

  • 10. 방법
    '13.5.12 10:15 PM (183.102.xxx.20)

    원글님과 형님, 누가 옳고 그른가를 따지기 이전에
    원글님의 방법이 과연 현명했나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형님 입장에서는 아무리 형님이 잘못을 했다해도
    손아래 동서가 혼내듯 따지듯 잘못을 추궁한다면
    절대로.. 절대로.. 마음을 돌리기 힘들어요.
    손아랫동서의 추궁에 반성하고 마음 돌릴 사람이라면
    욕 먹을 짓을 하지도 않았을 거구요.

    어쩌면 원글님이 시어머니를 위해서 현명한 조언을 했다기 보다는
    그동안 형님과 형에게 쌓인 것들을
    시어머니를 핑계로 속풀이를 한 모양새입니다.

    결국 원글님이 형님에게 한번 싸워보자고
    먼저 칼을 들이댄 상황이었어요.
    지금의 결과를 보세요.
    원글님이 걱정하셨던 시어머니는
    아픈 몸을 하고 형님의 아이들을 봐주어야 했고
    그 다음엔 지금처럼 앉은 자리에서
    아들들과 며느리들이 욕설과 고성이 오가는 싸움을 봐야만 했잖아요.

    지금은 형이 동생에게 욕설을 했다는 것보다
    손아랫동서가 손윗동서에게 시어머니에 대한 훈계를
    기분 나쁘게 했다는 것과
    형님 아기 백일잔치에까지 테클을 걸었다는 게 더 중요한 팩트입니다.

    제 눈에는
    원글님이 진심으로 시어머니를 걱정햇다기 보다는
    그 일을 핑계로
    그동안 시댁에 맺힌 걸 풀고싶어하는 하는 것으로 보여요.
    거칠고 사나운 두 며느리들 사이에서
    그 시어머니가 가엾게 보입니다.

  • 11. 원글
    '13.5.12 10:17 PM (119.70.xxx.201)

    어쩌다가 남편이랑 아주버님 통화하는데 전화기 가로챈 사람이 되었을까요
    가로채다니요...오해가 너무 크네요
    아주버님과 통화하며 서운해 하며 평일이면 우리 오지 말란거야? 하며 얘기하며 끊었구요
    저하고 얘기 끝에 제가 다시 전화해서 그날 참석하고 싶어도 평일이라 힘들다며 우리가 오해 할수 있는 사안이라고 얘기 했네요..
    그리고 그때 글에 못적었지만 가까이 사는건 형님네가 원한거였어요
    가까이 살면서 어머니께 아이들 맡기고 의지하고 살려고 일부러 그 근처 집 얻으신거에요

  • 12. 분명히
    '13.5.12 10:25 PM (180.65.xxx.29)

    저번글에 남편과 아주버님 통화하는데 원글님이 전화 바꿔 평일날 하지 말고
    주말에 백일하라고 하는것 봤는데요
    이렇게 또 부드럽게 글을 봐꾸네요 그때 다들 댓글로 원글님에게 뭐라고 하셨는데
    원글님도 그때 잘못했다 하는거 댓글로 봤고

  • 13. 결과적으로
    '13.5.12 10:27 PM (183.102.xxx.20)

    형님 출산할 때 한번 시끄러웠고
    그 아기 백일 때 날짜때문에 또 시끄러웠고
    이번에는 시누이 아기 백일 때 또 난리.

    속사정이야 어쨌든
    다 경사스러운 날들인데
    그 분란의 중심에 원글님이 있어요.
    누구를 위해 원글님이 그러시는 것인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 14. ....
    '13.5.12 10:28 PM (116.33.xxx.148)

    이일을 어찌 풀어야 할까요?란 지난번 글에도 다들 말했었죠
    형님이 잘못했지만 원글님도 잘못한거 없다 그러니 화해하려면 원글님네가 숙여라
    앞으로는 참견하지 말고 거리두고 살아라
    기센 며느리 둘 사이에서 시어머니가 가엾다

  • 15. 원글
    '13.5.12 10:30 PM (119.70.xxx.201)

