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가요~ 몇가지 여쭐게요

다음주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13-05-10 18:34:48

남편과 중1,초4 남매 7년만에 제주도 여행가요.

지금 자게 제주로 검색해서 대충 갈곳은 정했어요. 제가 허리가 많이 좋지않아 하루에 한두군데밖에 못돌아봐요.

생각해놓은 곳은 에코랜드, 쇠소깍, 우도, 군산오름, 트릭아트 뮤지엄정도예요

아직 동선이나 맛집은 결정 못했고요,  도착한날은 애월에 있는 바다보이는 펜션에 묵고, 그담날부터 2박은 서귀포시에 있

는 펜션에서 자요. 목요일 낮12시 도착해서 일요일 아침 9시 비행기고요.

아이들에게 좀 임팩트(?)있는 추억을 주고 싶은데, 그러자니 제가 몸도 안따라주고, 어디가 괜찮은지 검색해도 잘

모르겠네요. 쇠소깍은 숙소에서 멀지 않은것 같아, 아침잠이 많은 가족이라 아침 얼른 먹고 가려고 결정.

승마체험은 별로 인가요? 혹시 해보신분 얘기 해 주세요.

더 추천해 주실만한 곳이나, 여긴 별로니 가지마라고 말해주심 참고할게요~

 

IP : 119.67.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들은..
    '13.5.10 6:38 PM (112.151.xxx.163)

    뭘 타야 기억에 남더라구요. 그래서 유람선을 왜타나? 해도 태우고, 승마,던 오토바이크던 탔던걸 기억해요.

    동굴도 제주에 간김에 볼 수 있는거니 그걸 보고요.

    서울에도 있는거 빼고 제주에서 할수 있는걸 해야 그래도 제주를 갔구나~~ 하더라구요.

  • 2. 엄마
    '13.5.10 6:40 PM (125.187.xxx.6)

    성읍민속마을은 가지 마세요
    말뼈가루 강매하는곳이에요
    처음 갔을때 멋모르고 들어갔다가 혼났네요

  • 3. ...
    '13.5.10 6:41 PM (119.197.xxx.71)

    쇠소깍은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높으면 안해요.
    9시부터지만 가보면 예약 끝~ 일찍가셔서 예약하시고 근처 외돌개 (거기가 꽤 멋지더라구요)가보세요.
    트릭아트 뮤지엄은 잘 선택하신것 같고요. 애들이 정말 좋아해요.
    서귀포 쪽에 머무시면 조금만 더 가서 오설록이랑 유리의성도 방문하시구요,
    유리로 예쁘게 만든 조형물이 많아서 애들이 좋아할꺼예요.
    제주에선 걸으며 자연을 느끼는게 좋지만 원글님이 불편하시니 그런 코스가 좋을듯 합니다.
    협재바다쪽으로 드라이브 하시면서 아름다운 바다 구경도 하시구요,
    같은 제주지만 협재쪽은 바다가 에메랄드 빛이예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 4. 승마좋아
    '13.5.10 7:05 PM (211.177.xxx.157)

    아이들 승마 좋아했어요
    아이들은 런닝*과 1박*일나온곳을 좋아하더라구요
    런닝*에나온 김녕미로공원 어른들은 재미없는데 애들은 완전 좋아하구요
    비가와서 정방폭포갔는데 거기도 1박에 나왔다며 좋아하더라구요
    쇠소깍도 런닝*에 나왓다나뭐라나 하며좋아하더라구요
    김녕미로공원은 성산쪽이라 숙소랑 멀긴한데 거기랑 김녕요트 하루에 체험하면 애들은 완전 좋아할거같네요

  • 5. Cara
    '13.5.10 10:26 PM (203.226.xxx.136)

    지난주에 다녀왔어요~~ 유리의성.승마체험ᆞ선상낚시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섭지코지ᆞ협재해수욕장도 좋았구요 아이들 바다에 발도 담그고 놀았어요. 저희애들 초6.초4였는데 제주도가 멋져서 하루밤 더있자고했답니다. 메이즈랜드는 애들이 좋아했어요 런닝맨땜에~~~

  • 6. 흔들리는구름
    '13.5.11 2:04 AM (211.232.xxx.81)

    쇠소깍은 별로였고요. 잠깐 경치를 보고가면 될 정도...

    제주 올레길을 걸어보시는게 훨씬 좋을 것 같네요. 6, 7, 8코스를 걸어다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 7. ...
    '13.5.11 6:11 AM (211.234.xxx.69)

    쇠소깍에서 투명카약타는거 애들이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460 아빠 어디가 오늘 진짜 재밌네요 ㅋㅋㅋ 7 ㅇㅇ 2013/05/12 4,069
251459 햇빛 알러지가 있는데요... 3 ... 2013/05/12 1,292
251458 남편이 저에 대해 제친구부부에게 한 말..정상인가요? 53 나나 2013/05/12 19,156
251457 꽃바구니 저렴하면서 세련된곳 추천 6 마모스 2013/05/12 1,081
251456 개그맨 김대성 여장 너무 예뻐요^^; 7 예뻐요 2013/05/12 3,437
251455 강아제 어제 데려와서 처음 키우는 초보입니다. 궁금한 게 많아요.. 9 강아지 2013/05/12 3,673
251454 팔레스 호텔 레스토랑(일식, 부페) 괜찮나요?? 4 식사권 2013/05/12 2,017
251453 윤시윤 팬분들 맨발의 청춘 보삼 3 .. 2013/05/12 1,434
251452 허리띠를 졸라매려고 하는데 돈안들고 놀러갈수있는곳들 16 2013/05/12 4,192
251451 여기 있는 일베충이나 변희재 같은 무리들이 멍청하네요. 13 잠잠 2013/05/12 854
251450 한약먹은후.. 3 알려주세요~.. 2013/05/12 891
251449 지금 현대홈쇼핑 리더스썬스프레이 같이 사서 나눌분 있나요? 1 행복한요즘 2013/05/12 1,365
251448 돌아가신아버지명의로 된집,,세금에 대해서 여쭤요 4 // 2013/05/12 1,558
251447 남자는 여자랑 ㅁㅌ가기위해서..사귀기도 하나요?? 46 0k 2013/05/12 20,909
251446 다른님들은 형제들간의 서운햇던점은 없엇나요? 3 궁금맘 2013/05/12 1,059
251445 초5아들 친구 바지수선비 삼만원 줬다는데 2 ** 2013/05/12 1,916
251444 이순신에서 이미숙이 왜 갑자기 순신이에게 돌변한거죠? 1 궁금 2013/05/12 1,828
251443 朴대통령 내일 유감 표명할 듯 20 ... 2013/05/12 2,618
251442 형이 욕하는건 죄가 아니라는 시부모님 26 궁금 2013/05/12 3,298
251441 성당 다니는 엄마가 교통사고등 불운한 일들이 전부 마귀 장난이라.. 13 성당 2013/05/12 3,479
251440 아씨 재래식 맛된장 먹어보신 분 맛이 어때요? 4 ... 2013/05/12 1,285
251439 비타 500 카페인 들었나요? 3 왜안자 2013/05/12 2,497
251438 중2딸에게 심한말 하시는 친정엄마 10 ........ 2013/05/12 3,240
251437 이쁜 원피스 추천해주세요.. 3 추천 2013/05/12 1,387
251436 친정부모에게 자식 맡겼던 죄 14 죄인 2013/05/12 6,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