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만 좀 얇아도..옷 입기 편할텐데..ㅜㅜ

... 조회수 : 3,424
작성일 : 2013-05-11 07:44:16

옷을 사려고 인터넷 쇼핑몰 보고 있는데..

봄이어서 그런가...옷들이 참 이쁘더라고요

그런데 대부분이 하늘하늘 스커트ㅡ..아니면 반바지..등등..

다리가 굵으니..입을 옷도 한정적이고...

뭘 입어야 할지..

블라우스 사볼까 해도

전 엉덩이도 이상해서 롱으로 입어야 되거든요

ㅋㅋㅋ 이건 뭐 블라우스도 거의 허리라인까지 오는거고..

아..티셔츠에 청바지 지겨워요

나도 이쁜옷 입고 싶다..ㅜㅜ

IP : 220.78.xxx.8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앗.
    '13.5.11 7:53 AM (83.91.xxx.158)

    같은 아픔을. 저도 살랑한 쉬폰 원피스 입어 보는 거예요. 상체, 하체 비율이 안 맞아서 옷 고르기가 힘들어요. 허리는 26인제 골반은 29인치 짜리를 입어야 하고. 골반 아래로는 남자 다리같은..ㅜㅜ 우리 스카프라도 제대로 둘러보자구요. :)

  • 2. 저두요....
    '13.5.11 7:59 AM (180.69.xxx.112)

    다리가 씨름선수.....말근육에.....
    얼굴은 나름 청순...ㅋ

  • 3. 쬠만
    '13.5.11 8:26 AM (58.230.xxx.146)

    나이가 어찌되시는지 몰라도 쬠만 기다리세요.
    나이 먹으면 머리숱 많고 허벅지 굵은게 갑입니다.. ^^

  • 4. ..
    '13.5.11 8:27 AM (180.70.xxx.130)

    전 그냥 굵기만 하면 맨 다리에 치마 입을 거예요.
    제 다리는 굵은데다가 종아리 살까지 터져서 보기 싫어요.ㅠㅠ

  • 5. 쬠만님..
    '13.5.11 8:45 AM (114.201.xxx.177)

    저 머리숱 많고 허벅지 굵은데
    언제까지 기다려아 할까요?
    내년에 오십입니다 ㅠㅠ

  • 6. 그럼
    '13.5.11 8:52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도ㅠ 상체는 그나마 66정도인데 하체77에 코키리다리ㅠ 원피스가 젤 입고싶어요~ 맨날 짙은색바지에 상체만 좀 이쁘게^^ 허벅지는 그렇다쳐도 종아리라도 조금봐줄만하면 반바지라도 입고싶네요...

  • 7. 딴얘기ᆢ
    '13.5.11 8:52 AM (125.179.xxx.18)

    어디 들어가보셨어요ᆢ저도 옷을사야되서;;;

  • 8. 아놔 ㅋㅋㅋ
    '13.5.11 8:57 AM (121.165.xxx.189)

    머리숱많고 허벅지 굵은 내년에 오십인 님, 저와 함께 기다립시다 이 지루함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미쵸,,,
    '13.5.11 9:06 AM (112.154.xxx.49)

    머리숱은많은데 허벅지만 얇은전 어떡하죠 ㅠ.ㅜ

  • 10. ........
    '13.5.11 10:09 AM (118.219.xxx.84)

    저희어머니 허벅지 진짜 굵으셨는데 60대 되니까 서서히 빠지시더니 70대인 이제는 아주 가늘어지셨어요 허벅지 가늘어지는거 늙는거예요

  • 11. 갑 중의 갑
    '13.5.11 10:24 AM (59.26.xxx.29)

    미용사가 깜놀하는 머리숱과 동안얼굴인데
    허벅지가 점점 이만기씨한테 형님소리 듣게 생겼어요.
    언제까지 기다릴까요 ㅠㅠ

  • 12. ㅋㅋ
    '13.5.11 2:07 PM (211.234.xxx.21)

    저도 자매 뿐인데 어느날 남편이 말하네요...장인이 밖에서 낳은 너거 오빠 안다고!!!! 이만기씨라네요

  • 13. ddddddd
    '13.5.12 1:37 AM (125.136.xxx.197)

