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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 초대받구 욕하는 사람

손님 조회수 : 6,202
작성일 : 2013-05-10 10:09:45
간만에 연락이 왔건 뭐하건 본인이 안가면 되지 않나요? 꼭 오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선택이잖아요.
저도 큰애때 돌잔치 안하고,둘째땐 친 한 지인,가족들이랑 했는데요. 내돌잔치 안왔다구 선을 긋거나,나한테 안왔다고 안가거나 하지않아요. 초대받아도 안내키는 사람이면 안갈때도 있구요.
그냥 내맘 내키는대로 하지요.
왜 초대만 받은걸로도 씩씩거리죠???
안가면 그만인것을...
IP : 59.25.xxx.132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0 10:11 AM (39.117.xxx.6)

    그러게요,,,,,그냥 받고도 안가고 싶음 안가도 되는건대,,,,

  • 2.
    '13.5.10 10:13 AM (58.236.xxx.74)

    이해가 가요, 가든 안 가든 내가 호갱님으로 보였다는 느낌.

  • 3. 원글
    '13.5.10 10:13 AM (59.25.xxx.132)

    물론 간만에 연락와서 좀 찜찜할수도 있으나 그게 욕할건 아니죠.
    자기가 안가면 그만인것을...

  • 4. poporo
    '13.5.10 10:13 AM (119.64.xxx.60)

    전 82에서 하도 초대받고 욕하는분들이 많으시길래
    정말 친한친구 아니면 초대 안했는데 초대 안받으신분들이 나중에 알고 너무너무 섭섭해 하시더라구요
    꼭 오고 싶으셨다고.. ㅜㅜ
    그래서 우선 초대를 하는게 예의구나 생각했는데
    초대받고 열받으신 분 글보니 어떻게하라는건지 싶네요 ^^;;

  • 5. 존심
    '13.5.10 10:14 AM (175.210.xxx.133)

    초대가 아니라 강제구인같아서 그렇지요.
    아예 초대장을 받지 않으면 더 편하지요...

  • 6. 그게
    '13.5.10 10:14 AM (72.213.xxx.130)

    청첩장 돌리는 것과 같은거죠. 돈 내라는 청구서라서요.
    마찬가지로 돌잔치 초대도 받으면 짜증납니다.

  • 7. 존심
    '13.5.10 10:15 AM (175.210.xxx.133)

    초대장에 우리 아기 돐잔치에는 축하금을 받지 않습니다...그럼 부담없이 갈 수도 가지 않을 수도 있는데...

  • 8. 행복한저녁
    '13.5.10 10:15 AM (220.116.xxx.144)

    안친한데 초대 안했다고 섭섭해하셨다는 분들은 립서비스일 가능성이 커요....
    뭐 저도 초대해도 안가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는 합니다. ㅎㅎ

  • 9. **
    '13.5.10 10:15 A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사람맘이 다 나같은 건 아니니까요
    원글님처럼 오든 안오든 인간관계가 변함없는 분도 있지만
    나중에 어떤 방식으로든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는 분도 있어요
    그것도 돌잔치 안와서 섭섭했다라고 말하면 차라리 나은데
    괜찮다고 하면서도 은근히 불편하게 하면 너무 마음이 힘들지요
    다 사람이 달라서 그런다.....생각해주세요

  • 10.
    '13.5.10 10:16 AM (122.40.xxx.41)

    뻔뻔함에 화가 난다 이거지요.
    자게에 화나면 글 적잖아요.
    많은 이들이 나같아도 화 나겠다 동조해주면 좀 나아지는거구요.

  • 11. 원글
    '13.5.10 10:16 AM (59.25.xxx.132)

    나름 친하다고 생각햇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연락안하면 서운해할까봐...그냥 물어보는거..
    제 친구하나는 내 돌잔치딴 자기한테 연락안했다고 절 뒤에서 씹고 다니더군요.
    저도 애들키우느라 바쁘게 살고 연락도 못해 미안해서 안부른건데...흠
    그런경우도 있네요 컹

  • 12. ..
    '13.5.10 10:17 AM (210.109.xxx.22)

    전 남편 회사 사람들하고 남편 친구들만 부를건데
    남편 친구들은 욕하고 그럴 사이는 아니에요.
    돌잔치 초대햇다고 욕하고 그러면 친구관계가 좋은건 아니죠. 여자친구들이 그렇게 의리가 좋고 그런 경우가
    많지 않지만요.
    회사에서 단체메일 돌리면 좀 웃기긴 하더라구요.

