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어떻게 하시겠어요?
새벽 한시쯤 우당탕 하는 소리에 놀라서 깼고
그 후엔 소리지르는 남자,흐느끼는 여자 소리에
남편과 저는 한숨도 못잤네요 ㅠㅠ
시끄럽다고 소리를 지를까,경비실에 연락을 할까
하다가 참았는데 ....아휴 ~~
여자가 얼마나 공포스러울지 불쌍하기도 하고...
정말 경제력을 떠나 정상적인 인격의 배우자를
만나는 게 복이지 싶어요
순하지만 답답하다고 구박했던 우리 남편이 이뻐보이기
까지 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 늦게 소리소리 지르며 싸우는 윗집...
....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13-05-11 12:03:56
IP : 116.120.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cean7
'13.5.11 12:07 PM (50.135.xxx.33)에고..신고를 하셔야하지 않나요?
사고가 날수도 있겠구만요 ㅠㅠ2. ``
'13.5.11 12:09 PM (116.38.xxx.126)저희도 그런 윗집때문에 몇번 고생한적있어요..아랫집뿐만아니라 전 아파트가 다 알정도로 시끄러웠어요..
신고할 생각도 여러번..실제로 신고당한적도 있다네요..근데 다음날 보면 너무 사이 좋아보이고..
여자도 절대 지게 안생긴 스타일..왜 안지게 생겼냐면 실제로 현관밖에 나와 싸우기도 하던데
여자가 더 소리크고 남자가 당하다가 도망가는것도 들었거든요..
명절전 연휴시골가기전에 얼마나 싸우던지..그날도 남자가 당하다가 뛰쳐나가고 여자는 소리지르고..
애들이랑 공포에 떨었어요..
이사가니까 너무 좋아요..3. 무알콜님
'13.5.11 12:17 PM (121.165.xxx.189)그러고 사시는군요 ㅋ
무알콜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4. ....
'13.5.11 12:21 PM (116.120.xxx.7)부부가 살다보면 큰소리 나게 싸울 일이 물론 있지만
일방적으로 폭력을 당하는 경우는 너무 비참한것 같아요. 공포스러워서 어찌 사나요...
어제 경우도 남자 혼자 소리 지르며 던지고
여자는 울기만 하고...
제부가 화나면 눈이 돌아버리는 스탈이라 어제 동생생각이 나서 너무 기분이 안좋았어요 ㅠㅠ5. ㅋㅋㅋㅋ
'13.5.11 3:26 PM (211.234.xxx.212)무알콜님정말귀엽다 ㅋ
아고마운이웃6. 층간소음
'13.5.11 5:47 P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또다른 층간소음의 피해네요.. 제발 집 좀 제대로 지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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