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아이가 괴롭힐때 대처방법 어떻게 알려주시나요?

q1t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3-05-08 15:33:40

저희 아이는 초1 여자아이입니다.

벌써부터 반에 괴롭히거나 때리는 아이들이 있는 것 같아요.

말을 놀리는 말투로 한다거나..

유치원에서는 하지마..하거나 선생님께 이르거나..그랬는데

이제 초등이라 심한 경우엔 제가 나서야겠지만

평소에 작은 일들은 자기방어를 할 줄 알아야 할거 같은데...

아이들과 트러블 생기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어떻게 알려주시나요?

IP : 175.119.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릴때
    '13.5.8 3:48 PM (121.136.xxx.249)

    놀릴때는 놀리는게 재미없어지는 대꾸를 해야 한데요
    책에서 읽었는데 연습시키라고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그래서 ?
    그거 전에 들어본거 같은데?
    다른 할말은 생각해낼수 없는거냐?
    그런 재미없는 이야기는 니 손바닥에나 해라...
    그러니까 하고싶은 말이?
    어디 재미있는 부분이 나오면 말해줄래?
    처음에 저 말을 들었을때가 원시시대였던가?
    아이랑 생각해내서 큰소리로 연습시키고 해보라고 하세요

  • 2. 엄마가보여주세요
    '13.5.8 3:55 PM (124.53.xxx.203)

    엄마가 그애를 직접 보고 한마디 하는게 제일 빨라요
    우리애도 하도 괴롭히는 애가 있었는데 알아서 극복하겠지 하고 기다렸더니 애를 만만히 보고 더 ×랄을 하길래
    그 엄마한테까지 연락해서 한바탕 해버렸더니 겁먹고 다시는 안하더라구요
    엄마가 하는거 보고 아이도 세게 단호하게 하는 법을 배우더군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보고ᆢㅉ

  • 3. 초1이라면
    '13.5.8 5:36 PM (221.139.xxx.8)

    엄마가 6년내내 다니면서 해결해줄수있다면 모를까 1학년땐 선생님들도 신경 많이 쓰시잖아요.
    그리고 그땐 주로 선생님께 말씀드리는거-신고한다고 하죠-를 많이 하고있구요.
    학교의 적응과정중이니 일단은 선생님께 말씀드리라하세요.
    그리고 아이에게도 첫댓글님같은 그런 말하는 법을 훈련시키구요.
    아이들의 경우 정말 심한 아이는 부모를 무서워하지도 않는 아이들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947 최근 연예인 기사 빵빵 터지는 암울한 속내 1 동글이 2013/07/03 1,529
269946 오크밸리 근처 맛집 소개해주세요. 8 언니들~ 2013/07/03 4,445
269945 고현정 다시 날씬해졌다는데~~ 23 2013/07/03 14,748
269944 난소 제거 수술하고 바로 직장 복귀 가능할까요? 5 수술예정 2013/07/03 3,548
269943 시어머님의 택배 받고 눈물이 핑 돌았어요. 49 감사 2013/07/03 17,456
269942 간호조무사 준비해보려고 했더니 19 백조 2013/07/03 12,854
269941 아이허브 주문시... 8 .. 2013/07/03 1,528
269940 혹시 외환카드 설계사분 계신가요? 마뜨 2013/07/03 400
269939 싱가폴가는데 40대초 아주머니(외국인)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싱가폴 2013/07/03 1,501
269938 내일 재취업 면접인데..... 3 마음이 힘들.. 2013/07/03 1,216
269937 이런상사 이런 2013/07/03 376
269936 초2 여름책 초2 2013/07/03 2,006
269935 이 아기, 김향기 양 맞죠? 기저귀 광고 아가 시절..^^ 3 여왕의교실 2013/07/03 3,413
269934 에어컨에서도 날벌레가 생기거나 들어올 수 있나요? 1 ㅜㅜ 2013/07/03 1,283
269933 안산으로 이사가야하는데 조언부탁합니다 8 고민맘 2013/07/03 1,033
269932 사회과목 어려워하는 아이들 28 ㅁㅁ 2013/07/03 3,454
269931 깜빡이 사놓고 안쓰신다는분 1 영어회화 2013/07/03 1,001
269930 나인 이진욱 향피워야할듯 하네요. 13 bb 2013/07/03 5,812
269929 김향기 너무귀엽게생겼어요 5 여교 2013/07/03 1,753
269928 장마라더니 날씨 쨍쨍이네요 (감자옹심이 문의 포함) 6 어휴 2013/07/03 1,299
269927 탄산수제조기요~ 10 살까말까 2013/07/03 1,809
269926 간단히 싸갈만한 삼각김밥이나 샌드위치 아이디어 부탁요 17 아침밥 2013/07/03 2,815
269925 새댁이신 분들, 결혼하기 전에 냉장고 청소하는걸 옆에서 보신적 .. 10 후후 2013/07/03 2,960
269924 코치 천가방 커피 얼룩 물세탁 가능할까요 1 여름 2013/07/03 3,239
269923 요리프로그램 뭐 많이 보세요? 4 요리프로그램.. 2013/07/03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