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계산 4살 아이랑 등반하는거 무리일까요?

청계산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3-05-10 18:41:27
양재쪽코스에서 시작할껀데요
등산은 저도 거의 첨이에요
산타는거 힘들기만하고 좋은줄 모르겠어서
IP : 117.111.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리....
    '13.5.10 6:54 PM (115.95.xxx.50)

    어른도 힘들어요.
    애들 업고 산을 올라간다고 각오하고 가셔야합니다..

  • 2. 날팔이
    '13.5.10 7:09 PM (59.10.xxx.90)

    애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애들이 몸이 가벼워서 잘 올라가요 작년에 6살 조카애들이랑 갔는데 오히려 어른들이 허덕허덕 ,, 아이들 컨디션 살피며 올라가다 내려오면 될꺼 같네요 진달래 코스로 가면 옥녀봉까지 안가도 서울시내가 보이니까 조금 올라갔다 내려오세요. 산을 자주 탓었는데 애들 종알종알 하면서 잘 올라가데요

  • 3. ...
    '13.5.10 7:26 PM (183.102.xxx.200)

    어른이 등산을 잘 하시면 걱정없으나, 등산이 미숙하시면 충분히 조심하세요.
    아이들은 1시간 정도는 괜찮은듯하고요. 길어지면 지쳐요.
    잘 보다가 움직임이 둔해지면 내려오시면 되요.
    그리고, 애들은 기분따라 움직이니 좋아하는 과자류를 충분히 챙겨가서 조금 힘들어할때마다 쉬면서 먹으면 좋습니다.

  • 4. 청계산
    '13.5.10 7:35 PM (112.144.xxx.103)

    신랑 회사에서 가족등반으로 가는거라요
    산 안좋아해서 안가고 싶은덕
    신랑이 얄미운일이 있어서 애들 데리고 따라갈까하는데
    정상까진 제가 봐도 무리같고
    문제는 올라간길이랑 내려오는길이랑 다르지 않나요?
    그럼 일행들 만나려면 끝까지 따라 올라가야하는건지
    질러가는 다른길이 있는건지요?

  • 5. 4살은
    '13.5.10 8:56 PM (59.15.xxx.42)

    완전 무리여요...

  • 6.
    '13.5.10 9:10 PM (210.205.xxx.124)

    울딸 4살때 데리고 가서 찍은 사진있는데 곧잘 가더라구요

  • 7. 호이
    '13.5.10 9:47 PM (211.36.xxx.175)

    가려면 나중에 혼자 애데리고 가세요.
    대신 중간에 애 업고 산 탈 각오는 하세요.
    4살 아이 데리고 남편 등산 모임에 정 가고 싶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님이 애업고 등산 해야 할겁니다 일행과 똑걑이 다니려면요.
    ... 그런데 남편 동료들이 속으로 남편과 님을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 8. 몇일전
    '13.5.11 8:05 AM (175.208.xxx.52)

    저도 청계산에 처음 다녀왔어요~^^
    초입부터 산세가 너무 예뻐 이런 행운이 있나 싶던데요~
    4살 아이라면 옥녀봉으로 가시면 어떨까 싶네요~
    아님 옥녀봉을 거치지말고 매봉으로 올라가시는 코스도 괜찮을 듯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873 기성용 사과문 (기성용 사건 문제점과 향후 전망) 22 2013/07/05 7,006
270872 에이~나쁜 홍짬뽕!!! 7 ... 2013/07/05 1,701
270871 30대초반 색조화장 안하는사람 저밖에 없겠죠 16 오렌지 2013/07/05 5,770
270870 전세 구하고 있는데 강남역쪽 사시는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서초 .. 2 fly190.. 2013/07/05 2,074
270869 청소년들 담배피는건 아무런 죄가 없나요? 5 어휴 2013/07/05 939
270868 비맞은 운동화에서 똥냄새가 나요???????? 4 ... 2013/07/05 6,049
270867 인사동에 가서 무얼 보여줄까요? 10 중,지방맘 2013/07/05 1,712
270866 메이크업 받을 곳 추천이요 3 메이크업 2013/07/05 969
270865 전세만기가 다가왔는데 집을못구했어요. 6 카모마일 2013/07/05 2,204
270864 지겹단 생각만 9 지겨울때가 2013/07/05 1,518
270863 면 셔츠에 토마토얼룩이 묻었는데 어떻게지우나요? 1 .. 2013/07/05 7,433
270862 기도로 키워라 14 ㄱㄱㄱ 2013/07/05 1,883
270861 사니까 힘든거겠죠..넋두리 2 공부방운영 2013/07/05 792
270860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발리가보신분? 2 요비요비 2013/07/05 1,503
270859 삼양 열무비빔면도 맛있나요? 10 2013/07/05 1,914
270858 낼 낮에 국회의사당 근처 3시간 시간 보낼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4 궁금맘 2013/07/05 758
270857 사과 못하는 병. 10 .. 2013/07/05 1,910
270856 발목을 접질러 인대가 늘었는데 빨리 낫는법 있나요? 3 발목 2013/07/05 4,919
270855 잼 만들고 싶은데 과일 추천부탁드려요.ㅎ 8 2013/07/05 747
270854 살라미 소세지요...굽지 않고 바로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2 살라미 소세.. 2013/07/05 3,938
270853 셀프 헤어 매니큐어 해보신분 조언해주세요 3 셀프 2013/07/05 4,893
270852 라면먹고 힘들어요 6 라면 2013/07/05 1,665
270851 민동기 김용민의 미디어토크 라디오티비 2013/07/05 545
270850 수입옷인데 아직 물건 안왔으면 취소해도돼지않나요? 2 사만원짜리 2013/07/05 560
270849 윤선생 하고계시는분들... 4 2013/07/05 2,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