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 자녀 47% "일하는 엄마 좋아"

.......... 조회수 : 3,269
작성일 : 2013-05-08 15:56:21

일하는 엄마에 대한 이미지와 관련해선 긍정적인 답변이 대부분이었다.

멋있어 보인다(36.6%)거나 고급스러워 보인다(35.2%)는 이유가 주류였다. 50.1%는 '나도 크면 일을 하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6248382&...

IP : 125.128.xxx.13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5.8 3:58 PM (115.126.xxx.69)

    다른 건 제쳐두고...
    막장들마는...전업들을 위해
    만드는 거 같아서...서로 상부상조하는
    서로를 키워주는.

  • 2. ....
    '13.5.8 4:01 PM (125.128.xxx.137)

    '일하는 엄마'가 좋다는 학생이 46.8%(943명)로, 싫다고 응답(31.8%)한 학생보다 많았다고 8일 밝혔다.

  • 3. ㅇㅇㅇ
    '13.5.8 4:02 PM (1.247.xxx.49)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뭔가요

  • 4. ㅇㅇ
    '13.5.8 4:03 PM (118.131.xxx.27)

    그럴것같아요.
    저희 어렸을때도생각해보면.. 어렸을땐 뭣모르고 컸지만..
    중딩되니.. 그때부터.. 울엄마도 일했으면 싶은 생각 들었습니다.
    제 또래 친구들도 다 마찬가지엿구요.
    사실, 어렸을때나 엄마손길 필요하지,
    초딩고학년쯤 되면 그때부턴 일하는 엄마가 훨씬 좋지않나싶어요.
    애들 한테 보이기에도,
    그리고 자신의 삶을 위해서도.

  • 5. ..
    '13.5.8 4:17 PM (61.75.xxx.114)

    멋있어 보이는건 괜찮은 직업일경우. 나머지는 엄마가 직업을 가지면 잔소리할 시간이 줄어들어 지맘대로 할수 있기때문임.

  • 6. .......
    '13.5.8 4:24 PM (110.10.xxx.183)

    전 엄마가 전업이셨다 일 하셨는데..
    집에 계실 때가 훨씬 좋았어요..^^

  • 7. ..
    '13.5.8 4:34 PM (211.176.xxx.112)

    전업주부 엄마가 좋았다는 분은 전업주부 아빠도 좋다고 말해야 논리적 정합성에 맞음. 전업주부의 절대다수를 이루는 게 여성인 현실에서 전업주부 엄마가 좋다는 말은 성 차별적 사회분위기를 더 공고히 하는 데 일조하는 일일 뿐. 즉, 본인 어머니를 우습게 생각한다는 것.

  • 8. ...
    '13.5.8 4:39 PM (211.40.xxx.122)

    저는 계속 일했고, 딸둘이 대1, 중2 인데..어릴때는 당연히 집에 있는걸 좋아해요. 그러다가 중학교 지나면서부터는, 특히 딸들은 일하는 엄마 자랑스러워 합니다. 저뿐 아니라 주변에서도 보면...

    하지만 정답이란건 없죠. 어린시절 같이 못한 원망도 크고..

  • 9. 세대차
    '13.5.8 4:43 PM (202.156.xxx.12)

    우리 어릴때랑 많이 다르죠.
    우리 어릴때는 전업엄마가 당연한 것이었었잖아요. 엄마가 일하러 나가시는건 뭔가 대단히 결핍이 있는 아주 측은하고 안좋은 상황..으로 많은 사람들이 당연스레 생각하는 분위기였죠.
    뭐 비오는날 다른애들은 엄마가 다 우산 가지고 마중나오는데 누구네 엄마만 안온다.. 걔 불쌍해서 어떻게해. 하는 분위기.
    그런 분위기에서 맞벌이 밑에서 큰 아이들은 당연스레 결핍감을 더더욱 느꼈겠지요. 안느껴도 주위에서 불쌍하게 보는데.. 자기도 당연스레 엄마가 집에 있기를 바라게 되고.. 주위 모두를 둘러봐도 친구들 엄마가 다 집에 있으면 그게 당연한거가 되고.

