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잘 입는분들 잘 입는 쎈스좀 알려주세요(살빠지십니다)

티셔츠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13-05-10 22:12:33

조그마한 사무실에 다니고 있습니다.

여직원이 많지는 않지만 나름 회사에서 여름티를 단체로 사주셨습니다.

여름에 땀도 많이 나고 옷입고 일하기 힘드니 단체로 유니폼으로 티를 입고

일하라고요.

그런데 저는 눈에 띄게 입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좀 쎈스입게 입었다는

느낌을 주고 싶어요. 그래서 티 위에 벨트를 할까 고민도 하고 이리저리

생각해지만 단순한 면 카라티 위에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별 고민 다한다 생각하겠지만 나이가 많다 보니 티를 입고 일하는게 너무 초라해 보일까

생각해서 좀 그래도 쎈스입게 입었다는 소리를 듣고 싶네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귀담아 듣겠습니다.

IP : 121.169.xxx.1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0 10:15 PM (211.36.xxx.227)

    티에 웬 벨트
    참으세요
    조직에선 무난한 게 좋죠

  • 2. ...
    '13.5.10 10:16 PM (222.101.xxx.43)

    그걸 꼭 입어야 하나요? 입어야 한다면 스커트나 팬츠에 신경을 쓰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일반적인 폴로티라면 뭘해도 이상할듯한데요...
    키가 크고 말랐으면 벨트도 괜찮겠지만 벨트하면 짧아보이던데...

    가끔 입으시고 그냥 본인옷 입으심이...

  • 3. 유니폼
    '13.5.10 10:19 PM (39.118.xxx.142)

    은 건드리지 말고 입으세요.전 직장에서 갑자기 유니폼으로 전환했는데 일부가 옷을 라인넣고 어쩌고 리폼하더군요..진심 교복 줄여입는 날나리 여고생의 이삼십년후 모습으로 보였어요..

  • 4.
    '13.5.10 10:42 PM (125.128.xxx.193)

    깨끗하게 다려입으세요.

  • 5. ..
    '13.5.10 10:56 PM (175.210.xxx.10)

    저도 유니폼 입는 직장에서 오래일해서 그심정을 잘 알아요. 이리저리 봐도 단정히 입은 모습이 제일 예쁘더라구요. 만일 폴로티같은 옷이라면 바지속에 집어넣어 입으니 평소 입으시는 바지라인 잘생각하셔서 사이즈 주문하세요. 전 스몰 몸이지만 엠 주문해서 바지에 넣어서 고급스러운 벨트로 마무리 할듯해요. 신발과 바지벨트에 신경써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197 저희개를 이웃개가 물어서 수술을 했네요 ㅠㅠ 10 새옹 2013/05/10 1,988
251196 윤창중 인턴녀 92년생이네요 [펌] 6 소나기와모기.. 2013/05/10 33,886
251195 전주에 소아 정신과 친절하고 능력있고 잘 보시는의사샘 아시는분?.. 소소 2013/05/10 1,925
251194 초 5 딸아이 연산 학습지를 시키려하는데.. 3 고민맘 2013/05/10 1,240
251193 성추행과 성폭행 차이가 뭔가요? 8 윤씨 2013/05/10 4,865
251192 꽃게를 11만원어치나 사왔는데 어떻해요 ㅜㅜ 41 걱정이 태산.. 2013/05/10 5,155
251191 유기견을 데리고 왔어요~~~~ 35 카라 2013/05/10 2,873
251190 ‘웃음 속에 흐르는 눈물’ 더 이상 없도록 감정노동자 2013/05/10 462
251189 옷 잘 입는분들 잘 입는 쎈스좀 알려주세요(살빠지십니다) 5 티셔츠 2013/05/10 2,192
251188 이게 자랑인지요? 4 흠.... .. 2013/05/10 833
251187 프뢰벨책사주고싶은데요.. 9 프뢰벨 2013/05/10 1,294
251186 아이 코세척하다가 귀에 물들어갔어요ㅜㅜ 3 일곱살 2013/05/10 6,815
251185 내일 회사 야유회 안갈 핑계거리 없을까요? 11 2013/05/10 6,022
251184 박근혜가 우리나라 노동자들 임금 깎아주겠다는 15 선물 2013/05/10 1,708
251183 강아지 수제사료 먹이시는분 계신가요? 4 .. 2013/05/10 1,462
251182 아직 오자룡 보면 안되겠죠..?? 7 jc6148.. 2013/05/10 1,796
251181 일을 한다는 것은 구속이겠지요. 1 돈 받고 2013/05/10 637
251180 부모님을너무 사랑해서 애기낳기 싫은경우 18 farrow.. 2013/05/10 3,086
251179 빨리 걷거나 운동하면 하체가 죽을듯이간지러워요 ㅠㅠ 17 간지러움 2013/05/10 32,151
251178 본인인 윤창중의 주장이 올라왔네요. 99 어처구니없네.. 2013/05/10 12,403
251177 자식 버리고 집 나간 엄마 12 참혹 2013/05/10 6,605
251176 비교되는 노무현 첫 해외순방 사진 17 참맛 2013/05/10 5,364
251175 윤창중 사건을 보고 속상한 건 14 어이없음 2013/05/10 2,355
251174 감기 걸리면 어떻게 사세요? 6 지르텍 2013/05/10 1,182
251173 가카 드디어 성추행 외교를 마치시고 돌아오다 레이디가카의.. 2013/05/10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