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 결혼식에 한복 입어야 하나요?

조회수 : 4,376
작성일 : 2013-05-08 16:20:02


시누가 결혼식을 하는데
한복입기 싫은데 입으라고 해서요

결혼식때 입던거 10년 지난 신부한복입니다

저도 꼭 입어야하나요?
IP : 175.223.xxx.14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3.5.8 4:22 PM (61.73.xxx.109)

    보통 형제들이 결혼할때 기혼인 여자형제들은 한복을 입긴하죠

  • 2. ㅇㅇ
    '13.5.8 4:22 PM (203.152.xxx.172)

    당연히 입어야 하는거고 신부가 입어달라기까지 하는데
    싫다니요.. 당연히 입어야 하는겁니다.
    님 여동생 결혼식에 남편이 그냥 양복 귀찮다고 잠바 입고 가면 어떻겠어요.
    요즘 대여하는곳도 많으니 입어주세요.

  • 3. 모모
    '13.5.8 4:24 PM (39.7.xxx.205)

    첫댓글이 이모냥이라 미안한대요
    결혼10년차에 정말 몰라서 물으시는거에요?
    한복입기가 싫은게 아니고 그냥 싫은걸로보이네요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세요

  • 4. ^^
    '13.5.8 4:24 PM (221.151.xxx.117) - 삭제된댓글

    귀찮다는 마음으로 말고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입어주시면 기분좋게 입으실 수 있을 거예요. 손아래 시누이라면 내가 신부 집안의 여자 어른이라는 생색도 내시고요. ^^ 신부결혼식에 한복 입는 거 아무나 할 수 없는 거잖아요. 옆집 아줌마더러 입어달라지는 않으니까요.

  • 5. ...
    '13.5.8 4:25 PM (211.179.xxx.245)

    원글님 결혼할때 입은 신부한복을 입겠다구요? ;;;;;;;;;;;;;

  • 6. ...
    '13.5.8 4:27 PM (119.70.xxx.185)

    빌려서 입으세요..시누결혼인데 한복 안입고 정장입는분 봤는데 초라해 보이더군요..아무리 비싼 정장도 별로예요..자리가 자리인만큼 한복입는게 맞아요..

  • 7.
    '13.5.8 4:28 PM (175.212.xxx.175)

    신부 한복은 안되고요.. 대여하시면 됩니다. 그 정도는 부조라고 생각하고 흔쾌히 해주세요. 어차피 한복 입으면 인물도 잘 안보이고 그냥 한복 입은 일가친척으로밖에 안 보이니 오히려 편할 수도?ㅎ

  • 8. **
    '13.5.8 4:30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10년지난 신부한복 입지마시고
    대여점에서 예쁜 걸로 골라서 빌려입으세요
    손아래시누이결혼인가본데
    가족이 한복입는것도 큰 부주예요

  • 9. 대여해서 입으세요.^^
    '13.5.8 4:33 PM (58.78.xxx.62)

    결혼할때 맞추신 한복 입기는 그렇죠.
    대여해서 화사한 걸로 예쁘게 입으세요.

  • 10.
    '13.5.8 4:46 PM (210.216.xxx.208)

    특이한 며느리네요.
    10년이나 결혼생활 하고선 주위에서 듣는 말도 없는지...
    원글이 글,완전 시비쪼인 거 아세요??

  • 11. 해봐서 알아요
    '13.5.8 5:05 PM (175.223.xxx.68)

    쪼기 위에서 말했듯이 정장은 아무리 비싼 메이커입어도 티안나요
    한복입는것도 특권인데 왜그러세요
    입는 본인이 기분이좋은데

  • 12. ...
    '13.5.8 5:05 PM (137.68.xxx.182)

    아예 가지를 마시지요?
    윗 댓글 말대로 시비쪼에 반항조에 읽는 사람에게도 불쾌감이 전달될 정도네요.

  • 13. .....
    '13.5.8 5:14 PM (175.223.xxx.94)

    결혼 10년이면 웬만한거는 알만한 세월이건만
    그냥 삐딱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대여해서 이쁘게 입으세요 그날 하루 나를 변신 시켜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
    신부한복을 가족 결혼에 입기에는 스스로 초라한꼴 만들기 딱이네요

  • 14. 원글
    '13.5.8 5:14 PM (175.223.xxx.143)

    사실 시댁일로 머리아프고 기분 나뻐서 글 속에 나타났나봐요

    시어머니는 결혼할때 입었던 신부 한복 입으라고 하는데
    입을수는 없고 당의 같은거 빌려야겠네요

    정말 한복입기 싫고
    몰라서 물어본것 맞아요~~~

  • 15. ;;
    '13.5.8 5:19 PM (175.223.xxx.68)

    저런 며느리 안보게 해주소서

  • 16. //..
    '13.5.8 5:27 PM (118.41.xxx.98)

    대여해서 입으세요.저도 시동생 결혼식때 대여해서 입었어요.