    윗분..
    글이란게 참 어렵네요
    그때 글쓰며 최대한 긴글 짧게 써야지 해서 생략되거나 줄여서 쓴게 오해의 소지가 생겼어요
    그러다보니 제가 가로채서 통화했다 이렇게 된거네요
    글쓰면서 감정이 격해져서 글느낌도 대들고 따진듯이 됐는데 그건 아니구요
    아이 백일 날짜 옮겨라 마라 제가 무슨 권한으로 그러겠어요
    단지 형님이 제 신랑한테 얼굴보지 말하 하며 전화 끊었는데
    날짜를 그리 잡아서 너넨 평일이니 안와도 되고...라는 느낌을 받아서였구요
    그런 트러블 일어나고 형님이 설날도 안오고 어머니 생신도 안오고
    계속 저희와 얼굴도 안보려 하니 오해는 더욱더 쌓여가고
    어떻게든 얼굴은 봐야 해결이 된다는 생각에 백일 초대 주말에 했다면
    어떻게든 가려 했어요

  • 16. ....
    '13.5.12 10:31 PM (116.33.xxx.148)

    오타: 원글님도 잘못한거 없다 -> 원글님도 잘한거없다

  • 17. 님이
    '13.5.12 10:32 PM (119.70.xxx.194)

    오지랖이 넓네요

    큰형네가 사람도리하던 말던 님은 님 도리만 하면 돼요. 시어머니가 애를봐줘서 류마티스가 도지는건 시어머니 알아서 할일. 그것때문에 병원비 든다하면 형편이 안된다 하고 딱 잘라버리세요.

    님이 형네 우습게 보는건 맞아보여요.

  • 18. 분란의 중심에 서있다면
    '13.5.12 10:33 PM (180.65.xxx.29)

    원글님 잘못입니다. 왜 남 경사때 마다 이렇게 분란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원글님 진정 시모가 걱정되서 형님 출산 ,백일 시누 아이 백일 마다 분란 만드시는지
    진정 누굴 위해 이분란을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 19. 형님네
    '13.5.12 10:33 PM (211.234.xxx.244)

    안만나면 안되나요? 남편과 상의해서 남편만보내던 둘다 안가던 당분간 좀 보지마세요.님도 그만 얘기하고 가만 냅두시길..그조카 뭐이쁘다고 백일에 부르네마네해가며 싸웁니까.안부르면 안가면 그만인데 뭐그리 안달하시며 일키우시는지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형님 잘하는거 없디만 님도 그닥 잘처신하는것같지않아요.이제 그만 보세요.

  • 20. ddd
    '13.5.12 10:36 PM (115.139.xxx.116)

    님은 그냥 빠지세요. 님이 잘못해서 빠지라고 하는 말이 아니고
    시어머님이 그냥 큰 며느리 호구로 살기로 작정하셨는데
    님이 간섭해봐야 착한척한다, 집안 시끄럽게 만든다..
    이딴 소리밖에 못 듣습니다.

    그냥 그 사람들끼리 서로 호구짓하고 착취하고 살라그래요

  • 21. 저희도
    '13.5.12 10:38 PM (211.234.xxx.244)

    아픈 시엄니가 시누이네 애들보는데는 지극정성이에요.그거 우리가 못말립니다.본인이 하고싶으니 하는거지 억지로는 안되는거에요.거기에 님이 훈수를 두는게 말이 안되는거죠.전 다만 남편에게도 어머니아프면 시누이보고 책임지라고 큰소리는 쳐놨습니다.그거까지가 제가할수있는일인거지 어머니 안아프게 시누네애들보라마라는 권한밖의 일이네요.

  • 22. 저기
    '13.5.12 11:37 PM (116.39.xxx.141)

    원글님, 부모님의 자식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요. 오늘낼해도 부모님이 애봐준다하면 어쩔수없는거지요.
    이성적으로 판단하려하지마시고 무심해지세요 관심을 좀 줄이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23. ...
    '13.5.13 12:46 AM (112.155.xxx.72)

    원글님이 실수 했다고 쌍욕하는 거는 말도 안 되지요.
    제가 볼 때에는 원글님이 실수한 거는 아니고
    할 말 하신 것 같지만.
    그냥 형님들과 거리를 두시고
    시부모님과도 접촉을 줄이세요.

