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폭력에 대한 기준이 모호한데 이 경우도 폭력인가요?검

...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13-05-09 08:28:31
욱하면 물건들을 집어 던지고 그걸로 때리는데
어제도 배달온 치킨을 봉지째 그대로 들고 그걸로 머릴 밀쳤어요
안에 캔사이다가 있어 몇배로 아프고 바닥에 엎어졌죠

그치만 자긴 때린적이 없대요
손찌검만 폭력인가요?
이혼하고 싶은데 이런건 어떻게 증빙해야할지
상처가 날 정도는 아니고 항상 이런식입니다
IP : 223.62.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3.5.9 8:30 AM (175.210.xxx.133)

    폭력입니다. 언어도 폭력인데 하물며 밀쳤는데 폭력이 아니라니요...

  • 2.
    '13.5.9 8:38 AM (119.194.xxx.239)

    윗분 말씀처럼 언어도 폭력이고, 위협하는 것도 폭력이고, 저렇게 직접적으로 몸에 충격을 주는것 다 폭력입니다. 다 상세히 기록해 놓으세요. 경찰을 불러서 무서웠다고 말씀하시고, 출동 기록다 남겨놓으세요.

    흔히 우리가 뉴스에서 보는 전치2주 이런것도 상처가 조금 났어도 다 아물때까지를 말하는거라고 들었어요.
    꼭 팔이 부러지고 멍이 시퍼렇게 드는것만 폭력이 아닙니다.

    좀 다른 말이지만, 성추행/성폭행이라고 나누어 생각하지만, 성적 수치심을 주는것도 다 성폭행이라고 하던데요.

    남편분 그나저나 어떻게 해야 정신을 차리실까요.

  • 3. ...
    '13.5.9 8:40 AM (108.6.xxx.127)

    자기가 한 행동을 인정하는 녹취를 남기세요.
    저게 폭력이 아니면 뭐가 폭력???

  • 4. 하.....
    '13.5.9 8:41 AM (2.216.xxx.172)

    그게 폭력이 아니면 뭐가 폭력이죠? 도구를 이용한 보다 강도높은 폭력인데요.. 뇌에.어떤 부분이 다쳐서 폭력에 대한 인지.능력이 떨어진 상태가 아니라면 그냥 자기합리화예요

  • 5. ㅇㅇ
    '13.5.9 8:44 AM (125.132.xxx.126)

    그 새키 그거 진짜 개새키네요...아 빨리 똥물 털고 나오세요...

  • 6. 이런
    '13.5.9 8:58 AM (222.98.xxx.191)

    미친.......
    제 가슴이 다 벌렁거리네요ㅠㅠ
    손찌검보다 더 심한거아닌가요. 흉기죠 그정도몀...사이다캔이 얼마나.....
    한숨만 나오네요.

  • 7. dma
    '13.5.9 9:01 AM (59.6.xxx.80)


    상대방을 아프게 하면 (몸이든 마음이든) 그게 폭력이지 뭔가요?
    나쁜 사람입니다. 때린적이 없다니...

  • 8. ...
    '13.5.9 9:14 AM (175.194.xxx.226)

    완전 미친새끼네요
    그게 폭력이 아니면 너도 좀 또같이 맞아보자고 하세요
    별 미친데다가 찌질하기까지 하네요
    빨리 증거수집하고 헤어지세요

  • 9. 진짜
    '13.5.9 10:53 AM (219.250.xxx.73)

    어머나 캔사이다로 머리 두드리면 되게 아픈데, 봉다리채 그걸로 머리를 친거를 폭력이 아니라면 할말 없음요

  • 10. 쓸개코
    '13.5.9 12:27 PM (122.36.xxx.111)

    때린적 없다니.. 똑같이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044 초등 5학년 딸아이 오늘 목욕 시키는중에.... 12 고민맘 2013/07/30 13,489
280043 서울 살고싶은 소형아파트...어디세요? 14 두영맘 2013/07/30 5,164
280042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지 말라는 말이요... 7 !!! 2013/07/30 5,229
280041 순진한 사람을 한눈에 알아보는 비법이라도 있는걸까요? 9 mm 2013/07/30 11,252
280040 장마가 아직 안끝난 건가요? 1 비가 또 와.. 2013/07/30 1,371
280039 근심이 커지니 아무도 만나고 싶지않아요 10 2013/07/30 4,036
280038 양희경 김치 드셔보신분~~ 1 김치 2013/07/30 2,653
280037 내가 겪은 두가지 신세계 42 익명 2013/07/30 21,634
280036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 추천해주세요. 33 독서 2013/07/30 3,879
280035 매력점? 미인점? 점 심는 수술 하고싶어요.. 7 아지아지 2013/07/30 5,990
280034 재취업 성공하신분 면접 팁 좀 주세요^^ 4 살다보면.... 2013/07/30 1,568
280033 삼계탕 가슴살로 뭐 할까요? 9 나무 2013/07/30 1,222
280032 장풍 쏘는 사이비 목사.swf 6 장풍 2013/07/30 1,812
280031 제가 빡빡하게 구는 건가요? 9 도서관 2013/07/30 1,854
280030 홈매트, 리퀴드,매직큐브, 등등..어떤거 쓰세요? ,,, 2013/07/30 1,155
280029 고등 수학 방법 및 교재 3 엄마랑 2013/07/30 1,508
280028 박근혜 정부, 직장인·자영업자만 쥐어짜나 4 기사 2013/07/30 1,285
280027 전세기한마감.주인통보.언제쯤 하나요? 1 전세벗어나자.. 2013/07/30 1,698
280026 멧돼지를 사냥하면 그 돼지는 어떻게 될까요 5 갑자기 2013/07/30 1,394
280025 고관절통증질문이요 2 장미 2013/07/30 1,922
280024 어머님 보험료가 14만9천원이면 가입해야 할까요? 12 에효 2013/07/30 1,314
280023 나는 이만큼 부지런하다 한번 자랑해 보세요 9 뭐지 2013/07/30 2,910
280022 소녀이야기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 - 에니메이션) 2 흰조 2013/07/30 900
280021 콩글리쉬 돌직구 듣고 기분 다운됐어요.. 29 2013/07/30 4,996
280020 벌써 가을같아요. 13 시간 2013/07/30 2,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