  • 13. 123
    '13.5.10 10:18 AM (203.226.xxx.121)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지만.

    초대해주면 초대한다고 욕하고.
    그런거 걱정되서 연락안하면. 연락안한다고 서운해하고.
    .
    .
    그래서 정말 돌잔치 같은건 가족끼리만 하고 싶어요

  • 14. ㅇㅇ
    '13.5.10 10:18 AM (14.40.xxx.213)

    이제 돌 아기둔 어머니 이신거 같은데.
    부르는 입장에서는 그런 초대 오는거 자체가 짜증이에요.
    연락도 안하는데 자기들 돈때문에 한번씩 찌르는거잖아요????
    한푼이라도 더 받을려고. (원글보면 그런듯)
    그거 오는거 자체가 짜증나요. 그리고 인간 얼굴이 참 두껍다 생각들고
    물론안갑니다.

  • 15. ㅡㅡ
    '13.5.10 10:21 AM (182.213.xxx.247)

    그런부담스런자리는 초대를안하는게맞는거지
    초대를했는 부담은스럽고
    안가자니 먐편하겠어요?
    그러니 짜증나고 욕이나오는거죠
    제발 한살된 댁들자식 ,쫌 지들가족끼리 생일하세요
    돌이다 잔치다 떠들고다니지마시고
    정말이 거지같은 문화는 언제바뀔건지 ㅉㅉ

  • 16. 한마디
    '13.5.10 10:22 AM (118.222.xxx.82)

    부담스러운 무언의 청구서

  • 17. 원글
    '13.5.10 10:23 AM (59.25.xxx.132)

    자게 많이본글에 올려진 글보면 아직 미쓰이신듯...전 초대한 사람이 나중에 자기도 갈꺼 생각해서 더 부른것 같아요.
    자기도 안갔는데 부르는건 많이 민폐죠.
    자기도 나중에 챙겨주고싶어 부를수도 있어요.
    또 돌까지 애키우다보면 사람한테 연락하고 따로 만나서 얼굴보구 쉽지 않잖아요.
    꼭 돈때문에 부르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더러 한몫 챙기려는 사람도 있지만요.

  • 18. ...
    '13.5.10 10:24 AM (123.141.xxx.151)

    '거지'같은 문화에 한 표 더 던집니다.
    남의 돈, 피같은 주말 시간 빼앗는 돌잔치 문화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초대받고 안 가면 된다구요?
    직장 사람 애 돌잔치일 경우는 안 가게 되면 회사에서 엄청나게 서먹해집니다
    나보다 직급 높은 사람이면 반강제로 참석해야하구요.

  • 19. ..
    '13.5.10 10:24 AM (210.109.xxx.22)

    친한 친구라면 부를수도 있겠죠.
    회사 사람은 부를 필요 없고요.
    꼭 돈 때문이 아닌경우도 있어요. 고급스러운 데서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 20. ㅡㅡ
    '13.5.10 10:24 AM (182.213.xxx.247)

    그리고ㅡ초대는 꼭오라고 하는거 아닌가
    (폰이라오타가. .ㅈㅅ)

  • 21. 원래
    '13.5.10 10:25 AM (211.63.xxx.199)

    말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이래도 싫다, 저것도 기분 나쁘다.
    가야할 자리면 초대 안해줘도 나중에 선물 따로 챙겨주는거고, 안 가도 되는 자리면 무시하면 그만이죠.
    그릇이 그거 밖에 안되는거죠.
    물론 가끔은 아리까리 헷갈릴때가 있어요. 그럴땐 주변에 현자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판단하면 되는거고요.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는 세상이니 중심잡고 살아가면 되죠.

  • 22. ...
    '13.5.10 10:26 AM (123.141.xxx.151)

    그리고 '와도 그만 안 와도 그만'인 사람을 잔치에 초대한다는 발상 부터가 좀 이상해요.
    꼭 와야 할 사람만 불러야죠... 이건 뭐 찔러보는 것도 아니고.

