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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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행 도와주세요
1. 곰돌이
'13.5.8 10:11 AM (121.190.xxx.222)얼마전 담양 다녀 왔어요.
숙소는 담양리조트, 죽녹원,소쇄원,다녀오고
점심은 대가에서 먹었어요.
한산하고 좋았어요.^ ^2. 담양 숙소 예약하고
'13.5.8 10:17 AM (112.171.xxx.230)한 2-3년 전에 다녀왔어요. 그때도 이런 연휴에 담양안 숙소가 몇개 없더라구요.
전 당연히 모텔이라도 있을줄 알고 서울에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어둑해 졌는데 숙소는 없지
애는 졸립다 그러지 광주까지 나가서 자고 왔어요. 그것도 느무 드러븐 모텔에서.
다른건 몰라도 숙소는 정 하고 가세요~3. 몇 년 전
'13.5.8 10:28 AM (99.226.xxx.5)부산에서 출발했었는데요..저희는 숙박은 화순에서 했구요(온천이 있어요), 담양가서는 박물관 가서 소쇄원, 죽녹원 갔구요.아름다운 나무가 늘어서있는 길(이름을 잊었어요)도 멋집니다. 떡갈비집 그냥 박물관 근처 깨끗한 곳에 갔었어요(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 가격은 꽤 비싸더라구요. 그리고는 순천 다녀왔어요. 순천의 낙안읍성은 정말 꼭 가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너무 좋더라구요.
선암사도 너무 멋집니다. 순천만도 저는 멋졌어요. 보성까지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짧더라구요. 다음에 가려구요. 저 윗분 말씀처럼 담양에 리조트가 있다면 그곳에서 머무셔도 좋겠군요. 하지만 담양은 오래 볼 거리는 많지 않으니 순천의 낙안읍성내의 민박도 한 번 알아보십시오.4. 저도 여행계획중..
'13.5.8 10:54 AM (211.253.xxx.65)저도 곧 담양&순천,보성 여행 예정인데요.
숙박은 금호리조트(화순)에서 묵으려구요.
담양에서 얼마 멀지 않을꺼에요.5. 쭈니쭈니*^^*
'13.5.8 12:14 PM (59.7.xxx.84)담양은 사람이 많을 것 같네요.
2월말에도 많았거든요. 하지만 지금 계절의 죽록원과 소쇄원은 아름다울것 같아요...
너무 알려진 떡갈비집은 비싸구요..
저는 팬션 주인에게 소개 받아갔는데 소쇄원 근처,..
너무 깔끔하고 맛났어요. 대나무통밥은 없었는데 근처 주민들의 맛집인듯...
쌍교숯불갈비..소심하게 추천하고 갑니다.6. 담양 여수 순천
'13.5.8 1:42 PM (203.244.xxx.34)담양과 순천 얼마 전에 다녀왔는데, 그리 막히지 않았습니다.
담양 리조트에 묵었는데요, 가격에 비해 시설이 많이 낙후되어 있었어요.
가족룸에는 히노키탕이 있던데, 그것 빼고는 전혀 아니었어요.
심지어, 온돌인데 요가 없습니다. 차렵이불만 있고 그것으로 깔고 덮고 하라고 했어요.
광주가 멀지 않으니, 제가 만약 담양을 다시 간다면 광주 홀리데이인에 묵을 것 같아요.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깔끔했습니다.
담양에서 명지원이라는 한식당을 방문했는데, 가격도 괜찮고 코스로 나와 깔끔했습니다.
주인장도 친절하셔서 다시 가보고 싶어요.
순천 국제 정원 박람회는 사람이 많긴 하지만, 한 번 가볼만 한 것 같았어요.
화순리조트에도 하룻밤 묵었는데, 이 곳 또한 시설이 오래 되었고 순천과의 거리가 매우 떨어져 있었어요.
여수가 순천에서 30분이면 갈 수 있더군요.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엠블호텔 정말 좋았어요.
깨끗하구요, 어메너티도 모두 록시땅이었습니다.
또 하나 추천하고 싶은 곳은 낙안 읍성인데, 순천에서 가깝고
국제 정원 박람회 티켓이 있으면 무료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의 가옥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음식도 맛있고, 차도 그리 밀리지 않았고
다시 꼭 가보고 싶습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7. 담양
'13.5.8 1:53 PM (112.149.xxx.41)제가 삼월에 다녀왔는데 참 좋더군요. 식당은 여기저기 검색 해 봤는데 딱히 마땅한 곳이 없어 팬션에서 해 먹고 휴게소에서 사먹고 했네요.
이곳 82쿡에서 담양에 명아원이란 곳 괜찮다고 해서 가 봤다가 기분 나빴어요. 과수원과 같이 하시던데 숙소 안내 하면서 빈방이 있는데 돈 몇만원 더 추가하면 좀 더 넓은곳에서 지낼수 있다고 하는데 좀 그렇더군요.
지하수를 사용하는데 물이 모자란다는 동네 방송이 나오더니 11시 퇴실인데 10시쯤 물이 안나와서 설거지도 하다 못하고 세수는 생수 사다 논거로 했어요.
주인에게 체크아웃하는데 이것에 대해 어떤 사과의 말이나 일언반구도 없었고
울 차 앞 번호판이 좀 찌그러져 있어서 알아보니 주인 아저씨가 다른차 주차 신호 해 주다가 그랬다는데 그차 다른데로 싹 치우고 이렇다 저렇다 말도 없고 정말 정나미가 떨어 지더군요. 청소도 그다지 깨끗하게 해 놓지 않았었구요.
혹시라도 여기서 검색해서 거길 생각 하신다면 다시한번 생각 해 보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담양과 그 주변 도시들은 참 좋았던것 같아요.8. 원글이
'13.5.8 6:31 PM (14.42.xxx.151)답글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좋은 여행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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