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앵무를 키우고 싶어해서
토요일에 앵무를 인수받으로 가야합니다
처음키우는거라서 ...
만일에 대비해서 어릴때 엄마가 티웠던 것처럼 항생제 정도는 준비해둬야 하는건지
혹시 조류용항생제는 구입하려면 어디에서 사야하는건가요?
가축병원으로 가야하는건가요?
새에 관해서 젼혀 아는게 없어서 걱정입니다
딸아이가 앵무를 키우고 싶어해서
토요일에 앵무를 인수받으로 가야합니다
처음키우는거라서 ...
만일에 대비해서 어릴때 엄마가 티웠던 것처럼 항생제 정도는 준비해둬야 하는건지
혹시 조류용항생제는 구입하려면 어디에서 사야하는건가요?
가축병원으로 가야하는건가요?
새에 관해서 젼혀 아는게 없어서 걱정입니다
모란앵무를 입양하시나 봐요. 처음 데려오시면 아무래도 어린 아가일 듯 싶은데요 특히 온도와 습도를 주의해 주세요. 요즘은 다행이 날씨가 따뜻할 때라서 큰 염려는 없지만 그래도 밤에 잠잘 때 새장을 무릎 담요 같은 걸로 폭 덮어주시면 온도도 유지되고, 아이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조류용 항생제를 별도로 사는건 잘 모르겠구요.. 액체 타입으로 된 경우에는 유효기간이 짧아서 냉장보관해도 오래둘 수 는 없었어요. 네이버에 반려조까페라고 있으니 들어가보시면 여러가지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조류용품 판매하는 사이트에 보시면 폴리에이드라는 일종의 구급약 성격의 영양제가 있어요. 유사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모란앵무..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근데 얘들도 새춘기라고 불리는 새들의 사춘기 때가 되면 입질(부리로 깨무는 행동)이 심해집니다. 모란앵무가 덩치에 비해서 부리가 크고 단단해서 굉장히 아프니까 조심하시구여.. 즐겁고 행복한 애조생활 하세요.^^
그리고 동물병원에서도 조류를 진료가능한 곳은 많지가 않아요. 반려조 까페 들어가시면 조류진료 가능한 동물병원 리스트가 있으니까, 가까운 곳 병원 정도는 미리미리 확인을 해두시는게 만약의 경우에 신속한 조치를 취하실 수가 있어요. 집에 데려오셔서 처음 몇일간은 아가가 예민하고 긴장해 있을테니 무리하게 만지거나 하지 마시고 편안히 두시구요.. 혹시 모르니 잘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