  • 23. ,,,
    '13.5.10 10:27 AM (119.71.xxx.179)

    그리고 '와도 그만 안 와도 그만'인 사람을 잔치에 초대한다는 발상 부터가 좀 이상해요.
    꼭 와야 할 사람만 불러야죠... 이건 뭐 찔러보는 것도 아니고. 2222

  • 24. ,,
    '13.5.10 10:29 AM (72.213.xxx.130)

    남편친구들과 남편 회사에 돌리는 이유가 당연히 있죠.ㅋ 돈 버는 사람들 초대하는 거잖아요! 속보이는 짓이죠.

  • 25. 초대받고 속으로 욕하는 경우는
    '13.5.10 10:31 AM (218.39.xxx.78)

    1. 별로 친하지도 않고 인간적으로 좋아하지도 않는 회사사람들
    2. 소위 시어머니 조카뻘이라고 하는 촌수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
    3. 학교 졸업후 연락 하나 안 하다가 연락와서 결혼식 갔는데 그후 무소식이다 돌잔치한다고 단체문자 보내는 사람들
    4. 아무리 친해도 오는 사람 배려 안하고 연휴중간 날이 돌잔치한다는 사람들

  • 26. 제발 아기돌잔치는
    '13.5.10 10:31 AM (221.162.xxx.139)

    가족끼리 조용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엄마아빠에게나 귀한 자식이지
    초대장 돌리니 할수없이 시간,돈 써가며 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건 민폐라고 생각되네요

  • 27. 원글님
    '13.5.10 10:32 AM (14.53.xxx.1)

    물론 초대 받고 안 가도 되지만,
    몇 년 동안 연락도 안 하고 지낸 사람이 뜬금없이 돌잔치 초대장 받으면 기분 나쁜건 사실이잖아요.
    어제 그 글도 그런 경우였구요.

  • 28. poporo
    '13.5.10 10:33 AM (119.64.xxx.60)

    에이.. 왜그렇게 꼬인분들 많으신지
    저는 평소에 돌잔치 언제하냐고 꼭 초대하라고 궁금해하신분만 초대했는데
    초대 못받으신분들도 나름 친하다고 생각하신 분들이 계셔서 나중에 선물까지 사들고 온분, 돈으로 주시는분, 점심 사주시는분 다양해서 참 죄송했는데
    친하다고 생각하는게 참 주관적이잖아요

    대체 어떤 인간관계면 초대한다고 욕을하는지 그게 더 궁금해요~
    그런 소원한 관계까지 초대하는 분들의 멘탈도 궁금하구요

  • 29. 성향이 있는 거 같아요
    '13.5.10 10:34 AM (58.236.xxx.74)

    평소에 배려심 많은 사람이 돌잔치 초대장 남발하고 민폐 끼치는 걸 못봤어요.
    본인은 남의 돌잔치 참석하더라도 막상 자기들 할 땐 본전 포기하는 사람 많아요.
    셋째까지 돌잔치 하는 사람의 경우, 자기가 그 많은 사람들 돌에 다 직접 참가할 건지
    받은 수준으로 돌려줄 심산인지 의심스러워요. 누군가는 꼭 손해 보고 누군가는 이익을 취하는 구조라니까요.

  • 30. (210.109.xxx.22
    '13.5.10 10:42 AM (72.213.xxx.130)

    님 찔리나 봐요? 님한테 대 놓고 한 얘기로 들려요???사람이 되게 꼬였네요.

  • 31. ㅇㅇ
    '13.5.10 10:42 AM (203.152.xxx.172)

    안불렀다고 씹는 사람은 그냥 씹고 싶어서 씹는거에요.
    불렀으면 불렀다고 안부른것에 열배쯤 또 열라 씹죠..
    그냥 어떤 꺼리가 하나 던져져서 씹는거라는걸 모르시나봐요.
    안불러서 섭섭했다는 말을 액면 그대로 믿다니 ㅎㅎㅎ
    아 진짜 믿고 싶은것만 믿는 분들인가봐요.
    안불러서 섭섭했다면 나중에 아이 돌선물 따로 해주면 되는겁니다.
    설마 부페먹는 자리에 안불렀다고섭섭해 할까요? 그럴리가 ㅋ

  • 32. ㅇㅇ
    '13.5.10 10:43 AM (203.152.xxx.172)

    그리고 돌이라는게요.. 예전에 영아사망율이 엄청나던 시절에나 돌이지...
    요즘같은 시절에 돌이 무슨 그렇게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 돌을 잔치씩이나 하는지
    참 이해가 안감 ㅋ

