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원하는 답 안나오고 합가해서 시모에게 애맡기고 니가 나가 맞벌이 하라니 글지우고 내뺐습니다 -_-
저런여자도 요즘 세상에 있나요??
남편이 대단합니다.
나같음 같이 못살듯
자기가 원하는 답 안나오고 합가해서 시모에게 애맡기고 니가 나가 맞벌이 하라니 글지우고 내뺐습니다 -_-
저런여자도 요즘 세상에 있나요??
남편이 대단합니다.
나같음 같이 못살듯
글지우고 내뺐습니다 -_-
여기서 빵 터짐 ㅎㅎㅎ
그만 하시죠
제가봐도 몇몇 댓글들이 너무 무례하고 잔인하던데..
전업주부하고 진장맘 구도 한번 벌여보려다가 전업이 동조 안해주니까 내뺀듯..
제목이 상업광고글 같이 자극적이라..
그만 하시죠
제가봐도 몇몇 댓글들이 너무 무례하고 잔인하던데..2222222222
자신들 수입이 230이라는거 사실 안믿겨요.
230에 30만원 시어머니 생활비드리고
200으로 4인가족 생활하는 사람이
80만원 벌이하는 시어머니가 그 돈으로 펑펑 쓸만 하지 않다는거 모를 수가 없거든요.
사람 사는거 생활비 뻔한거 아닌가요?
200으로 4인가족 생활해 본 사람이면
80으로 혼자 살기도 팍팍하다는거 알아요.
그걸 몰라서 묻는다는 것
것도 돈 펑펑 쓰고 남는다고 표현한 것을 보면 뭔가가 아귀가 안맞아요.
그런점이 뻔히 보이니 댓글들이 거칠어 진 거고요.
좀 심한 댓글도 있긴 했고요.
낚시 같고, 또 낚시였으면 좋겠네요.
전 이해되던데 왜그렇게 욕을 먹었나요? 80이 부족하긴해도 아들네도 어렵게 사니 용돈 좀 덜드려도 될것 같단 생각했어요ᆞ게다 돈도 없으면서 애가 둘이라고 몰아부친 거 참 잔인하네요ᆞ
그글에 댓글들이 공격적이었나요?
저도 이해되던데요.. 댓글 달았던 분들은 그만큼이라도 정기적으로 주셨는지 모르곘네요.
우리 집도 지금 궁리하다하다 안되서 올해부터 줄이기 시작했는데 말이지요.
나가서 돈 벌라느 말, 말이 쉽지 전업으로 들어앉아있다 나가려면 마음처럼 안되더군요.
게다가 애들 한참 클 때는 누가 벌고있고 전문직이거나 오라는데 있거나 일하는 것에 목메는
사람 아니면 일자리 얻기도 힏들고.. 마음처럼 일거리 잡기도 쉽지 않던데 말입니다...
흠... 댓글들이 왜 그랬을까요..
230에 30주는거랑 330에 30주는거랑은 차이가 많죠
충분히 고민할 만한 사안같은데요...
근데 맞벌이해서 줘라는 댓글은 질문의 요지를 벗어나는 거 같음...
그 원글을 보지못하고 이곳 댓글들만보곤 다는데 전 그원글 이해가 되는데요
230인데 한달에 30 씩 용돈 드린다
이것만봐도 잘하는 머늘이네요
어떤합의로 전업하는지몰라도 그건 두부부가알아서 할일이구요
30용돈 안드렸어요.
시어머니 65세까지 혼자 벌어 혼자 생활하시는 분입니다.
단돈 십만원이라도 드렸다면 그런 댓글 안달렸죠.
저도 그 원글 못봤지만
여기 댓글로만 짐작했을땐 그 원글이 잘못한거 같지 않은데요?
