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회사 야유회 안갈 핑계거리 없을까요?

조회수 : 5,982
작성일 : 2013-05-10 22:04:02

내일 회사 야유회인데요. 차타고 가면서 술마시는거를 시작으로해서...

하루종일 술에 버스에서 노래방에. 여자과장 비위 하루종일 맞춰야할 생각하니. 정말이지 미쳐버릴것 같아요.

거러면서 자기는 직원들을 위해서 개인돈 쓰는것마냥. 엄청 직원들위해서 해주는거다 생색내요.

 

미리 핑계대면 싫어할까봐 암말도 안하고 잇었는데 정말이지 가기 싫어서요.

 

좋은 핑계거리 없을까요?

제가 입원하는 표가 나서 안될것 같구요. 아빠가 입원하셨다라든다. 뭐 그럴싸한 핑계 없을까요?

설사병 낫다고 할까요?

IP : 211.243.xxx.1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한대로 된답니다.
    '13.5.10 10:09 PM (203.236.xxx.69)

    부모님 아프시고 그런말 마세요.
    눈 딱감고 다녀오면 맘이 편하죠 거짓말은 언제든 발목을 잡거든요.
    다녀오세욧!

  • 2. ...
    '13.5.10 10:14 PM (203.236.xxx.69)

    아니 그런데 야유회를 휴일에 가나요?
    짜증스러운건 백퍼 이해합니다.
    특근수당 안주면 다 기록해뒀다 나중에 받으세요.

  • 3. ..
    '13.5.10 10:19 PM (1.225.xxx.2)

    발목을 겹질렀다고 하고 화요일까지 탄력붕대 감고 편한 신발신고 출근하세요.

    제딸이 진짜로 일요일에 토익보고 나오다가
    계단에서 넘어져 발목 겹질르고
    며칠 침 맞으며 발목에 붕대감고
    전철 노약자석에 앉아가며 출근했는데
    직장에서 아무도 안 건들고 좋았다네요.

  • 4. 관혼상제
    '13.5.10 10:28 PM (125.136.xxx.110) - 삭제된댓글

    결혼식 참석.
    장례식 참석.
    친구아기 돌잔치.

  • 5. .....
    '13.5.10 10:33 PM (118.33.xxx.143)

    일단 거의 차 떠날 시간에 전화해서 밤새 술마셨더니 늦잠 잤다.
    지금 기어다니는 중이니 일단 길을 알려달라. 그리로 바로 가겠다.
    11시쯤 다시 전화
    울렁거려서 가다가 다시 집에왔다. 뭐 이렁 시나리오는 어떨까요.

  • 6.
    '13.5.10 10:34 PM (58.141.xxx.198)

    미리 결혼식 핑계대시지 그랬어요
    이미 늦은듯. 마음을 다스리고 다녀오시는게 앞으로 편할것같네요

  • 7. ..
    '13.5.10 10:45 PM (110.14.xxx.164)

    본인이 아프다고 하는게 어떨지요
    갑자기 결혼식은 안될테고
    장례 핑계 대시던지요

  • 8. ㅇㅇ
    '13.5.10 10:49 PM (203.152.xxx.172)

    그냥 가세요.
    다른 사람들은 재밌어서 갈까요..
    본인만 생각하시려면 직장 다니지 마셔야죠..

  • 9. 나가세요. 찍힙니다.
    '13.5.11 12:15 AM (218.238.xxx.184)

    정말 다쳐도 미운 털 박혀요.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나도 싫어 죽겠는데, 그걸 피한 사람 보면 화살이 거기로 가는 겁니다.

    철딱서니네요.

  • 10. ...
    '13.5.11 6:39 AM (116.120.xxx.111)

    가기 싫은데 나가야 하나요???
    아프다고 하고 안가요.
    평일도 아니고 휴일에.. ㅎㅎ

  • 11.
    '13.5.11 8:41 AM (183.101.xxx.9)

    어떤 말을 해도 다 야유회가 싫어서 핑계대는구나로 보일거에요
    그냥 가세요
    가셔서 아침부터 술판이라하니 술기운에 그냥 바람쐰다하고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749 쿨토시나 멀티스카프 쓰시는 분 계세요??? 2 스카프 2013/06/30 997
268748 키톡에서 보고 감자모찌 해봤는데요. 문제가.. 감자 2013/06/30 1,027
268747 예물 다이야반지 5 *** 2013/06/30 2,747
268746 얼음 갈아지는 믹서 추천해주세요. 7 ... 2013/06/30 2,892
268745 김소희셰프 요리방송 되게 괜찮네요 5 bodybu.. 2013/06/30 4,111
268744 이중·삼중 '안전장치'.."독립성은 공영방송의 핵심&q.. 샬랄라 2013/06/30 318
268743 초파리가 화장실에만 있어요 OTZ (좀 비위상하는 글입니다) 4 갈매기살 2013/06/30 4,895
268742 축의금 정도 질문드려요. 4 고민 2013/06/30 1,249
268741 관자놀이가 푹꺼졌는데 어쩌죠? 1 o 2013/06/30 1,586
268740 그것이알고 싶다 -하지혜님을 보니 돌아가신.. 1 유전무죄 2013/06/30 1,647
268739 잠을 잘 때 너무 깊은 잠에 빠져들어 1 .. 2013/06/30 931
268738 '한겨레 1면' 사진 왜 SNS에서 확산되나 봤더니.. 2 샬랄라 2013/06/30 2,359
268737 외국영화보면 콘솔위에 접시 세워놓는거요 4 접시데코 2013/06/30 2,315
268736 이번 방학에 학원들 끊어도 될까요? 3 5학년맘 2013/06/30 1,543
268735 카메라 추천 부탁드려요. 3 ay 2013/06/30 598
268734 누구 좋아한다는 건 참 힘들어요 7 .... 2013/06/30 2,538
268733 오늘 저녁 어떤거 드실꺼에요?? 25 덥다더워 2013/06/30 3,442
268732 도대체 얼마나 벌어야 풍족할까요.. 13 물가 2013/06/30 8,106
268731 비만, 운동으로 수영 어떤가요? 13 111 2013/06/30 4,024
268730 복강경 수술후 실밥 오늘 뽑았는데 수술흉터연고 좋은것 좀 알려 .. 2 ... 2013/06/30 5,895
268729 괜찮은 짝퉁 타조백 1 아하핫 2013/06/30 1,390
268728 정말 혼란스러워요 이혼후 44 낳아야되나요.. 2013/06/30 20,985
268727 55세에 은퇴해서 95세까지 산다면 10억이 13 필요한가요?.. 2013/06/30 5,111
268726 도깨비방망이로 빙수만들어보셨어요? 4 도와주세요 2013/06/30 2,466
268725 캐리어형 캐디백 ...써보신 분~계세요? 1 궁금해요~ 2013/06/30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