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회사 야유회 안갈 핑계거리 없을까요?

조회수 : 5,987
작성일 : 2013-05-10 22:04:02

내일 회사 야유회인데요. 차타고 가면서 술마시는거를 시작으로해서...

하루종일 술에 버스에서 노래방에. 여자과장 비위 하루종일 맞춰야할 생각하니. 정말이지 미쳐버릴것 같아요.

거러면서 자기는 직원들을 위해서 개인돈 쓰는것마냥. 엄청 직원들위해서 해주는거다 생색내요.

 

미리 핑계대면 싫어할까봐 암말도 안하고 잇었는데 정말이지 가기 싫어서요.

 

좋은 핑계거리 없을까요?

제가 입원하는 표가 나서 안될것 같구요. 아빠가 입원하셨다라든다. 뭐 그럴싸한 핑계 없을까요?

설사병 낫다고 할까요?

IP : 211.243.xxx.1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한대로 된답니다.
    '13.5.10 10:09 PM (203.236.xxx.69)

    부모님 아프시고 그런말 마세요.
    눈 딱감고 다녀오면 맘이 편하죠 거짓말은 언제든 발목을 잡거든요.
    다녀오세욧!

  • 2. ...
    '13.5.10 10:14 PM (203.236.xxx.69)

    아니 그런데 야유회를 휴일에 가나요?
    짜증스러운건 백퍼 이해합니다.
    특근수당 안주면 다 기록해뒀다 나중에 받으세요.

  • 3. ..
    '13.5.10 10:19 PM (1.225.xxx.2)

    발목을 겹질렀다고 하고 화요일까지 탄력붕대 감고 편한 신발신고 출근하세요.

    제딸이 진짜로 일요일에 토익보고 나오다가
    계단에서 넘어져 발목 겹질르고
    며칠 침 맞으며 발목에 붕대감고
    전철 노약자석에 앉아가며 출근했는데
    직장에서 아무도 안 건들고 좋았다네요.

  • 4. 관혼상제
    '13.5.10 10:28 PM (125.136.xxx.110) - 삭제된댓글

    결혼식 참석.
    장례식 참석.
    친구아기 돌잔치.

  • 5. .....
    '13.5.10 10:33 PM (118.33.xxx.143)

    일단 거의 차 떠날 시간에 전화해서 밤새 술마셨더니 늦잠 잤다.
    지금 기어다니는 중이니 일단 길을 알려달라. 그리로 바로 가겠다.
    11시쯤 다시 전화
    울렁거려서 가다가 다시 집에왔다. 뭐 이렁 시나리오는 어떨까요.

  • 6.
    '13.5.10 10:34 PM (58.141.xxx.198)

    미리 결혼식 핑계대시지 그랬어요
    이미 늦은듯. 마음을 다스리고 다녀오시는게 앞으로 편할것같네요

  • 7. ..
    '13.5.10 10:45 PM (110.14.xxx.164)

    본인이 아프다고 하는게 어떨지요
    갑자기 결혼식은 안될테고
    장례 핑계 대시던지요

  • 8. ㅇㅇ
    '13.5.10 10:49 PM (203.152.xxx.172)

    그냥 가세요.
    다른 사람들은 재밌어서 갈까요..
    본인만 생각하시려면 직장 다니지 마셔야죠..

  • 9. 나가세요. 찍힙니다.
    '13.5.11 12:15 AM (218.238.xxx.184)

    정말 다쳐도 미운 털 박혀요.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나도 싫어 죽겠는데, 그걸 피한 사람 보면 화살이 거기로 가는 겁니다.

    철딱서니네요.

  • 10. ...
    '13.5.11 6:39 AM (116.120.xxx.111)

    가기 싫은데 나가야 하나요???
    아프다고 하고 안가요.
    평일도 아니고 휴일에.. ㅎㅎ

  • 11.
    '13.5.11 8:41 AM (183.101.xxx.9)

    어떤 말을 해도 다 야유회가 싫어서 핑계대는구나로 보일거에요
    그냥 가세요
    가셔서 아침부터 술판이라하니 술기운에 그냥 바람쐰다하고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192 부산여행에서 반나절동안 하고싶은일..가능한지 봐주세요.. 5 정보는나의힘.. 2013/05/11 1,155
250191 우울할때 도움되는것 절실합니다 5 우울 2013/05/11 1,668
250190 가출소녀 강간 무고에 인생 거덜난 30代 9 주운휴대폰 2013/05/11 3,970
250189 초등 건조한 피부 뭘 바르면 될까요?(컴앞대기중) 2 보습 2013/05/11 697
250188 요즘은 속옷 올인원이 왜 안나오나요? 3 궁금 2013/05/11 1,567
250187 초기 감기라 편도가 부었는데... 1 편도아파 2013/05/11 629
250186 정작 피해 당사자에게는 사과가 없는 건가요 ? 2 ... 2013/05/11 701
250185 다리만 좀 얇아도..옷 입기 편할텐데..ㅜㅜ 14 ... 2013/05/11 3,412
250184 어제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일일 드라마에서... 1 ? ? 2013/05/11 709
250183 급 ) 용평 맛집 추천해주세요 2 맛집 2013/05/11 1,936
250182 이대로 못살겠어요 9 2013/05/11 2,612
250181 밤에 개피해 가다가.... 3 아유...... 2013/05/11 1,243
250180 한번더요..40대 가구색깔선택 6 ㅠㅠ 2013/05/11 2,157
250179 전세재계약 날짜가 다가와요 2 fdhdhf.. 2013/05/11 1,622
250178 드라마 나인.. 확실히 상상력의 승리.. 14 나인 2013/05/11 3,147
250177    靑 "국민과 朴대통령께 진심으로 사과" .. 7 바른손아이 2013/05/11 1,019
250176 남편의 소원이라는 긴머리 대신 숏컷? 9 40대 2013/05/11 5,009
250175 해외 거주 하시는 분들, 이럴 땐 어떻게 하세요? 8 모자람 2013/05/11 1,659
250174 윤창중이 전화걸었대요. 신문사에;;; 3 답없네요 2013/05/11 4,018
250173 나인 보라고 했던 사람들 좀 나와봐요.. 36 폐인 2013/05/11 10,985
250172 유럽인들 참 대단해요. 18 동양스승 서.. 2013/05/11 5,352
250171 썰전 처음봤는데 괜찮긴하네요.. 근데 좀 마음이 불편한건 사실... 10 썰전... 2013/05/11 3,342
250170 [단독]윤창중, 호텔 방에서 목욕가운 차림으로 인턴 여학생 불러.. 9 ㅈㅈㅈ 2013/05/11 4,611
250169 신우염은 아닌거같은데... 1 멩두 2013/05/11 837
250168 관상을 봤는데.. 기술을 배우라네요.ㅎ 1 인생설계.... 2013/05/11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