    음~~전 머릿숱도 많고,굵고,허벅지도 굵으니 이제 나이들일만 기다림되는군요^^
    늙어서 복받을 일이 생겨서 좋습니다. 20대초반에 목욕탕에갔는데 어떤아주머니 한분이 딱 저랑 똑같은 체형이던데, 옆에 할머니가 그아주머니 허벅지를 보시더니 좋겠다고 저리 다리가 튼튼하니 얼마나 좋겠냐~~엄청 부러워하시던데요.늙으면 다리힘이 빠져서 안좋은데 그분허벅지는 아주 좋은허벅지라고 칭송을 들었어요.
    저까지 괜히 우쭐해지던데요~

  • 14. 봄봄
    '13.6.20 1:26 PM (222.118.xxx.77)

    죄송하지만 저는 체형이 원글님과 반대라 옷입기 힘들어요. 어깨넓고 가슴(흉곽)둘레 크고 그래서 가슴사이즈도 제 사이즈보다 더 커보여요. ㅠㅠ 복부비만도 심각해서 ㅠㅠ 가리려다보면... 옷 입기 더더더 힘들어지네요.
    게다가 팔다리도 짧아서 ㅠㅠ
    전 청바지에 티 입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609 cj랑 안철수랑 무슨관계인가요? 4 ,,, 2013/05/13 1,762
251608 키작은 사람 롱스커트 어때요? 13 .. 2013/05/13 11,697
251607 나보다 형편이 못한 사람만 골라서 사귀게 되는것이 고민입니다.... 19 .. 2013/05/13 4,826
251606 화산석으로 만든 제습제라는데 효과 좋은가요? 1 냠냠 2013/05/13 1,153
251605 휜다리에 필러나 지방이식 어떤가요? 4 고민 2013/05/13 2,144
251604 박근혜가 사과했대요. 방 안에서. 8 밀봉 사과 2013/05/13 2,520
251603 양복바지가 세탁기에서 물빨래 되버렸네요 5 도와주세요!.. 2013/05/13 6,298
251602 임신초기 모르고 믹스커피만 점심때까지 마셨어요 8 .. 2013/05/13 8,119
251601 흰머리 몇세 부터 생기나요? 2013/05/13 570
251600 예금금리가 1%대라니... 10 어휴 2013/05/13 3,051
251599 연예인들 팬싸인회를 보고왔는데요 1 싸인회 2013/05/13 1,312
251598 오븐에 넣는 코팅용기? 어디서 파나요? 2 오븐 2013/05/13 692
251597 朴대통령 국민·피해자에 사과 ”큰 실망드려 송구”(1보) 15 세우실 2013/05/13 2,253
251596 이 아침에 뜬금없이 궁금. 북한 남침은 어떻게 정리 된건가요? .. 3 ........ 2013/05/13 888
251595 과외비 밀렸는데 애한테 얘기해도 될까요?? 17 2013/05/13 3,885
251594 시부모님, 마음이 천근만근입니다... 31 아침 2013/05/13 9,216
251593 김가루용으로 맛있는 김 뭐가 있을까요?? 4 .. 2013/05/13 1,042
251592 나인 어디서 보나요 2 푸들푸들해 2013/05/13 1,082
251591 나인 17,18회 어디서 볼 수 있나요 ㅠ 2 랄랄라 2013/05/13 782
251590 윤창중 뉴스 볼때마다 웃겨 죽겠어요 저같은분 있나요? 17 ㅋㅋ 2013/05/13 3,579
251589 윤창중 스캔들 파문에 시민들 ”철저 조사” 촉구 外 1 세우실 2013/05/13 1,721
251588 영어 듣기 어떻게 하면될까요 13 영어공부 2013/05/13 1,852
251587 미씨 usa에서 변희재와 일베충상대로 법적대응하자는 의견이 있대.. 10 ,,, 2013/05/13 1,629
251586 여름에도 집에서 속옷착용하세요? 5 ^^ 2013/05/13 1,739
251585 아침에 지하주차장에서 담배피는 아저씨.. ........ 2013/05/13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