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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길게 떼쓰면 제가 폭팔해요

어휴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13-05-11 13:07:49
6세여아인데 뭐맘에 안들면 계속보채고
떼부리고 울고 밉다고 삐져있고
감정대응하기가 힘드네요

스킬이 없는건지 나름 달래도
계속 울고불고 10분이상 보체고
떼부리면 뚜껑이 열려요

좀전에도 마트달팽이사달라고
떼부리길래 아이스크림으로
꼬셔보고 화제를 돌려도 안되니
걍 와버리면서 손도 잡지마
말도하지마 울지도마윽박지르며
왔네요 집에와서 화내서 미안하고
다음엔 떼부리지않기로했는데
감정조절이 잘 안되 힘드네요
IP : 211.234.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분??
    '13.5.11 1:10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참을성 좋으시네요..전 1분도 못참는데..

  • 2. 동감
    '13.5.11 2:14 P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다 그렇죠 머.. 너무 자책마세요..

  • 3. 저도 그래요
    '13.5.11 2:34 PM (223.62.xxx.235)

    제딸은 이제 4살인데 못참아주겠어요. 그래서 길에서도 막 야단치고 그럽니다ㅠ 매번 엄마로써 너무 참을성이 없나싶어 자책하고 그러네요....

  • 4. ..
    '13.5.11 3:49 PM (122.25.xxx.239)

    안되는 건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해야지 그렇게 잘못된 행동에도 어르고 달래고
    나중에 자기 분에 못이겨 윽박지르고 또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러면 아이는 엄마를 더 우습게 알죠. 자기 잘못도 모르구요.
    안되는 건 안된다고 한번 말하고 그 다음부터는 떼를 쓰던 말던 아무 반응을 안 보이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떼쓰면 앞으로는 데리고 오지 않겠다고 말하구요.
    무엇보다 잘못은 아이가 했는데 왜 엄마가 얼르고 달래고 사과까지 하는지...

  • 5. ,,,
    '13.5.11 5:47 PM (72.213.xxx.130)

    안된다고 얘기하시면 일단 장소를 옮겨야 해요. 그리고 아닌 건 아닌 것으로 끝나야 애도 고집을 덜 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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