일단 전업이던 직장인이던 그건 그 부부내가 알아서 할 문제고
시모에게 용돈문제라면 그 시모가 완전히 생계가 되지 않을때만 의무입니다
벌이가 있으시다면 230 외벌이에 용돈을 드릴 수 없는 문제이지요
혼자벌어 혼자 생활하신 분이라면 그 생계문제가 완전히 없어지면
부부가 부양해야할 것이구요
보나마나 전업인데 나가서 돈벌지 돈 주네 안주네 한다고 비난하는
그 전업 식충이 이론이 나왔나 봅니다.
ㅎㅎ
점 두개 님
30용돈 안드렸어요.
시어머니 65세까지 혼자 벌어 혼자 생활하시는 분입니다.
단돈 십만원이라도 드렸다면 그런 댓글 안달렸죠
---> 그분 용돈 30만원을 매월 드리다가 아이들이 커가며 생활비가 모자라 용돈을 줄이자고 남편에게 말했다가 의견 차이가 있어 시어머니가 혼자 80만원으로 생활할 수 없을까 질문을 던진 거였어요
그 원글은 시모가 68세인데 일을 하시고 수입이 80만원 ᆢ 그걸로 살수 있지 않냐 하신거고 ᆢ 댓글에서 나이든 시모도 버는데 애둘에 외벌이 수입이 적으니 원글도 나가서 벌라고 했었어요
그 남편이 230 버는것중에 자기 엄마 30 드리는게 그렇게 나쁜 일인가요?
아마 아내가 230 버는중에 친정이 사정이 이러저러해서 30 드린다 하면 아무도 나쁘다 하지 않았을겁니다.
저는 아들 없고 외동딸 엄마지만요...
만약 남편이 230 번다 하면 그 돈으로 무조건 처자식만 먹여살려야 한다고 보진 않아요.
자기 부모도 부양할수 있는거지요.. 모자라면 아내가 보태야 하는거고요..
원글은 못 읽었지만.. 82 댓글 보면 이중성 쩔어요.
시모에게 애 맡기고 일한다고 하면 "시모 나이들어서 여가 즐길만하니 애 맡기고 고생시키네" 하고..
다들 사는 모습이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고 시모와의 관계도 다 다른건데, 게시판이라고 입바른 소리만 해대더라구요.
남편 외벌이어도 친정에 그정도 돈주는 사람들 많던데 뭘 그리 욕을
댁 참 수준 낮은 사람이군요. 온라인에서나 당신같은 사람하고 엮여서 다행이예요.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소리를 하는지. 우습습니다.
단순계산해서
시어머니 1인 생활비 80만원...용돈 30만원...도합 110만원
원글님댁 4식구 생활비 200만원
그런 구도라면 30만원 안드릴 수도 있겠네요.
그 원글님 이해되던데요.
230에 애둘 키우면서 살기 힘든데
시어머니께 30을 용돈으로 드리자하는 남편이 너무 한 거죠.
시어머니 일하시고 80 소득이 있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큰병 있는 거 아닌이상 혼자 살만하지 않나요?
저흰 아이없이 두식구인데 둘이 아껴 살고 평균 90정도 써요.
좀 많이 아끼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병원안가고 꼭 써야 할 거
못쓰고 사는 것도 아니고요.
시어머니 연세면 이런저런 노인우대도 있고
큰 병이나 잦은 병치레로 병원 가는 일만 없다면
생활하기 힘들 정도의 소득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유있는 금액도 아니지만요.
이런 상황에선 각자 아끼고 살아야 하지
230에 애 둘인 그 원글님네가 30씩이나 시어머니께 용돈 드리는건
너무 큰 부담이라고 생각해요.
왜 아무렇지도 않게 '논다'는 표현을 쓰죠???
여자들 스스로 남자들이 주입해놓은 용어를 그대로 쓰고 있네요.
육아하면서 집에서 가사노동하는게 어찌 노는걸로 단순하게 폄하될 수 있나요?