  • 33. ..
    '13.5.10 10:49 AM (210.109.xxx.22)

    72.213.***.130//
    뭐 눈에는 뭐가 보인다지요. 내가 님을 초대한 것도 아닌데 속보이는 "짓"이라고 욕할 필요는 없는거죠.
    돈이 되니까 남편 친구들만 부른다구요? 다 돈의 관점에서만 보는 사람이군요.
    부담줄까봐 돌잔치 한다는 말 회사에 일언반구도 안 할 사람이에요.
    배경 설명을 안해서 그런가본데
    남편 친구들이 아주 절친입니다. 당연히 남편 친구들 돌잔치에도 갔구요.
    친구들 중에서도 친한 친구들만 부르는 겁니다.
    남편 회사 사람들은 돌잔치도 하고 집들이도 하고 그럽니다. 회사 사람들 돌잔치 결혼 좋은 마음으로 챙겼구요. 물론 같은 부서 사람들이죠. 상관도 없는 딴 부서 사람이 아니라.
    남편이 사람이 좋아서 주변에 챙겨주는 사람이 많고 남편도 남을 잘 챙겨요.
    돌잔치 좋은데로 예약했구요. 당연 비용이 더 듭니다.
    남편 친구도 돌잔치했는데 삼청각에서 했어요. 돈벌려면 싼데서 했겠죠.
    아기 얼굴도 보고 절친들끼리 한 번 모이고 좋더군요.
    다 자기같은 사람만 있는게 아니에요.

  • 34. 유리성
    '13.5.10 10:53 AM (119.194.xxx.246)

    돌잔치는 새생명이 태어나 1년동안 무탈하게 잘 자라주었고, 앞으로도 더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 하는 작은 행사잖아요...돌잔치에 좋은 분들을 모시고, 우리 아이가 앞으로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덕담을 해달라는 의미로 초대를 하는 것 아닌가요?
    부담이 갈 수 있겠지만...나름 돌잔치를 준비하는 부모의 맘들이 순수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내 아이가 첫 돐을 맞이하는 그날에 좋은 분들 모시고, 우리 아이 이만큼 잘 컸습니다. 앞으로 더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마음으로 하지 않나요?

    초대받는 사람들도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내키지 않으면 안가면 될것이라 판단되네요...

  • 35. ..
    '13.5.10 10:59 AM (218.238.xxx.159)

    여긴 사람싫어하는분들이 많아서
    이런 불평 나오는거죠..
    오프에선 별거 아닌데..

  • 36. ..
    '13.5.10 11:07 AM (210.109.xxx.23)

    72.213.***.130//
    부담 될까봐 내 주변 사람들한테는 안알리고
    남편 친구들이 워낙 절친이고 부서 사람들하고도 친해서
    남편 친구들하고 남편 회사 사람들한테만 돌린다고 하니까
    남편 친구들과 회사에만 돌리는게 돈 때문이라고 님이 그랬죠?
    내글보고 그런거라고 생각 안하게 됐나요? 뭐가 찔리고 꼬입니까?
    회사 사람들도 부르기 싫지만 돌잔치 다들 한다고 해서 안불를수 없어서 부르는 겁니다.
    물론 부서 사람에 한정해서고 부서 사람들 돌잔치, 결혼식 다 챙겼구요.
    내글보고 댓글쓴거 아니면 됐구요.
    내글보고 댓글 썼으면서 아닌척 나보고 찔리냐고 했으면 님이 꼬인 사람이죠.

  • 37. ㅇㅇ
    '13.5.10 11:10 AM (203.152.xxx.172)

    참 답답하신 분들 많네..
    이만큼 잘컸습니다 앞으로 더 잘키우겠습니다 라는건 가족이나 가까운 친지들에게나
    해당하는 말이죠..절친까지도 가능한 말이겠네요...
    그 범위 밖의 사람들은 남의 아이 얼만큼 컸는지 앞으로 잘키울지 말지까지 그닥 궁금하지도 않아요.
    그런걸 고지서같은 초대장 보내놓으니 안가면 안가는대로 마음 불편하죠.
    왜 그렇게 귀한 자기 자녀 첫생일에 아이까지 욕먹이는지 이해가 안가요..
    자신이 초대받을만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해서 초대받으면 아무도 말 안합니다.
    당연히 기쁘게 가서 축하해주죠.
    아닌경우가 문제가 되는겁니다. 애매한 사이 몇년만에 애 돌이다 와라 연락하는 사이...
    애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는 갑을 사이

