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왔는데 짜증 --;

--;; 조회수 : 5,889
작성일 : 2013-05-09 14:29:21
어제 도서관 식당서 혼자 식사하시는분 공김되서 --;;
런닝머신 혼자 하고 있는데여 보통 60분 하그든요
15분 남겨 놓고 왠 아저씨가 바로 딱 옆에서 하기
시작 하길래 내려왔어요 -.-;;
열대도 넘는 머신즈 하필 제옆이라야는지 ..
내려뇌서 덜덜이로 다리 근육 푸는데 또 다른 아저씨 바로옆에서 하시고 --;; 그옆에 빈거 하나 있는뎁 ..
제가 너무 신경쓰여서 피해요 ..ㅋ
땀냄새도 신경쓰이고 하는뎁 ㅜㅜ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ㅋㅋㅋㅋㅋ
나가서 동메 한바퀴나 돌아야 겠어요
IP : 119.201.xxx.10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9 2:31 PM (119.201.xxx.105)

    폰이라 오타가 많네요

    공김- 공감
    머신즈-머신 중
    내려뇌서-내려와서

  • 2.
    '13.5.9 2:32 PM (125.128.xxx.108)

    혹시 나시나 타이트한 옷 예쁘게 입으셨는지?
    젊고 날씬하신지?
    가끔 그렇게 젊고 예쁘거나 날씬한 분 있으면 근처에 그런 아저씨들 달라붙더라구요
    정말 짜증나죠
    빤히 쳐다보는 인간들도 드물지 않구요;;;;

  • 3. --;
    '13.5.9 2:35 PM (119.201.xxx.105)

    윗님 절대 아뇨 저 167에 66로 나가는 덩치크구요 -.-;;
    위엔 반팔면티에 바지는 까만 삼선 긴 츄리닝이요 ㅋㅋㅋㅋㅋ
    전 집에서도 나시는 안입어요 ㅋㅋ

  • 4. 그냥
    '13.5.9 2:36 PM (221.148.xxx.180)

    성별불문, 나이 좀 있는 분들은
    약간 떨어지는걸 그걸 배려라고 생각하지 않는 지
    어딜가나 많더라구요... 전 남잔데...저도 그런게 그렇게 싫더라구요~
    저기 넓은데 왜 내 옆에 오냐구...

  • 5. --;
    '13.5.9 2:36 PM (119.201.xxx.105)

    열심히 마무리 달리기 하다가 내려왔슴요 ㅠㅠ

  • 6.
    '13.5.9 2:38 PM (125.128.xxx.108)

    몸매가 좋고 글래머러스하실 수도 ㅎ
    여튼 젊은 여자 보면 날파리처럼 달라붙는 아저씨들 많아요
    아줌마들은 그냥 개념이 없을 때가 많지만
    남자들은 그냥 자동으로 들러붙는 걸로 알고있어요
    남자 옆엔 안 들러붙거든요 ㅎ 함 관찰해보시길 ㅋ

  • 7.
    '13.5.9 2:39 PM (218.52.xxx.100)

    남자들 화장실에 서도 저런다면서요
    습성 아닐까요

  • 8. 다시시작
    '13.5.9 2:41 PM (118.43.xxx.55)

    저도 런닝타는데 옆에 남자분이 암내가 나서 타다가 내려왔습니다.

    누구 남편인지 아는데..

  • 9. 사람들
    '13.5.9 3:07 PM (116.41.xxx.226)

    서로의 거리가 90센티 정도 떨어져야 안정감을 느낀다는 글을 심리학 책에서 봤어요 ㅋㅋ

    본능을 거스르는? 사람들은 .. 주의력이 결핍 돼 그런거 같기도해요 . 저도 딴 생각 하면서 움직일때는 그런 세심함을 잘 잃어서 ㅎㅎ
    그래도 저 같음 그냥 할거 다 할텐데요 어차피 사람 많은 시간에 가면 북적북적 옆에서도 하고 그러니까요 ~

  • 10. ...
    '13.5.9 3:10 PM (112.218.xxx.60)

    러닝머신에서도 옆에서 하시고, 근육 푸는데 또 따라오신거 보니까, 따라 오신거 맞는 것 같아요.
    저 같아도 기분 나빴을 것 같아요.

    다른 기계 비었으면 좀 떨어져서 하면 좋겠는데...

