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희재에 관한 짧은 추억

77 조회수 : 4,268
작성일 : 2013-05-12 14:28:41
저는 77년생이구요, 올 해 결혼 10년차입니다. 신혼시절 제 대학 동기가 S대 출신의 인터넷신문을 한다는 변모씨와 사귀었더랬어요. 그 당시는 그 언론이름도 변씨 이름도 다 외웠는데 둘이 헤어지고 나서는 다 잊고 있었어요. 그 변씨가 넘 찌질이였던지라 헤어지고 나서도 근 1년간 친구한테 연락하고 그래서 막 같이 욕하고 그랬던 기억이.

요새 하도 이름을 날리는 변씨가 있어 혹시...그때 그 변씨? 친구에게 물으니 맞다네요~ 분명 10여년전 일하던 그 언론은 지금과는 사뭇 달랐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10년간 그에겐 무슨 일이? 아님 원래 본성?

암튼 갑자기 떠오른 시덥잖은 추억이었습니다.
IP : 223.62.xxx.1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잠
    '13.5.12 2:39 PM (118.176.xxx.128)

    변희재, 강용석, 윤창중....어떤 공통적인 느낌이 있어요. 희번덕대는 눈, 개기름이 도는 피부.....참, 인상이 더럽다는......

  • 2. 노트북짱
    '13.5.12 2:54 PM (180.182.xxx.154)

    갠적으로 윤창중 말하는폼보면 어디 동네가운데 좀 무식해보이는 스탈의 자기말만 고집하는 요상한 아저씨느낌 나서 넘 싫어요
    변은 희번득한 눈
    강은 결핍되어보이는 인상이 싫더라구요

  • 3. ...
    '13.5.12 3:16 PM (182.210.xxx.85)

    윤창중은 외딴 고립된 섬 완장 찬 소통부재 이장같고 강용석은 육지에서 쫄딱 망해서 섬으로 귀농한 대졸자로써 호시탐탐 이장을 꿈꾸는.... 그리고 변가는 원래 섬 토박이로 맨날 속으로만 이장 쳐낼 궁리나하고있는 막가파청년같아요. 셋다 한 섬에 같이 사는 그들은 삼총사!

  • 4.
    '13.5.12 3:17 PM (110.70.xxx.72)

    변이 그래도 한때는 여친씩이나 있었군요.
    놀라워라~

  • 5. 너희들왔니
    '13.5.12 3:23 PM (175.113.xxx.96)

    헉!!!변듣보에게 여친이 있었다니..........

  • 6. ...
    '13.5.12 4:46 PM (180.64.xxx.49)

    변가가 여잘 사귀어 봤다구요?
    놀랍다.

  • 7. 수성좌파
    '13.5.12 5:06 PM (211.38.xxx.39)

    원글님 친구분 전생에 지구를 구하셨나봅니다..
    까딱했음 똥통에 빠질뻔 했잖아요 정말 다행이네요 ~~~~

  • 8. 그런 애가
    '13.5.12 5:15 PM (125.178.xxx.19) - 삭제된댓글

    여친이 있었다니 그게 더 충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저도 살짝 멘붕...
    '13.5.12 5:46 PM (116.39.xxx.87)

    여친도 있었다니...

  • 10. ...
    '13.5.12 10:53 PM (210.221.xxx.163)

    77년생이고 대학때부터 하는 짓이 싹수가 보였습니다. 말꺼리 된다 싶은 사람 까는걸로 존재 증명..... 한때 저도 까여본게 이제는 자랑이네요..-_-;; 제가 선견지명이 있었는지, 진중권 까는걸로 떠보려고 알랑댈 때 강준만씨가 그 속을 못 들여다보는게 참 희한했는데.. 강준만씨 덕에 급을 좀 키우더니만 쑥쑥 성장.. 이제는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이 되었어요. 그 인간의 끝은 어디인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694 4인가족인데요.. 아버지만빼고 모녀 세분이시라면... 11 갑자기궁금 2013/05/15 2,015
251693 부동산 임대차 질문 3 임대차 문제.. 2013/05/15 416
251692 이불 햇빛에 얼마나 말려야 하나요? 3 ........ 2013/05/15 1,972
251691 5월 15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15 576
251690 뭘 대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2 손님 2013/05/15 543
251689 20~30년 사이에 고부사이에 대한 가치관이 확~바뀐거죠? 14 확~ 2013/05/15 2,174
251688 이사시 사다리가 못 올라가고 수작업 3 .. 2013/05/15 447
251687 부산사시는분들 해운대근처에.. 2 해운대 2013/05/15 941
251686 장난친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어야겠지요? 2 아이가 2013/05/15 467
251685 갑자기 골반과 대퇴골 연결부위(?)가 아파서 절뚝거리고 있어요 8 ... 2013/05/15 1,716
251684 뚱뚱한 여자를보는 시선들 어제병원에서 간호사들 8 어제 2013/05/15 4,084
251683 띠어리맨...수트 가격대가 어찌 되나요? 1 띠어리 정장.. 2013/05/15 9,675
251682 부모님이 빚쟁이 같아요. 4 씽씽 2013/05/15 2,012
251681 금방 삼생이에 4 놀래라 2013/05/15 1,473
251680 매번 나오는 전문직남편둔 여자들 미모와 재력얘기 22 82글 읽다.. 2013/05/15 10,438
251679 시어머니의 오늘자 참견... 6 ㅋㅋㅋ 2013/05/15 2,355
251678 윤창준사건에 대한 김한길의 인식 12 상식이통해야.. 2013/05/15 2,917
251677 면세점에서 물건 살때요.... 5 면세점 2013/05/15 1,074
251676 무리해서 마음에 드는 집or돈에 맞춰 가는 집? 22 2013/05/15 2,115
251675 5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15 228
251674 어린이용 헤어 에센스도 있을까요? 3 헤어에센스 2013/05/15 868
251673 30대 후반 취업을 위해 무슨 자격증을 따면 좋을까요? 1 .. 2013/05/15 2,133
251672 실속형비데 추천해주셔요! 1 Sue or.. 2013/05/15 825
251671 가정식 어린이집도 커리큘럼이 있나요? 2 나나 2013/05/15 910
251670 제가 해석한 나인결말입니다.. 12 나인결말 2013/05/15 7,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