노동 가치를 모두 돈으로 귀결시키는, 자본주의의 깔대기 계산법을 그대로 체화하고 있네요.-_-
저 어젯밤에 그 글에 댓글달았구요 솔직히 어제밤에 과열된듯한 댓글은 이해가 잘 안가긴했어요
근데 전 그냥 이쪽편 저쪽편 아닌 3자 입장에서의 느낌을 거기다 적긴했지만요
암튼 너무 원글자를 몰아세우는 분위기는 있었어요
첫댓글이 넘 과격하기도 했구요
다만 원글자가 댓글에 시부모에 대한 감정이 너무 없는듯한..노인네가 그걸로 왜 못사냐 하는 늬앙스의 그런분위기 글을달다보니 다른사람눈에 좋게 보이진 않았던거죠
그런느낌이 들었어요'
좋게 좋게 적어도 될일인대 원글자도 삶이 힘들어서 그런지 뽀족했고 그 뽀족함을 간파한 몇몇분들이 좀 강하게 반대의사 적으시면서 분위기가 일방적이 된거죠'
어쨌든 그런분위기를 뺴고 객관적인 부분만 뗴어놓고 생각해보면 원글자가 힘든상황은 맞는거죠
그러나 남편혼자 외벌이인 상황에서 그 집상황도 돈을 주고 안주고를 떠나서 그 30을 안줘도 힘든 경제상황이니 원글자님이 알바를 하든 맞벌이를 알아보셔야 하는것도 맞는거죠
그 글쓰신 원글님 충분히 이해가 되던데요.
230벌어 30부모님 드리는게 쉬운일인가요?
게다가 나가서 일하라고 하는데 애 둘인데 나가서 일하면 애들은 돈 안드나요?
거기서 너무 댓글 이상하게 다신분 많더라구요. 상처받으시겠어요.
게다가 그 분은 아직 집장만도 안하셨다는데...월세든 전세든 그거 감당하면서 그 월급으로 살기에는
솔직히 너무 어려운 이야기죠... 왜 이해가 안가시는지 제가 더 이해가 안가네요...
그 원글님 30 안 드렸어요.
그리고 그 원글이 좀 싸가지가 없이 댓글을 썼죠. 댓글단 분들에 막말하고 ㅎㄷㄷ하게 물고 늘어지니 댓글 단 분들이 열받은거죠.
전형적인 답정너였어요. 재수없는.
글 자체만 봤을 때는 문제가 아니었는데 댓글이 정말로 남편의 모친에 대한 감정이랄까 이런 부분이
상당히 부정적인 뉘앙스라서 읽는 제가 불편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고민스러운 거 이해가 되는데요, 그 고민의 부분이 아닌, 결혼할 때 아무것도 보태준적도
없는데 내가 굳이 해야 하나? 하는 뉘앙스에 정말 아깝다는 느낌....그런 댓글 때문에 발끈하신 분들이
선을 넘으신것 같은데....글쓴님의 태도도 그닥 좋은 느낌은 아니었어요.
자게보면 댓글이 무지 까칠한 경우 많더라구요
저도그글이랑 딱 비슷한 사정인데요.. 예전에 비슷한경우로 자게 상담했다가 완전 맘 상했던적이 있어요..
전업이 그 사람이 원해서 전업이 됐겠습니까? 남편이 원하지않아서 일 못하는 저같은 경우일수도 있구요..
일하려고 해도 남편이 출퇴근이 일정치않고 도와주지 못하는 또...저같은 상황일 수도 있어요..
절대로 전업일수 밖에 없는 그런 이유도 있을텐데...
1인 110만원
4인 200만원
당연 30만원 적은돈 아닐꺼같은데요????
리본님 님
제 기억엔 분명 용돈을 드렸다고 원글에 나왔었구요
지워져서 증거는 없지만요
지워진 원원글이 반박글을 쓸 수 없지만 이 글을 볼 것 같아 댓글을 씁니다.
도대체 그렇게까지 "재수없어"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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