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에서 아무리 다른사람에게

궁금맘 조회수 : 1,175
작성일 : 2013-05-12 11:56:38

인정을 받아도  가정하나 못지키고 찢어지는 집안은 자식들한테도 귀감이 못되지요?

사회도 이웃도 가장 기본이 되는것이 가정이잖아요~ 그래서 가정이 편안해야 모든것이 편안하다는 것처럼~

IP : 1.247.xxx.1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2 12:03 PM (119.71.xxx.179)

    가정이 안찢어졌다고 해서, 가정이 편안한건 아니잖아요. 이혼하고도 자식에게 부모노릇하면서, 열심히 살면 왜 자식들에게 귀감이 못되겠어요? 이혼하고 부모노릇 져버리지않고, 자식 잘키운 사람들 보면, 책임감있고, 훌륭하단 생각이 듭니다.

  • 2. 원글님 편협하십니다.
    '13.5.12 12:15 PM (124.5.xxx.172)

    가정하나 못지키고 찢어지는 집안
    이 글귀에 얼마나 많은 이런저런 사정들이 많은데
    내가 살아보니 그렇더라 뚫린 입이라고 다 아는것처럼
    말씀하심 안되죠
    저 아는 센스있고 제3자가 봐도 넘 괜찮은 여자분
    아들하나 4,5살쯤 남편으로부터 이혼요구 받았어요
    말인즉 똥밟았다 생각하고 잊어라 요 한마디였어요.
    그 여자분 이혼 후 현재는 다른분과 재혼 예쁜 딸하나
    낳고 잘 살고 있어요. 님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도
    불시에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기도 하지요.
    그냥 사고처럼 누군가에게도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해야
    맞지요. 원인제공자와 피해자가 있는거구요.
    부부가 순간 성격죽이지 못해 철부지처럼하는 이혼을 생각하시는 것같은데 흑백논리로 어설프게 아시곤 이혼한사람들 쓰라린 상처 더 후벼파시는 언사죠.
    편모든 편부든 아이들 끝까지 책임지고 양육하는 분들
    그 자체로 박수쳐드려야 마땅하죠. 그 자체가 존경스러운겁니다.

  • 3. 원글님 편협하십니다.
    '13.5.12 12:24 PM (124.5.xxx.172)

    글구 가정이라는 울타리만 그럴듯하게 치면 뭐하나요?
    밖에서는 승무원에게 라면투정한 상무이사고
    대리점주들 피뽑아 부축적하는 분유재벌
    솜털보송보송한 이제 갓 사회초년생에게
    알몸보여 반응 안오니 지랄지랄 폭언 퍼붓는 ㄴ
    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위치고 멀쩡한 가정갖고 있는
    정상적인 남자들이였지요.
    사건발생 알려지기 전날까지는요
    다 정상가정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구성원들이
    정상이냐 아니냐로 봐야 맞지요. 결국 사람나름임!

  • 4.
    '13.5.12 2:45 PM (110.70.xxx.72)

    얼핏 훌륭한 말씀이나 막상 현실은 가족이기주의 혹은 남들 보기에만 좋은 쇼윈도우 부부로 흐르기가 십상이죠.
    인생에 정답은 없다가 정답일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562 [아이엠피터] 전두환, 법 개정되면 죽을 때까지 강제 노역형 2 세우실 2013/06/03 963
259561 근력,유산소 어떤걸 먼저 하나요? 6 몸짱되고싶어.. 2013/06/03 1,684
259560 파프리카 어떻게 먹을까요? 14 파프리카 2013/06/03 3,179
259559 wmf압력솥이 김이 다 새나가요 5 현규맘 2013/06/03 1,385
259558 (방사능)시사매거진2580" 원폭, 잔인한 대물림&qu.. 2 녹색 2013/06/03 1,141
259557 수학 진짜 못하는 아이.도와주세요 9 6학년 2013/06/03 1,770
259556 레인부츠 어떤게 이쁘고 좋은가요? 7 ,,, 2013/06/03 1,523
259555 급 질문 아이학원에서 3시경 불이났는데 7 바보보봅 2013/06/03 1,302
259554 한국여자들이 시집에 초반에 당하고도 참다가 화병나는 이유 20 ... 2013/06/03 5,372
259553 크록스 추천해 주세요. 1 0.0 2013/06/03 656
259552 초보탈출하려고 합니다. 2 하늘사랑 2013/06/03 744
259551 오랜만에 친구들과 집에서 술한잔 하려는데.. 4 친구들과 2013/06/03 675
259550 남편과 시댁 4 속상 2013/06/03 1,528
259549 연극인 윤석화..이 여자도 버진아일랜드! 1 손전등 2013/06/03 1,224
259548 이런 성형외과 의사 보셨나요? 4 qhrhtl.. 2013/06/03 1,821
259547 주근깨땜에 IPL하려고 하는데요.. IP2L이 확실히 더 좋나요.. 2 IPL 2013/06/03 3,065
259546 보태주지도 않으시면서 이거사라 저거사라 하시는 시어머니,,, 15 .... 2013/06/03 3,848
259545 두드러기 조언 부탁드려요 7 걱정걱정 2013/06/03 1,352
25954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증언 영어로도 남긴다 3 세우실 2013/06/03 495
259543 김연아 금년 마지막 아이스쇼 한다네요 8 Fisher.. 2013/06/03 2,849
259542 순금팔찌 디자인좀 봐주세요. 2 .. 2013/06/03 3,093
259541 지금 브라가 몸을 불편하게/갑갑하게 하는 착용감 느껴지시나요? 5 갑자기 궁금.. 2013/06/03 2,184
259540 화재보험 들고 싶어요~~~ 2 화재 2013/06/03 1,024
259539 양파효소담그기 2 양파효소 2013/06/03 1,701
259538 82님들, 이태원쪽 추천하실만한 식당 있을까요? 14 ,,, 2013/06/03 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