    요즘 애들은 전혀 다르던걸요.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애들끼리 우리엄마 어느나라 출장갔다.. 를 은근히 자랑하는 분위기..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시대가 다르고 세대가 다른걸요.

  • 10. 제목에 오류가
    '13.5.8 4:56 PM (211.234.xxx.249)

    엄마가 직장에 다니는 아이들은 60프로가 만죅했대요. 47프로는 전체 어린이.

  • 11. 음?
    '13.5.8 5:53 PM (115.89.xxx.169)

    일하는 엄마들 대부분이 정장+화장하지 않나요. 매일 아침..
    어린애들도 엄마가 화장하는 거+옷 잘 입는 거(이쁘게 보이는 걸) 더 좋아해서 그런 듯.

  • 12. ...
    '13.5.8 6:03 PM (211.222.xxx.83)

    난 어릴때 집에 엄마 없는게 그렇게도 싫었는데.. 애 크면 일해야겠네.. 애한테 잘보일려면..

  • 13. 허허참
    '13.5.8 6:26 PM (121.134.xxx.102)

    고급스럽고 멋져보인다 대답한 애들은
    회전의자에 앉아 서류에 싸인하는 드라마만 본 듯... 2222222

    70%의 아이들이,멋있어 보이고,고급스러워 보여서 좋다고 했는데,
    그런 직업이 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ㅠㅠ

  • 14. 참 댓글들이
    '13.5.8 6:32 PM (203.248.xxx.70)

    뭔가요. 애들이 일하는 자기 엄마가 좋다는데 엉뚱한 소리하면서 딴지거는 글들은.
    이래서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하죠.

  • 15. ,,,
    '13.5.8 7:59 PM (119.71.xxx.179)

    애들이 일하는 자기 엄마가 좋다는데 엉뚱한 소리하면서 딴지거는 글들은2222
    우리세대때도 일하는 엄마 불쌍해하진 않았어요. 주변에 일하는 엄마들 대부분이 교사, 공무원쪽이어서 그런진 몰라두요.

  • 16. ...
    '13.5.8 8:54 PM (1.244.xxx.23)

    사춘기 여자애들 대부분 장래희망이 전업주부아니니까 그무렵이면 일하는 엄마가
    좋겠죠. 거기다 용돈도 주고.
    근데 커서 애낳아보니 아이손잡고 하교하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 17. ..
    '13.5.9 12:00 AM (110.10.xxx.183)

    논리적 정합성이고 어쩌고 떠나서 제가 좋았다는데 무슨 문제 있나요?
    전 엄마 우습게 생각 안하는데 어쩌죠? 참 생각하고는..

  • 18. 흐흐
    '13.5.9 1:58 AM (76.105.xxx.48)

    저는 엄마랑 함께 있는게 너무 좋아서 아버지가 돈만 잘 벌었음 엄마랑 집에서 이것 저것 하면서 같이 있고 싶었네요. 문제는 아버지는 사업만 하면 말아드시고~ 엄마는 그게 메우느라 사업하시고~ 아뭏든 그래서인지 어렸을 적에 숙제 제대로 봐준 적 없으시고, 공부 진도 나가는거 아예 체크도 안하셨고~ 그냥 먹고 살기에 급급했던 것 같애요. 교회에 아주 열심이시고...

    뭐 일하는 엄마든 전업주부 엄마든 열심히 사는 엄마, 아이들 사랑하는 엄마면 아이들에겐 최고인거죠.

