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생리대 쓰시는 분들...

수요일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13-05-08 10:51:55

얼마 전부터 면 생리대를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생리통도 좀 줄어든 것 같고,

쓰레기도 줄어들어서 참 좋아요.

 

그런데 세탁 문제에서 궁금한 것이 있어요.

저는 안에 방수천이 들어 있는 것을 쓰는데요.

이런 제품 삶아도 되나요? 삶아서 쓰시는지요?

판매처에는 삶아 사용하라고 써 있는데,

찾아보니 방수천은 삶으면 안 좋다고 해서요.

 

기왕 건강 생각해서 쓰기 시작한 거 생리대 수명이 좀 줄어도 삶아 쓰는 게 좋은지,

그냥 빨기만 해서 오래 쓰는 게 좋을지....

물론 제 선택이긴 할 테지만 보통 어떻게들 하시는지 여쭤 보고 싶어요^^

 

 

IP : 219.254.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8 10:53 AM (122.37.xxx.113)

    쓰는 면생리대 홈페이지에서안내문 보니까
    삶을 순 있지만 몇초이상 추천하지 않고 정 살균하고 싶으면 식초 이용하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얼룩제거+살균 겸용으로 쓰고나면 항상 옥시크린에 한참 담가뒀다가 세탁기 돌려요.

  • 2. skemfdl
    '13.5.8 10:59 AM (210.179.xxx.125)

    저는 좀 오래된 사용자인데요
    처음엔 세탁에 신경 많이 썼는데
    언제부턴간 그냥 삶아서 써요
    은근 신경쓰여서 끓기 시작한 후 불에서 내리기 얼마전에 넣어 삶긴 하는데....일단 깨끗하게 빨아져서 좋아요
    방수력 떨어지면 다시 구입할 생각으로 삶아 씁니다
    근데 생각보다 삶아도 방수력 좋아요

  • 3. 저도 식초..
    '13.5.8 11:03 AM (116.41.xxx.226)

    초벌세탁 해 놓고 세탁 후 헹굼할때 식초 이용하고요 .
    소다도 표백효과 있다는데 좋다는데 해본적은 없어요 ㅎㅎ
    생리대 수명 6개월 생각했는데 그보다는 오래 쓰고 있어요 .. 1년쯤 됐을때 또 열개정도 주문했고 기존거 정리 하려고 봤는데 팬티라이너만 버리고 나머진 계속 써도 되겠더라고요 .
    요거 쓰고 나서 생리통 줄어 ㅎㅎ 너무 좋네요 .

  • 4. 가끔 삶기도
    '13.5.8 11:21 AM (123.248.xxx.228)

    저도 몇 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평소에는 과탄산이랑 EM비누 그리고 헹굼시 식초 사용하구요 몇 달에 한번 삶기도 해요 대신 너무 오래는 안 하구요. 오래되어서 얼룩이 안 지는 애들은 그냥 버리고 특가세일할 때 넉넉하게 사놓고 사용해요.

  • 5. 은수사랑
    '13.5.8 11:35 AM (124.136.xxx.21)

    전 평소에 걍 비누칠한 담에 모아두고요, 생리 다 끝나면 소다랑 세제넣고 삶아요. 3년 썼는데도 말짱하네요. ^^; 슬슬 낡아서 버리고 있고요, 새로 사서 쓸라고요. 생각보다 수명 길어요.

  • 6. 넘치는사랑
    '13.5.8 1:46 PM (14.32.xxx.166)

    5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데 팍팍 삶고 있어요.

    그래야 개운해요. 그래도 3년 이상씩은 쓰는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730 애들하고 저녁메뉴... 좀 심한가요? 6 오늘하루 2013/06/18 1,618
263729 런던에서 아이들과 묵을 숙소 ~~ 플리즈 2013/06/18 437
263728 하고싶은거 못하네요 2 비가줗아 2013/06/18 404
263727 82에는 국민티비조합원이 얼마나 계실까요? 14 뉴스타파도 .. 2013/06/18 1,554
263726 뜨뜻한 바람 안나오는 제습기? 4 궁금 2013/06/18 3,992
263725 사이판 pic로 결혼 10주년 여행 도와주세요^^ 19 첫 해외여행.. 2013/06/18 2,543
263724 결혼할때 예단 예물 생략할 경우 1 나는나 2013/06/18 15,700
263723 초등 고학년이 신을 장화 좀 봐주세요 ... 2013/06/18 437
263722 컴퓨터 수리 비용이 삼십만원ㅠㅠㅠㅠ 10 사야 하나요.. 2013/06/18 1,349
263721 두툼하고 푹신한 요 사고 싶어요... 1 ... 2013/06/18 3,327
263720 ip 조회 3 ..... 2013/06/18 749
263719 주식이야기 73 .. 2013/06/18 5,207
263718 열 받아 아침에 그냥 출근시켰네요. 남편 2013/06/18 642
263717 장아찌용 매실이 따로 있나요? 3 장아찌용 매.. 2013/06/18 1,019
263716 월세를 기백씩 내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14 2013/06/18 4,273
263715 웃을때 잇몸이 너무 많이 보이는데요. 5 .. 2013/06/18 1,211
263714 제습기 어제부터 거의 죙일 틀어놓는데... 14 질문 2013/06/18 5,281
263713 상어 보고 있는데요~ 부활, 마왕도 그랬나요? 7 드라마 2013/06/18 2,215
263712 "작년 서울경찰청장 발표직전 김용판으로 바꿔".. 1 샬랄라 2013/06/18 535
263711 사무실에서 사용할 시원한 방석 알아보고 있어요. 1 느긋하게 2013/06/18 700
263710 [펌] 국정원게이트 간단 요약 1 참맛 2013/06/18 427
263709 유치원생 두 아이 입맛을 사로잡을 음식 없을까요? 7 애타는엄마 2013/06/18 1,310
263708 수납도 중요하지만 메인터넌스도 중요한 것 같아요. 3 메인터넌스 2013/06/18 1,355
263707 말투가 왜 저러죠. 4 으으 2013/06/18 1,483
263706 앞니가 부러진꿈이 흉몽인가요? 6 .. 2013/06/18 3,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