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중고나라에서 50만원 넘는 돈을 사기 당했어요.
홍삼정을 저렴히 내어놓아서 큰돈을 입금하고 몇병을 사기로 했는데 입금까지 문자가 오더니 딱 입금하니 문자가 완전 끊기고 전화도 안받아요.
더치트에 검색해보니 이미 전과가 11건이나 있더라구요...ㅜ
오늘 경찰서에가서 접수하고 은행에 지급정지 했는데 이미 돈은 빼나갔구요.
경찰서에가서 진정서 쓰고 계좌랑 아이디며 은행입금 사본, 내용 다 제출했는데...
혹시 이렇게해서 범인을 잡아보신 분 계신가요?
돈을 일부라도 건지신분도 있으신지요..
정말 아끼려고 아끼려고 며칠을 눈에 불밝히고 저렴한거 나오는거 대기하고 있다가..이렇게 되니 눈물만 흐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