  • 19.
    '13.5.9 2:02 AM (218.148.xxx.50)

    지금 서른 중 후반인데 초 2 이후엔 일하시는 엄마가 멋져보였어요.
    교사 그만두고 다른 일들 하는데도, 학교 끝나고 친구 집에 가면 어두운 안방에서 홈드레스 입고 자다 나오시던 분들과 어린맘에도 뭔가 달라 보였다는... (집에 티비 없어서 멋진 사무실에서 싸인하는 여자 나오는 드라마는 못봤어요. ㅋ)

    물론, 초2 전엔 우리 엄마도 나랑 놀아줄 시간이 있었음 좋겠다 했었지만요

  • 20. 엄마곰
    '13.5.9 3:48 AM (180.227.xxx.252)

    전 여기 기사보고 한참 의아해 했는데 제가 이해력 부족인가요ㅠ
    일하는 엄마가 좋다는 47%는 직장맘 아이들 대상으로한 설문결과이고
    전업이 좋다는 아이는 전체 아이들에 대한 설문이던데...
    일하는 엄마가 좋다는 설문도 전체 아이들에게 해야 서로 맞는거 아닌가요-_-
    이 기사는 어찌보면 전체 아이를 기준햇을땐 전업엄마가 더 좋다는 결과가 될것 같기도해서요...
    전 전업도 맞벌이도 해봤는데 저희아인 지금도 울먹이며 말해요.
    내가 엄마 일하는거 싫다고하면 엄마 회사갈때 속상할까봐 말못했는데 이제 말하는거라구...(현재전업)
    난 예쁜옷, 맛있는거 덜입고 먹어도 되니까 지금처럼 집에 있어달래요.
    그말 첨들엇던 날... 아이안고 대성통곡하고 울었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002 학원 샘들도 실력 있으면 다른 생각 나는 듯.. 8 오래 좀.... 2013/05/09 2,202
250001 시부모님앞에서 이렇게 말해도 될까요 5 2013/05/09 2,102
250000 나인 - 19회 예측할 단서 제공 2 선우좋아 2013/05/09 3,341
249999 하체관리샵 효과 있나요? 2 2013/05/08 2,427
249998 윤여정씨는 어떻게 피부가 좋아진 걸까요? 18 유자껍질 2013/05/08 25,341
249997 아이 원피스좀 골라주세요. 4 살빼자^^ 2013/05/08 555
249996 마리 앙뚜아네뜨 관련 글을 읽다가.. 쇼킹. 22 .. 2013/05/08 15,545
249995 왜 이명박근혜만 미의회 연설 생중계 하는가?? 41 아시는지? 2013/05/08 3,248
249994 중1 수학 선행문제집 추천해주세요. 7 rubyzz.. 2013/05/08 2,261
249993 제주도 일정좀 부탁 드려요. 샤이 2013/05/08 463
249992 쑥떡 2 2013/05/08 1,122
249991 시간 관리 어플 사용해보니 시간 관리 한심하네요. 3 나거티브 2013/05/08 3,259
249990 우리나라는 아직 가난해서 복지할 때가 아니다?? 2 ㅇㅇ 2013/05/08 754
249989 화장품을 샀는데 제조날짜가 작년꺼ᆢ 5 ㅇㅇ 2013/05/08 966
249988 영어 과외 질문 도와주세요 8 중학생 엄마.. 2013/05/08 1,441
249987 어버이날 선물 자랑 봄날은간다 2013/05/08 965
249986 키모하셔야 한다네요.주의사항이나 준비할것좀 조언부탁드려요. 1 고령의엄마유.. 2013/05/08 1,109
249985 하유미 얼굴이 좀.. 3 어머 2013/05/08 3,206
249984 생리전엔 뭔짓을 해도 여드름이 나고.. gem 2013/05/08 653
249983 성범죄자가 같은건물에 살고있었네요... 4 ㅠㅠ 2013/05/08 2,259
249982 돌체앤가바나 블루라이트...추억의 향수인데..지금쓰긴 촌스러운 .. 5 2013/05/08 1,228
249981 좋아하는 노래 추천해 주세요. 10 ........ 2013/05/08 917
249980 강수정 케이블 광고 나오네요 .. 11 ... 2013/05/08 4,558
249979 중국 출장 괜찮을까요? 1 조류독감 2013/05/08 486
249978 (불교) 어버이날인데 부모님을 생각하기좋은 경전 올립니다 1 .. 2013/05/08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