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하면 코끼리다리가 됩니다..도와주세요.!

아그네스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3-05-09 07:56:53
직딩녀입니다..하루종일 앉아서 컴으로 일하지요..
작년말부터 다리가 퉁퉁 부어요..
라면같은거 먹고자도 얼굴이 붓거나
평소 몸이 붓는 증상은 없는데
유독 다리만 부어요..

요즘 끼는 청바지를 입고 다녀서인지 더 붓는 느낌이예요.ㅡㅡ
어젠 퇴근해서 양말을 벗고보니 정말 코끼리다리 같았어요.
양말 고무줄자국이 두시간이 되도록 안없어지더라구요.
뜨건물에 샤워하고 다리를 높이 올리면 좀 편한 느낌인데..

출산이후 이런적은 첨이라 서요..
퉁퉁붓는다리 어쩌죠..ㅠㅠ어찌해야 덜붓고..피로감도 없앨까요?
직딩녀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종아리 더 날씬해지시구요!
IP : 119.70.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
    '13.5.9 7:58 AM (220.116.xxx.83)

    여기서 봤는데
    세븐라이너 쓰면 효과있다고 하던데요
    저도 세븐라이너 사고싶은데 다른 발맛사지 기계가 있어 못산다는..

  • 2.
    '13.5.9 8:01 AM (220.76.xxx.27)

    저도 그래요
    끼는 청바지입으면 훨씬 더 심해지구요
    되도록 편한 바지나 스커트 입으세요
    세븐라이너 저녁마다 하면 효과 있어요

  • 3. ㅠㅠ
    '13.5.9 8:40 AM (118.223.xxx.203)

    바쁘시더라도 한 시간에 한 번 약 10 분간
    왔다갔다하시며 스트레칭 하고
    의자에 앉아서도 발목을 습관적으로 돌려주고
    수평으로 올렸다 내렸다 반복
    퇴근후 다리 올려주기 등등

    그날 그날 붓기를 풀어줘야지
    안그럼 붓기가 모두 내 살이 되더라구요

  • 4.
    '13.5.9 8:54 AM (223.62.xxx.99)

    저는 세븐라이너보다 공기압마사지기 효과보고 있어요 아침 저녁으로 꼭 하는데 알배긴거랑 붓기랑 많이 호전되더라구요.. 글고 너무 꽉끼는 옷은 가급적 피하세요

  • 5. 복단이
    '13.5.9 9:24 AM (112.163.xxx.151)

    저는 세븐라이너 쓰고, 저희 어머니는 공기압 마사지기 사드렸는데 둘 다 시원해요.
    특히나 붓기 같은 건 진짜 금방 빼주더라구요.
    쓴 지 8년째인 세븐라이너 이제 힘이 약해져서 새 걸 사야하는데, 생각만 하고 있고 선뜻 질러지지가 않네요. ㅎㅎ

  • 6. ..
    '13.5.9 9:52 AM (58.231.xxx.149)

    답글은 아니고 저도 질문이요..
    세븐라이너도 종류가 많던데 어떤걸로 사용하시나요?

  • 7. 눈사람
    '13.5.9 10:59 AM (14.40.xxx.1)

    세븐 라이너 이런거 보다는 인터넷 요가 동작 쳐서 매일 20분 정도 해보세요.. 훨씬 좋아요.
    그리고 스키니 이런 건 입지 마시고 일하시면서 수시로 발목을 돌려주고 자주 걸으세요...
    그리고 혹시 배가 나오거나 비만인 경우 그것도 교정하시면 좋구요... 저도 하체가 붓고 저리는 증상이 있는데 요가를 배우니 너무 좋더라구요.. 혈액순환 스트레칭엔 요가가 최고인것 같아요.
    요샌 배우진 않고 동영상 틀어놓고 가끔 따라하는 걸로 만족해요..

  • 8. 압박 스타킹
    '13.5.9 11:16 AM (99.226.xxx.5)

    저는 이걸 비행기 탈때 신고 타요. 반스타킹 스타일인데, 정말 좋아요.
    비행기 타시는 분들이나 혈액순환 잘 안되는 노인들도 이걸 착용한다고 하더군요.
    외국에서는 몸에 맞게 맞춤으로 좀 비싼데, 일반용도 많이 팔아요.
    홈쇼핑 등 사이트 한 번 찾아보세요.
    그리고 저는 빈혈이 있었고, 심장활동이 원활하지 못해서 심했는데, 빈혈이 없어지고는 훨씬 덜합니다.
    기회봐서 정긴검진도 한 번 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527 이기적인 큰시누이 5 불쌍한여자 2013/05/17 2,983
253526 위대한 개츠비에서요~정말 사랑하긴 한 걸까요? 11 정말 2013/05/17 3,549
253525 아 놔 이거 어떻게 계산해야 되지요? 2 2013/05/17 603
253524 고기,우유 안 먹고도 키 큰 자녀 두신 분? 13 엄마보다 작.. 2013/05/17 3,380
253523 도박에 관해서 진짜 어이없는 소리를 오늘 들었네요.. 2 어이상실 2013/05/17 1,585
253522 전 결혼하면 ...불행해 질 팔자인 걸까요? 31 ... 2013/05/17 6,040
253521 눈이 넘 피곤하고 아프고 할때 어떡하나요 푸들푸들해 2013/05/17 880
253520 미국 고등학생들한테 선물하면 좋을 거.. 3 yiesun.. 2013/05/17 1,123
253519 2013년 4월24일 12시 즈음이 되면!!! 나인~ 3 밤밤 2013/05/17 952
253518 의류건조기 질문드립니다. 4 엘쥐...... 2013/05/17 1,084
253517 김은 안 더러운가요? 2 혹시 2013/05/17 2,158
253516 어떻게 선우의 음성녹음을 영훈이가 들을 수 있는지 4 나인보다가 2013/05/17 1,143
253515 동대문 vs 명동 5 2013/05/17 1,160
253514 5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17 593
253513 동대문 vs 명동 2013/05/17 673
253512 남편핸드폰에 야한 사진이 저장되어 있다면 2013/05/17 3,912
253511 운동화 세탁법 - 이게 맞나요? 6 살림 2013/05/17 1,712
253510 미.일도 대북문제에서 손을 빼는 모양새네요. 2 참맛 2013/05/17 782
253509 박근혜 정부, 공약 뒤집고 ‘철도 민영화’ 추진 5 ㅇㅇ 2013/05/17 1,069
253508 생후 두달된아기 유모차태워 외출해도 될까요 7 지현맘 2013/05/17 3,072
253507 연휴계획 있으신가요? 벌써 떠나셨나요? 2 궁금 2013/05/17 1,116
253506 가족의 탄생보는데 족보가 ㅎㅎ 2 ... 2013/05/17 1,228
253505 집안에 숨은 냥이를 못찾겠어요.ㅠ 13 2013/05/17 2,665
253504 요양보호사 교육 3주째 10 ........ 2013/05/17 3,786
253503 밤새 나인봤어요 5 에고 졸려라.. 2013/05/17 1,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