  • 11. 공감 안되는데...
    '13.5.9 3:12 PM (118.223.xxx.118)

    님이 예민한거예요.
    아님..짜증이 많은 성격이던지.,...
    기계 열 대 있어도....헬스 다니다보면..선호하는 자리나 기계가 있어요.
    그 덜덜이가 힘이 세다던지....등등...

    쓸데없이 님이 짜증이 많은 사람이다....라는 점도 한 번쯤 되짚어보세요.
    울 헬스에도...이런 아가씨 하나 있던데....
    자기 옆자리 누가 사용하면,.,,,
    지가 이뻐서 그런 줄알고....
    눈 휙~~ 흘기고....버턴 탁!! 꺼고 가버리고...

    본인만...모르고...
    뒤에서...다들 ....저 아가씨 성격 gr 같다고들해요.

  • 12. --;;
    '13.5.9 3:19 PM (175.201.xxx.184)

    으음 추가 덧붙이자면 트레드밀 중 3대 정도가 완전 최신이거 성능도 좋아요 .. 제가 타기 시작할때는 만선이었구요 ... 그아저씨가 시작할때는 그 좋은 머신들 자리가 다 비었어요 ..그열대중에서 말예요 ..덜덜이는 성능 똑같은 거 3대입니당 ㅋㅋ
    아주 최상급 시설은 아니지만 동네여서 그냥저냥 하고 있어요 .. 덧붙여 글래머ㅡ절대아니구요 헐렁한 아저씨 티에 남자츄리닝 입고 합니다 . 씻고 나오니 그아저씨 신문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무슨 운동을 그리 하는지 --;;
    다른 시간에 와야겠군요 ..오전엔 좀 여자분들이 많아서 편하게 했는뎁 .

  • 13. 그래요?
    '13.5.9 3:22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저 윈글님이 예민한거 같진 않은데요?
    저도 허구 많은 자리 중에 제옆으로 와서 하면 짜증나긴 해요
    성능이 딱 그거만 좋은것도아니고 하다 못해 지하철을 타도 허구 많은 좌석 다 놔두구 제 옆에 딱 앉으면
    스을 짜증이 밀려 옵니다.

  • 14. 어제 도서관 글 처자예요
    '13.5.9 3:30 PM (113.198.xxx.11)

    헬스 주인장한테 건의하세요
    런닝머신 왼쪽 절반은 여성전용
    오른쪽 절반은 남성전용이라고
    벼에 게시 해달라고요
    오전10시~오후5시는 그렇게 해달라구요
    원글님 졸졸 따라다니니 기분 나쁠만 하지요

  • 15. 어제 도서관 글 처자예요
    '13.5.9 3:30 PM (113.198.xxx.11)

    벼에->벽에

  • 16. 그냥
    '13.5.9 3:32 PM (58.236.xxx.81)

    학교 운동장이나 공원 같은데서 혼자 운동하세요.
    예민한거 맞아요.
    다른 사람이 옆에서 운동 하는거 짜증나면 뭐하러 헬스장을 나가나요?
    혼자 전세낸것도 아니구. 참내.
    그 아저씬 원글이 좋아서 따라다닌 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걸로 보여요

  • 17. ....
    '13.5.9 4:06 PM (124.216.xxx.41)

    그래서 전 여성 전용 헬스장 다녀요 아줌마들 다 옷이 프리합니다 편해요

  • 18.
    '13.5.9 4:21 PM (1.235.xxx.235)

    원글님한테 뭐라고 하는지?일부러 한적한 시간 찾아갔는데
    굳이 옆에 딱붙어 운동 함 거슬리죠. 지하철이텅텅비었는데 누가 굳이 내옆에 붙어 앉으면 뭐지?라는 생각 드는거랑 같은 이치죠. 여성 전용 헬스장이 많음 참 좋은데 생각보다 적더라구요.안타까워요.

  • 19. --;;
    '13.5.9 4:37 PM (175.201.xxx.184)

    보통은 운동에 열중하느라 옆에 사람 신경 안쓰거든요 ... 오늘은 낮에 시간이 되서 한가할때 간거구요..
    그렇게 많은 자릴 놔두고 왜! 바로옆에서 하냐는거죠 ...그냥 티비보면서 속도 3-4로 걸으시던데요..
    이게 트래드밀의 강도와 높이와 상관이 있을지요?? 티비는 전부다 같은 걸로 붙어있구 고장난거 없음이요.
    저 운동장서 혼자 운동도 많이 합니다...--;; 날씨 좋은날 햇살받으며 걷기도 많이해요..오늘은 근력운동하느라 헬스장 갔구요..트레드밀은 마무리 유산소 운동 하느라고 한거구요...제가 왜이런 시시콜콜 답변을 다는지 ㅋㅋ오늘따라 이상한 아저씨때문에 거슬려서요..제가 시작할땐 트래드밀이 만선이어서 양옆다 아주머니들 계셔서 거기에서 시작한거구요..늦잠자서 오후에 갔더니 이러네요 ..낼부턴 일찍 일어나서 오전에 하던대로 해야겠어용