  • 38. 210.109.xxx.23
    '13.5.10 11:15 AM (72.213.xxx.130)

    님의 사정 물어본 적 없어요. 어디서 주제넘게 남의 댓글을 갖고 자기생각대로 욕을 하나요?
    님의 남편이 남편친구들과 어찌 지내는지 전혀 관심도 없고 주변에서 흔히 보는 광경 얘기한 것 뿐이에요.
    님 자식 돌찬치나 님 남편 친구들 돌잔치 애들이 궁금해서 애들을 위해 좋은 데로 예약한 건가요?
    부모 좋자고 얘약한 것이고 부모가 즐기자고 모이는 것이지 애는 관심 없어요.
    챙겼으니 부르는 것이고 그건 돈 냈고 시간 냈으니 그 만큼 돌려받자고 하는 건데 그게 순순한 관심이라고요???
    님에겐 남편 회사 사람들이 절친을 보이시나봐요? ㅎㅎㅎ 기브엔 테이크 관계이고 인맥이라 참석하는 겁니다.

  • 39.
    '13.5.10 12:18 PM (203.130.xxx.37)

    평소 인간의 도리 하던 사람이 부르면 오지 말래도 가는데
    코빼기 , 낯짝 한 번 안 비추고 연락 뚝 끊었던 사람이 당당히 청구서 보내서
    열받는 겁니다. 당신집 우편함에 주문도 하지 않은 청구서 나 쓰지도 않은 통신 요금
    나오면 뚜껑 열리는 것처럼.

  • 40. 무서운
    '13.5.10 12:24 PM (114.224.xxx.219)

    첫애땐 자의반 타의반 평일에 했고 회사 분위기상 회사 위주로 장소를 정했거든요. 평일인지라 친구나 친지는 거의 못오고 회사분들 위주로 왔어요. 못온 사람들한테 전 이미 부조했더라도 따로 돈받진 않았고요.
    저도 애엄마라 그런가 돌잔치 덜 친한 사람한테 연락 오는거 나쁘지 않아요. 오랫만에 얼굴본다 생각하고. 아니면 안가도 되겠다 싶음 둘러대고 안가고. 회사가 경조사 서로 챙기는 분위기인데 그것도 크게 나쁘지 않던데요. 신랑 직급 탓에 낸게 받은것보다 훨씬 많긴 한데 좀 염치없이 연락하는 사람도 그냥 쟤 왜저러냐 하고 무시하거나 가서 음식값 정도 하고 오고요.
    막 열내거나 욕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온라인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제 주위에선 결혼이든 돌이든 크게 뭐라 안하는데요

  • 41. 샤프심
    '13.5.10 1:11 PM (58.141.xxx.226)

    결혼한다하여 갔다왔는데 몇달안되어 돌잔치초대 받았을때 ......

  • 42. 제발
    '13.5.10 2:14 PM (220.119.xxx.240)

    친하다고 해도 초대하지 말고 가족끼리 하세요.
    아이는 부모한테만 이쁜거랍니다.

  • 43. 무언의 청구서 222
    '13.5.10 2:24 PM (110.70.xxx.100) - 삭제된댓글

    간만에 연락한다는 건 별로 친밀한 사이가 아니라는건데, 평소엔 연락도 없다가 돌잔치 오라고 연락하는건 무슨 경우인지.. 연락받은 사람 입장에선 당연히 청구서로 느껴지니 짜증나는거죠.
    제 경우에도 저랑 친한 지인들은 정작 자기 가족끼리 조촐하게 하던데, 같은 팀도 아닌 회사 사람, 어설프게 아는 지인들이 생전 소식도 없다가 갑자기 초대하면
    저사람 낯도 참 두껍다는 생각 듭니다.
    그리고 자기자식 생일잔치는 좀 자기 가족들끼리만 하시길..

  • 44. ..
    '13.5.10 5:40 PM (210.109.xxx.18)

    알아서 하는거죠.
    남편 친구들 돌잔치에 간 경우는 갈만해서 간거기 때문에
    축하해 주고 왔네요. 아기도 예뻤고.
    회사 동료 돌잔치도 조금씩 모으니까 부담스럽지 않았고.
    각자에 따라 서로 초대할 수도 있는거죠. 싫은 사람은 안가는거고
    안친한데 알려와도 갈 필요 없겠구요.

