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 실연

안녕 조회수 : 1,440
작성일 : 2013-05-10 03:22:21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우는데 넘 마음이 아프네요

교제중에는 제가 여친을 탐탁치 않게 여겨서 별로

잘해주지도 못했는데 그것도 넘 맘에 걸려요

아들과 여친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학교를 다녀 잘

만나지를 못하는게 이별의 이유인것 같아요

교제중에는 헤어지기를 바랬는데 막상 이렇게 되니

아이들 맘이 전해져서 꿈꾸다 잠깨서 이렇게 글 쓰고

있네요~ 사귄지도 햇수로 5년짼데~ 서로 카톡에 안녕

이라고 적힌 것 보니 눈물나요~
IP : 125.184.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학생
    '13.5.10 3:57 AM (125.129.xxx.119)

    그러면서 큽니다. 님께서 마음이 여리신가봐요. 이별도 거름이 될거예요.

  • 2. ..
    '13.5.10 4:50 AM (220.78.xxx.84)

    맞아요
    그러면서 크더이다
    또 그렇게 하면서 여자 보는 안목도 키우고요
    지금은 가슴 아파도 시간이 지나면 다 나아지더이다..우리 모두 경험 해본것들이잖아요..

  • 3. 늘맑게
    '13.5.10 8:47 AM (210.103.xxx.39)

    그렇죠
    애들이 느끼는 감정을 우리도 느꼈보았던터라
    그 아픔의 크기를 알기에 더 맘이 짠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결국엔 시간이 다 해결해주는 수 밖에 없지요
    이럴때 부모의 역할이 큰것 같아요
    같이 이해해주면서 많이 안아주세요..

  • 4. ㅋㅋㅋ
    '13.5.10 5:53 PM (59.1.xxx.16)

    아들의 아픔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별도 해봐야 인생을 알아갑니다

    지금이야 너무너무 아파서 죽을것 같지만..

    오늘과는 다른 내일이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464 중 고딩 아이들에게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7 ... 2013/05/23 1,105
254463 애들 장난감 정리용으로 슈퍼 진열대 갖다놓으면 좀 그런가요? 3 국민학생 2013/05/23 759
254462 김미경씨 인기 여전하네요. 4 목요일 2013/05/23 3,360
254461 46세 인데요..폐경이 오는건가 싶어서요. 1 나도폐경? 2013/05/23 2,459
254460 다음이나 네이버 같은 곳에 한사람당 아이디 몇 개나 만들수 있나.. 1 프라푸치노 2013/05/23 869
254459 상담요청)초1여자아이 학교 생활적응 힘들어해요ㅜㅜ 5 ^^ 2013/05/23 1,154
254458 연두..써보신분 있나요? 이웃집 언니가 비결이라면서 연두를 가르.. 19 날고싶다 2013/05/23 9,974
254457 미친사랑 보시는 분? 2 ... 2013/05/23 1,012
254456 신용대출시 신용대출 2013/05/23 596
254455 소망화장품 꽃을든남자 망했나요? 3 궁금 2013/05/23 1,508
254454 초등생 아이 책상에 올려 둘 탁상시계랑 시디플레이어 4 마추픽추 2013/05/23 1,681
254453 130일된 여자 아기.. 몸무게 5kg...걱정이 많아요 ㅠㅠ 6 아가야 2013/05/23 9,931
254452 오자룡..마지막회 보고 싶은데 컴터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곳 없.. 1 드라마 2013/05/23 820
254451 매일 자기 힘든얘기,남자친구 얘기만 하는 친구 어떻게해야할까요?.. 3 rarara.. 2013/05/23 5,396
254450 코슥트코 감자칩 짜서 못먹겠어요 13 2013/05/23 1,784
254449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 엄수 6 세우실 2013/05/23 1,166
254448 핫요가 하고 있어요. 7 운동.. 2013/05/23 2,213
254447 혹시 중,고등 캐나다,호주 등으로 아이만유학보낸시는분들요~ 5 장미 2013/05/23 1,061
254446 시아버지께서 입맛이 없으시다는데 뭐 좋은거 없을까요? 5 며느리 2013/05/23 1,161
254445 5년만에 영화관왔어요. 5 2013/05/23 763
254444 삼생이보면서.. 제일 부러운사람은.. 2 부럽 2013/05/23 1,618
254443 돈 걱정 없이 과일 풍족하게 사먹는 집 부럽다.. 37 .... 2013/05/23 13,551
254442 PT 받으면 헬스장 등록은 안해도 되는건가요? 6 몰라서 2013/05/23 2,090
254441 소보로빵과 맘모스빵 토핑물이 같은 건가요? 1 베이킹 2013/05/23 584
254440 유치원 아이의 도둑질 7 양념통 2013/05/23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