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러는 제가 싫어요..식탐관련
1. ...
'13.5.11 1:37 AM (220.78.xxx.84)10킬로 뺀적 있어요
운동 소식 해서요
몸도 늘씬해지고 몸도 가볍고..좋았어요
그런데 다이어트 이후..식탐이 생겼어요 절식을 못해요
4년만에 요요 왔어요 ㅠㅠ 더 심하게 살쪘어요..2. ..
'13.5.11 1:46 AM (1.244.xxx.96)절식이란 게 얼만큼 절식을 했는지 모르겠지만요. 다이어트 한다고 새모이만큼 먹고 그러면 꼭 식탐 터져요.
그게 인간 본능이에요. 감량 성공한다고 해도, 한달을 유지하든 1년을 유지하든 언젠가는 식탐 터지고 요요 올 확률이 높아요.
평소 2천칼로리 정도 먹었다면 다이어트 할 땐 1200~1500 칼로리 정도는 먹어줘야 돼요.
탄수화물 제한 식이도 폭식터질 위험 높구요. 몸에서 막 탄수화물 땡겨서 빵이나 케익 같은 거 막 먹고 싶고 그렇게 돼요.
다이어트 할 땐 하루 밥 한공기 정도는 꼭 먹는다는 생각으로, 두끼에 나눠서 밥 반공기씩 드시고요.
나머지 밥 반공기 정도의 분량을 통밀빵 한두쪽(작은조각)이나 과일 반개 정도 드심 좋아요.
빵 마구마구 먹고 싶을 땐 통밀빵 드세요. 저도 통밀빵 종류별로 사다놓고 가끔 먹는데 제과점 빵처럼 보들보들하지 않고 거칠게 씹히는 느낌이 있어서, 많이 먹어봤자 빵 두개 정도면 못 먹어요.
제과점 빵은 먹으라 그러면 10개까지도 먹겠던데, 통밀빵은 그렇게 안 들어가더라고요.
통밀크림빵, 통밀소보루빵, 통밀맘모스빵, 통밀카스테라.... 한가지 종류만 먹으면 질리니까 종류별로 다 사놨어요. 다이어트 시작하고 2달 동안 제과점 빵은 한번도 안 사먹고, 통밀빵은 매일 한두조각(작은거), 가끔 한두개(한개350칼로리 정도) 먹는데, 빵폭식은 안하게 되네요.
폭식 터진 다음날 하루 정도만 절식하시고, 그다음날부터는 약간만 줄여먹는 식이로 고치세요.3. ㅈㅈㅈ
'13.5.11 2:33 AM (68.49.xxx.129)절식/소식하는게 좋은거, 당연한거 아닙니다.. 문제 있는거에요. 특히 "정상체중"이거나 저체중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식이조절 무리하게 장기적으로 하는거(까다롭게 메뉴고르거나, 특정한 음식만 먹는다거나 본인에게 필요한 양보다 훨씬 적게 먹는거) 또는 운동에 집착해서 먹은 열량을 소모하려 하는거, 엄연한 "식이장애" - 아나렉시아에 해당됩니다. 그런 절식/소식/잘못된 식생활 하면서 계속 "날씬한" 몸매 유지하는 사람들 부러워하거나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의학적인 기준으로 그런사람들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겁니다. 우리나라 여자분들 그런분들 많지요. 네 우리나라 여자분들 2/3정도가 식이장애로 분류된다고 봐도 과장이 아닐겁니다..
4. ///
'13.5.11 4:21 AM (176.42.xxx.167) - 삭제된댓글다욧 성공해 본적 있으신지요? 단기간 몇킬로 뺸거 말고요.다욧 성공해 보면 아시겠지만,몇가지 철칙이 있어요.첫번째가 식탐을 잡아야 하구요.두번째가 긴장을 늦추면 안되구요.세번째가 힘들어서도 안돼요.
힘들지 않는 다욧이 어디있냐 하겠지만,견딜만한 범위 내에서만 하셔야 해요.다욧은 단기간에 하는게 아니랍니다.우선 본인이 견딜만한 조건의 내용으로 길게 잡아서 서서히 빼셔야 해요.님은 소식은 못하고 금식은 가능하다 하셨으니,간혈적 다욧을 하시던가요.무조건 남이 하는거 따라 하지 마시고 본인에게 맞게 조금 여유롭게 해보세요.저도 소식은 절대 못하고 저녁에 식탐 많아서 저 나름대로 먹고 싶은대로 먹으면서 탄수화물만 절제하는 다욧으로 10킬로 뺏어요.술도 좋아하니 술도 마시구요.남들보다 시간은 배로 들었지만,그만큼 요요도 안와요.님한테 맞는 다욧을 연구해 보세요.5. ,,,
'13.5.11 8:13 AM (112.154.xxx.49)며칠전에도 글 올렸는데요.
저는 식탐이 없어진거같아요,, 무조건소식하고 저녁안먹고,, 예전같으면 먹고싶어미치는데 이번에는 살도좀빠진데다 생리끝나고붓기까지빠지다보니 만족도가 커서인지 슬슬 재미가 들기시작했어요.
저녁에 야식으로 치킨 피자시켜먹어도 쳐다도 안봐지네요..
원글님도 조금 빠져만족감 생기면 다이어트 잘되지않을까요,,,,
소식하니 화장실에서 날부르지않아요 ㅠ.ㅜ6. 굿모닝
'13.5.11 8:56 AM (68.49.xxx.129)ㄴ 소식---> 변비가 오신다면 그 소식하시는 양이 본인에게 적당한 양보다 지나치게 적은 겁니다. 한마디로 지금 본인 신체에 해로운거..
7. ....
'13.5.11 9:41 AM (110.70.xxx.64)소식 하다 보니까 몸이 거기 적응 하던데요. 쉽진 않지만 꾸준히 하면 적응 확실히되요
8. 소식
'13.5.11 12:09 PM (112.156.xxx.7)소식 정말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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