    당연히 안친한데 전체 메일 돌리거나 연락이 끊겼는데 초대하는건 염치 없어 보이는게 당연한
    일이겠구요.

  • 45. ..
    '13.5.10 5:41 PM (210.109.xxx.18)

    72.213.***//
    어디서 주제넘게? 당신은 어디서 배워먹은 말버르장머리로 주제넘게 함부로 말하나요?
    어디서? 주제넘게? 별 거지같은 인간이 어따대고.

    누가 내 사정 알아달랬습니까? 남의 사정 모르면서 남의 일에 주제넘게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거임.
    돈을 보고 친구 초대한다는 둥 속보이는 "짓" 이라는 둥.

    그리고 내가 좋은분들 좋은데서 대접하고 싶어서 좋은데 예약했다는데 당신이 왜 나한테 따지고 물어보는거임? 무슨 상관입니까? 안물어봤다며 왜 물어보냐구. 물어보지 말고 신경 꺼달라구요.
    당신처럼 다 돈으로 보면 그렇게 못하겠죠.
    부모가 즐기자고 모인다는 둥 표현도 저렴하고 소름끼치는군요.

    당연히 당신이 내 남편이 남편 친구들과 어찌 지내는지 관심 있으면 소름끼치지.
    부담 주기 싫어서 내 주변 사람들 초대 안하고
    남편 친구들과 회사 부서 사람들 초대 한다니
    개 눈엔 똥만 보인다고 남편 친구들과 부서 사람들 초대하는건 돈으로 보여 그런거라고 바로 밑에 글썼으면
    내글보고 그런게 맞는건데 주변 사람 보고 그런거라며 비겁하게 말돌리고 찔리냐고 하는거 너무 저열한거
    아닙니까?

    절친이라 초대하는 거라고 했음
    돈보고 초대를 한다는 둥, 속보이는 짓이라는 둥 함부로 말한거에 대해 반성을 해야지

    물어본적 없다는 둥 관심 없다는 둥 왠 동문서답?
    당연히 당신이 물어보고 관심가지면 소름끼치지.

    그리고 내가 내 남편 회사 사람들이 절친이라고 했나요?
    친구들 중에 절친을 초대 한다고 했지.
    말도 못알아 듣고 회사 사람들은 절친이 아니라며 당연한 이야기를
    ㅎㅎㅎ 거리며 주제에 가르치려 들긴.
    그리고 다 돈으로 보는 인성에 동료가 친할 수 있다는걸 이해 못하겠지.

    남편 회사 부서 사람들이 돌잔치하면 초대하고 하니까
    결혼식도 가고 한 사람들이고 나중에 돌잔치 하면 우리도 갈 사람들이기도 해서
    나는 부르고 싶지 않지만 부르는건데
    돈으로 본다는 둥 속보이는 짓이라는 둥 부정적인 말 너무 쉽게 말한다는 생각 안드나요?

    신경 꺼주세요.
    당신은 어차피 돌잔치 초대 받을 일이 없지 않나요?
    당신 인성이 부정적인거야 내 알바 아니지만 남의일에 함부로 부정적으로 말하지는 말란 말입니다.
    주제넘게 어따대고.

  • 46. ..
    '13.5.10 6:36 PM (210.109.xxx.18)

    윗님, 전 돌잔치 자체를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에요. 당근 회사에 절대 안알려요.
    회사에서 돌잔치 알리는 사람 거의 없기도 하구요.
    그런데 남편이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래서 평일에 해요. 장소도 근처구요.
    절친들한테 아기 보여주고 싶은건지, 또 다른 친구 모임에서 돌잔치를 하니까 안하기가 좀 그런건지. 남편회사 부서 사람들도 돌잔치를 하니까 하면 안부르기가 그런건지. 이것도 돈때문은 아니구요.
    다른 사람 집들이 하면 우리도 집들이 해야 하고 이런 분위기인것 같더라구요. 제가 뭐라 할수없는 부분이죠.
    암튼 남편이 하자 그래서 하는 돌잔치인데 준비하는 사람도 힘들고 오는 손님들도 싫으니 없어지면 좋을 문화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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