  • 20. 알아요..
    '13.5.9 6:20 PM (109.84.xxx.62)

    ㅙ그러는 걸까요.
    변태라기 보다 제가 관찰해봣는데
    남자들은 좌석 버스에서 자리가 한자리씩 비어잇고 그 옆이 남자 여자 다양하면 거의 여자옆에 앉아요..
    여자들은 무조건 여자옆에 앉잖아요? 동성끼리 앉으라고요!!!
    와서 꼭 다리벌리고 앉고요!!!!!
    전 그래서 광역버스 타면 두자리 다 붙어도 무조건 이미 옆자리 여성분앉은곳으로 앉아요..

  • 21. 대중교통에서
    '13.5.10 2:28 PM (119.192.xxx.156)

    남자들이 여자옆에 앉는 이유는 알 것 같아요
    제가 많아 당해본 결과
    자리가 넉넉해서인것 같아요

    제가 키가 작고 몸도 작으니
    꼭 옆에 덩치 큰 남자가 앉더라구요

    나이, 외모 상관없이 그냥 큰 남자요
    제 외모가 남자를 부르는 외모도 아니고...
    결국은 제가 밀려서 구석에 박히게 되더라구요
    정말 짜증납니다

    그래서 저도 되도록이면 여자 옆에 앉아요
    확실히 자리에 여유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046 김수자발맛사지기 사용하신분?^^ 5 ... 2013/05/24 1,673
256045 요즘 초등1학년일부 아이들 너무 영악한거같아요 14 영악한아이들.. 2013/05/24 4,402
256044 장터에서 극찬한 김치. 6개월째 딤채에..익어도 맛없어요. 28 저두요 2013/05/24 4,024
256043 분당 아파트 매매 해도 될지 고민입니다 13 다인 2013/05/24 9,071
256042 장터에서 김치구입했는데..맛이 없네요. 15 에휴.어쩌나.. 2013/05/24 2,451
256041 손호영관련 소설쓰지 맙시다 . 6 제발 2013/05/24 2,516
256040 ABC부터 배워야하는사람들은 영어를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6 영어 2013/05/24 1,949
256039 남편 여름 속옷 3 속옷 2013/05/24 1,162
256038 요즘 오이,호박이 거저네요.. 18 야채 2013/05/24 3,723
256037 '오로라' 여주인공 전소민이 '우리 결혼할까요?"에 나.. 7 오로라 2013/05/24 9,894
256036 토요일 낮에 남대문쪽 많이 혼잡할까요? 주차는? (차 가지고 갑.. 4 꼬리 2013/05/24 891
256035 목소리도 혼혈이 되나요? 3 라디오 2013/05/24 1,197
256034 파*바*뜨 떡빙수 유감..... 13 뽀나쓰 2013/05/24 3,851
256033 아파트 윗층 공사중인데요 7 ... 2013/05/24 1,739
256032 남양유업 사원 “떡값도 할당, 대리점서 받아오게 했다” 3 샬랄라 2013/05/24 720
256031 구미? 대구? 대전? 어디로 가야하나요? 8 어디있나? 2013/05/24 1,209
256030 요즘 초4 남자아이 어떤가요? 초4 2013/05/24 1,306
256029 시댁쪽 경조사에 다들 참석 하시나요? 16 시댁 2013/05/24 2,707
256028 아파트 주인인데요 15 재계약 2013/05/24 2,747
256027 부분절개 쌍커풀수술 어떨까요? 5 고민중 2013/05/24 1,955
256026 혹시 맥도날드에 근무하시는분 계실까요? 3 소래새영 2013/05/24 1,486
256025 어중간한와이프님 마늘쫑장아찌 만들때 잘라서 하나요? 통으로 하나.. 2 마늘쫑 2013/05/24 1,090
256024 마스터셰프코리아...재방을 봤는데요 15 요리 2013/05/24 3,134
256023 '박원순 고소' 강남구직원 10년전 市감찰직원에 소송…비용은 구.. 세우실 2013/05/24 1,247
256022 .. 44 ... 2013/05/24 8,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