  • 17. 한복입는것도
    '13.5.8 5:49 PM (58.143.xxx.180)

    한 부조라고들 하시지요.
    사진찍힌거 봐도 한복입으면 예쁘게 나와요.

    빌려서라도 입는게 좋을거 같네요

  • 18.
    '13.5.8 5:51 PM (121.133.xxx.77)

    입어야죠.. 몰라서 물으시나요...
    십년된 신부한복 입지마시고 꼭 대여해서 입으세요
    대여도 이뻐요 요새..

  • 19. ...
    '13.5.8 5:52 PM (115.89.xxx.169)

    결혼식 참석해보면 한복도 부조라는 말이 실감 나던데요...

  • 20. 원글
    '13.5.8 5:59 PM (175.223.xxx.143)

    시누는 저보다 나이도 많고 재혼이에요
    여기저기 거짓말 많이 해서
    초혼 이라고 하고 전세인데 자가로 샀다고 하고
    친척없다고 알바도 썼어요
    정말 기가 막히는 결혼식이랍니다

    저에게 명령조 그 잘난척 하는게 싫어서 뭐든 내키지 않았나봐요


    근데 저의 지인들은 한복 안입어도 된다고 해서요

    당의 입어도 되는거죠?

  • 21. ..
    '13.5.8 6:51 PM (203.226.xxx.76)

    당연히 입어야죠. 좀 이런질문은 철없어 보여요.

  • 22. 그냥
    '13.5.8 6:53 PM (180.67.xxx.11)

    이쁜 거 빌려 입으세요.

  • 23. 지인들도?
    '13.5.8 7:44 PM (175.199.xxx.143)

    끼리끼리 유유상종

  • 24. ...
    '13.5.8 8:16 PM (221.146.xxx.55)

    당의 별로예요 신부가 입어도 별로인데 올케언니가 당의는 좀...전통한복이 제일 우아하고 말도 안나고요

  • 25.
    '13.5.8 9:16 PM (112.170.xxx.32)

    님, 아무래도 한복은 갖춰입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댁쪽 명령 때문이라기보다요 오시는 손님들에 대한 예의 정도로 생각하시구요~ 예쁜 한복빌려입으시구요 머리 화장 예쁘게 하시고 즐기는 날 되시길요^^

  • 26. ...
    '15.9.4 10:48 PM (119.195.xxx.192)

    이영한복 추천드려요. http://blog.naver.com/gamyn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177 오자룡 저 드라마는 오늘도 인내심테스트... 4 오늘도 2013/05/08 1,291
249176 정말 층간 소음이 이정도 인가요? 2 아줌마 2013/05/08 1,243
249175 울딸 지금 꽃사서 온대요 4 딸내미 2013/05/08 1,342
249174 헤어마스카라 좋은 제품 추천해주셔요~ 궁금이 2013/05/08 862
249173 해외 카드사용 금액 계산 .. 2013/05/08 389
249172 영어쓰면 똥이 금이 되나요? 13 ㅇㅇ 2013/05/08 2,127
249171 외국 아이에게 과자 사준다는 분 보세요. 5 ........ 2013/05/08 2,027
249170 성적 오른 중2 평균 4 희망 2013/05/08 1,971
249169 다섯살이면 옷혼자입고 화장실혼자가고 5 다섯살 2013/05/08 1,170
249168 북한은 왜 민주주의 공화국이란 호칭을 쓰나요? 9 궁금 2013/05/08 1,894
249167 캡내장된 티셔츠 없나요 2 .. 2013/05/08 645
249166 유난히 저만 우습게 보는 상사 어찌해야 할까요? 8 흑 ㅜㅜ 2013/05/08 1,690
249165 미샤는 보아를 데려다 광고를 저렇게 만들수밖에 없는지..ㅡ.ㅡ .. 19 .. 2013/05/08 5,276
249164 가습기 살균제... 이거 전국민 단위로 걸어야 하는거 아니에요?.. 11 2013/05/08 593
249163 어느 코스트코 카터스 요일 팬티 있을까요? 3 궁금이 2013/05/08 1,458
249162 마트에서 백만원짜리 내면 거스름돈...급해요ㅠ 3 다봄맘 2013/05/08 1,781
249161 영어질문요! 2 영어 2013/05/08 461
249160 핫핑크쟈켓..(여름용) 5 고민 2013/05/08 942
249159 갑자기 성시경한테 빠져서 28 율리 2013/05/08 4,209
249158 장터 구매후기글만 보면 웃음이 나요. 15 .. 2013/05/08 3,387
249157 소프라노 서활란씨... 3 은빛구슬 2013/05/08 1,763
249156 서울고 주변에 좋은 국어학원있나요><(고1맘,정보부탁.. 1 천사66 2013/05/08 1,851
249155 에어컨사기 힘드네요 3 에어컨 2013/05/08 1,667
249154 혹시 짜리몽땅한 가지 아세요~? 7 .. 2013/05/08 1,215
249153 서른 후반 직장인인데 요 근래 유난히 기력이 없고 체력이 바닥이.. 4 기력없음 2013/05/08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