  • 24. 제가봐선
    '13.5.13 2:16 AM (124.5.xxx.172)

    그집 사정인겁니다.
    류마티스 뼈쏙쏙 애리고 고문받는 듯한 통증
    그야말로 뼈를 비틀어 쥐어짜는 느낌일겁니다.
    님은 걱정되어 거드신거지만 그 분은 그리 살 수
    밖에 없는 분입니다. 이미 그 집이나 아이에게 더
    정이 들어 나중에 팽당하는 경우에나 잠시 분노할뿐
    다시 그 생활하실 분입니다.
    아프신분 활용하기 위해 근처로 집 구한 성정하나 봄
    대화해봤자 안되는 부류라는 느낌 안드시나요?
    그 남편이라는 작자는 그나마 그걸 시댁에 잘하고 사는
    며늘로 착각아닌 착각하며 설레발치는 거구요.
    사람은 제대로 된 중심잡힌 사고와 행동력이 있어야
    주변에서도 답답하지 않는건데 어쩔 수 없어요.
    현재 님은 제 3자인겁니다. 님이 모시고 살지 않는한
    큰소리 낼 입장이 아닌게 되버리죠
    여튼 그 형님네는 쌍으로 같은 사람들끼리 만나진듯
    소리질러 눌러야 권위가 선다 생각하는 사람과는
    무관심하게 하세요. 그동안 당해왔던거 생각하게 할
    계기네요.

  • 25. 시누가 말빨이 좀 선다면
    '13.5.13 2:22 AM (124.5.xxx.172)

    그리고 친정엄마 많이 챙기고 염려하는 분이라면
    그 시누를 앞세워 해볼만도 하지만 아니라면
    감수하는 수 밖에요.

  • 26. ...
    '13.5.13 12:05 PM (223.62.xxx.28)

    형님 내외는 둘다 싸가지도 없고 이기적네요
    아픈 시어머니 나중에 형님 내외가 책임 질까요??
    결혼했으면 한집안의 가장인데 아직도 그런 취급을 하다니요
    참 당하는 사람 생각을 안하네요 그냥 상종을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648 팔레스 호텔 레스토랑(일식, 부페) 괜찮나요?? 4 식사권 2013/05/12 2,007
250647 윤시윤 팬분들 맨발의 청춘 보삼 3 .. 2013/05/12 1,420
250646 허리띠를 졸라매려고 하는데 돈안들고 놀러갈수있는곳들 16 2013/05/12 4,180
250645 여기 있는 일베충이나 변희재 같은 무리들이 멍청하네요. 13 잠잠 2013/05/12 842
250644 한약먹은후.. 3 알려주세요~.. 2013/05/12 880
250643 지금 현대홈쇼핑 리더스썬스프레이 같이 사서 나눌분 있나요? 1 행복한요즘 2013/05/12 1,354
250642 돌아가신아버지명의로 된집,,세금에 대해서 여쭤요 4 // 2013/05/12 1,549
250641 남자는 여자랑 ㅁㅌ가기위해서..사귀기도 하나요?? 46 0k 2013/05/12 20,876
250640 다른님들은 형제들간의 서운햇던점은 없엇나요? 3 궁금맘 2013/05/12 1,051
250639 초5아들 친구 바지수선비 삼만원 줬다는데 2 ** 2013/05/12 1,906
250638 이순신에서 이미숙이 왜 갑자기 순신이에게 돌변한거죠? 1 궁금 2013/05/12 1,817
250637 朴대통령 내일 유감 표명할 듯 20 ... 2013/05/12 2,606
250636 형이 욕하는건 죄가 아니라는 시부모님 26 궁금 2013/05/12 3,288
250635 성당 다니는 엄마가 교통사고등 불운한 일들이 전부 마귀 장난이라.. 13 성당 2013/05/12 3,466
250634 아씨 재래식 맛된장 먹어보신 분 맛이 어때요? 4 ... 2013/05/12 1,270
250633 비타 500 카페인 들었나요? 3 왜안자 2013/05/12 2,490
250632 중2딸에게 심한말 하시는 친정엄마 10 ........ 2013/05/12 3,225
250631 이쁜 원피스 추천해주세요.. 3 추천 2013/05/12 1,371
250630 친정부모에게 자식 맡겼던 죄 14 죄인 2013/05/12 6,626
250629 60세 어르신.. 여름 점퍼 색상 베이지 어떨까요? 사진링크 있.. 닥스골프 2013/05/12 891
250628 오너의, 오너에 의한, 오너를 위한 ‘남양유업’ 샬랄라 2013/05/12 537
250627 말 많은 사람 vs 말 없는 사람.. 둘중 누가 낫나요?? 6 모임에서 2013/05/12 2,446
250626 남편이 길거리 마트앞에서 신문구독을 신청했네요 2 짜증나 2013/05/12 1,382
250625 갱년기 4,50대 운동으로 요가와 필라테스 중 무엇이 좋을까요?.. 6 사브레 2013/05/12 7,516
250624 아들이 친구들끼리 1박2일 여행을 허락해 달라네요 여러분이라면?.. 7 고2 2013/05/12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