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性와대 지킬려고, 무고한 교포여대생을 꽃뱀으로 몰아?

참맛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3-05-11 09:13:19

박근혜 性와대 지킬려고, 무고한 교포여대생을 꽃뱀으로 몰아?


박근혜 性와대의 사과문 발표를 보니,

"먼저 홍보수석으로서 제 소속실 사람이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대단히 실망스럽고 죄송스럽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대통령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번 사건의 내용을 파악한 직후, 대통령께 보고드렸고, 그 즉시 조치를 취했다는 점과 앞으로 미국 측의 수사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것입니다.

대단히 성공적으로 평가받은 이번 방미일정 막판에 이런 일이 발생해서 너무나 안타깝고, 이번 방미를 성원해주셨던 국민 여러분과 동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靑 '윤창중 성추행 의혹 사태' 사과문 전문

http://media.daum.net/issue/480/newsview?issueId=480&newsid=20130510225306708

박근혜대통령이 성범죄라도 당한 피해자인가?

이 사건의 피해자는 엄연히 교포 여대생이며, 그녀의 국적은 미국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64096


재외국민도 국민이라더니, 막상 사건이 발생하니까, 곧바로 "주어없는 처신"에 돌입하다니!



분명히, 현지 교포가 미국 경찰에 성범죄 피해 사실을 고발하고, 경찰이 출동하여 신원확보를 요청했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미 한국대사관에 그 사실을 통보하고, 윤 전 대변인에 대한 신원 확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윤 전 대변인을 조사하기 위해 이날 오전 호텔로 찾아왔다.

그러나 윤 전 대변인은 자신이 대한민국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하기 위해 온 외교사절단이라는 점을 들어 조사에 응하지 않았고, 경찰은 윤 전 대변인에게 호텔에 머물고 있으라고 통보한 뒤 일단 풀어줬다고 한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510173708583&RIGHT...


1. 한미외교 60년이라는 거대한 행사를 "성범죄"로 전세계에 비웃음 당하고,

2. 공식적 외교 또는 국익이 연관된 중요한 사건이 아니고, "수행원 개인의 파렴치한 성범죄 혐의"에 대한 현지 경찰의 신원확보 요청, 더구나 그 피해자가 한국인 교포라는 것, 여성이라는 것, 나아가 여대생 인턴사원이며, 한국대사관 소속이었다라는 점때문에, 재외국민 보호라는 법률에 저촉될 것이라는 점.

3. "수행원 개인의 파렴치한 성범죄 혐의"에 대한 현지 경찰의 신원확보 요청을 무시하고 귀국케 된 과정의 합법성을 검증받아야 할 상황이 되었으므로, 즉 헌법상 특별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 왜냐하면 청와대의 적극적인 개입이 있었는가가 이피의자 무단 귀국 사건임.

4. 이 사건의 해결과정에서 재외국민인 피해 여대생의 일생이 달렸다는 점. 만약 피해여대생이 무고함에도 청와대의 윤창중 감싸기가 지나쳐서 피해 여대생이 또 다른 피해를 입게된다면, 이는 전적으로 청와대의 책임임.

5. 따라서 이 사건을 공정히 처리하기 위해서는,

1) 윤창중을 미국 경찰에 인도하여, 미국 경찰의 수사를 받도록 함으로써, 피해 여대생의 법적 인권을 보호해줄 것,

2) 청와대의 윤창중 도피 의혹을 특별수사를 통해 철저히 밝혀, 청와대의 권력이 국민의 인권을 강압적으로 무시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여야 함.

IP : 121.151.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혀니랑
    '13.5.11 9:15 AM (121.174.xxx.196)

    총체적난관이로소이다............저것들을 도데체 어뜨케 이해해야하나..

  • 2. 이게
    '13.5.11 9:19 AM (220.119.xxx.240)

    대통령과 한 나라의 수준이라 생각하니 서글프요.

  • 3. 참맛
    '13.5.11 9:20 AM (121.151.xxx.203)

    ㅡㅡ/

    에구 만에 하나라는 소리도 마십시오.

    만약 그런 경우라도, 한국대사관에서 인턴여대생을 채용하는 과정의 과오거던요.
    더구나 이 사건은 피해 여대생의 일생이 달린 문제입니다.

  • 4. 잃을게 많아요
    '13.5.11 9:28 AM (122.37.xxx.51)

    인턴여성은 미국인입니다
    교포사회와 미국정부 시민단체가
    어쩌면 전세계가 가만있지않을걸요
    문제가 더 커질거라 생각되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473 윤창중씨의 기자회견을 반박하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外 3 세우실 2013/05/11 2,041
251472 성형으로 효리눈 비스름한 반달눈도 만들 수 있나요 ? 5 ........ 2013/05/11 1,925
251471 이번 기자회견을 보고 가장 놀란점은 22 당근 2013/05/11 10,054
251470 혹시 장터 양파김치 드셔본 분 있나요? 5 2013/05/11 1,490
251469 유튜브에서 "모든재생목록보기"가 안되요 2 동영상 2013/05/11 724
251468 백년의유산질문인데요 4 진28 2013/05/11 2,230
251467 섹스없는 결혼 원하는 분들은 왜 결혼하고 싶으신거에요? 12 ㅇㅇ 2013/05/11 7,321
251466 지금 kbs에서 인도 성범죄 방송 나오네요 4 .. 2013/05/11 1,624
251465 정당직원 월급이 어느정도에요? 1 그린 2013/05/11 1,487
251464 구두가 똑같은 디자인 이네요 2 브랜드 다른.. 2013/05/11 1,103
251463 전에 기침에 해삼 달여 먹는 댓글 주신 분~~~~~(수정했어요 .. 24 기침 2013/05/11 2,239
251462 변꿈을 자꾸 꾸어요(비위 약하신분 패스해주세요) 3 2013/05/11 1,423
251461 뮤지컬 레미제라블 봤습니다. 그리고 거기 나온 마리우스가... 1 mac250.. 2013/05/11 1,259
251460 (질문)달지않은찹쌀떡을 배달해 주는 떡집이 있을까요? 7 찹쌀떡 2013/05/11 2,530
251459 윤창중이 성추행을 안 했더라도 저런 색희는 짤라야 합니다. 8 잠잠 2013/05/11 1,523
251458 이제 초등1학년인데 아이를 잡는거 같아 괴롭습니다(싱가폴 거주).. 15 괴로운 엄마.. 2013/05/11 3,560
251457 미국경찰 윤창중사건 경범죄로 분류해서 넘겨.. 14 인턴녀얼굴 2013/05/11 4,484
251456 한국엄마와 미국엄마 1 ㅇㅇ 2013/05/11 893
251455 한쪽다리를 못쓰시는데 요양원가면 기저귀 채우시나요?(83세친정엄.. 6 // 2013/05/11 1,984
251454 초등4학년아들이 색약이래요 5 .. 2013/05/11 2,046
251453 돈 벌라고 보냈더니, 내 새끼가 죽어왔다 2 caste 2013/05/11 2,199
251452 금나와라 뚝딱? 이거 웃기네요..ㅋㅋ 7 .. 2013/05/11 3,181
251451 SBS 김성준 ,편상욱 앵커 트윗.jpg 5 저녁숲 2013/05/11 3,613
251450 이 넌센스 퀴즈좀 풀어봐주세요~ 5 만원빵 2013/05/11 2,579
251449 장독해한번 부탁드려요ㅠㅠ 영어문장 2013/05/11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