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초1 여자아이입니다.
벌써부터 반에 괴롭히거나 때리는 아이들이 있는 것 같아요.
말을 놀리는 말투로 한다거나..
유치원에서는 하지마..하거나 선생님께 이르거나..그랬는데
이제 초등이라 심한 경우엔 제가 나서야겠지만
평소에 작은 일들은 자기방어를 할 줄 알아야 할거 같은데...
아이들과 트러블 생기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어떻게 알려주시나요?
저희 아이는 초1 여자아이입니다.
벌써부터 반에 괴롭히거나 때리는 아이들이 있는 것 같아요.
말을 놀리는 말투로 한다거나..
유치원에서는 하지마..하거나 선생님께 이르거나..그랬는데
이제 초등이라 심한 경우엔 제가 나서야겠지만
평소에 작은 일들은 자기방어를 할 줄 알아야 할거 같은데...
아이들과 트러블 생기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어떻게 알려주시나요?
놀릴때는 놀리는게 재미없어지는 대꾸를 해야 한데요
책에서 읽었는데 연습시키라고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그래서 ?
그거 전에 들어본거 같은데?
다른 할말은 생각해낼수 없는거냐?
그런 재미없는 이야기는 니 손바닥에나 해라...
그러니까 하고싶은 말이?
어디 재미있는 부분이 나오면 말해줄래?
처음에 저 말을 들었을때가 원시시대였던가?
아이랑 생각해내서 큰소리로 연습시키고 해보라고 하세요
엄마가 그애를 직접 보고 한마디 하는게 제일 빨라요
우리애도 하도 괴롭히는 애가 있었는데 알아서 극복하겠지 하고 기다렸더니 애를 만만히 보고 더 ×랄을 하길래
그 엄마한테까지 연락해서 한바탕 해버렸더니 겁먹고 다시는 안하더라구요
엄마가 하는거 보고 아이도 세게 단호하게 하는 법을 배우더군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보고ᆢㅉ
엄마가 6년내내 다니면서 해결해줄수있다면 모를까 1학년땐 선생님들도 신경 많이 쓰시잖아요.
그리고 그땐 주로 선생님께 말씀드리는거-신고한다고 하죠-를 많이 하고있구요.
학교의 적응과정중이니 일단은 선생님께 말씀드리라하세요.
그리고 아이에게도 첫댓글님같은 그런 말하는 법을 훈련시키구요.
아이들의 경우 정말 심한 아이는 부모를 무서워하지도 않는 아이들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