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달도 안된 새차 남편이 주차하다가 박았는데요..자차로?

자차 조회수 : 2,175
작성일 : 2013-05-08 09:35:57

그랜드카니발 새차구요. 남편이 며칠 야근하고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하더니 오늘 출근해서 주차하다가 벽에다 확 박았네요.

뒷범퍼는 갈아야할 것 같고 오른쪽 후미등 다 깨졌고 조수석 뒷쪽 휀다? 쪽도 어떻게 해야할 것 같은데 덴트인가 뭔가

암튼 이러면 그냥 내돈내고 하는게 낫나요? 자차로 하는게 낫나요? 자차는 최대로 넣어놨어요.

아 아침부터 속에서 열불이 나네요.

운전병이니 뭐니 운전경력이 어쩌구 저쩌고 하더니.....그러고 친정집 골목에 좁은데 그 전 차는 잘 들어갔지만 새차 이건 너무 커서 어렵다고 했더니 자긴 괜찮다고 그러더니 한 번만 그 소리 더 해봐라 진짜

그 전 차도 다 자기가 거기서 긁은거 밖에 없구만 자~알 한다.

IP : 115.136.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8 9:38 AM (114.207.xxx.122)

    사람 안다쳤으니 다행이에요.
    자차로 하시고 너무 화내지 마세요.
    논 것도 아니고 야근하느라 힘들어서 그랬잖앙ᆢㄷ.

  • 2. ....
    '13.5.8 9:39 AM (211.179.xxx.245)

    후방감지기 하나 다세요 -_-

  • 3. sp
    '13.5.8 9:42 AM (115.136.xxx.7)

    네 열받는데 사람안다친게 어딘가 하긴 하네요.
    그래도 좀만 신경썼다면...

    후방감지기 당연히 있죠. 새찬데 요즘 다 있는거 아닌가요? 후방카메라랑 같이..?
    그거 말고 다른거 말씀하시나요?
    뒷쪽 옆엘 박았어요.

  • 4. 저 새차산 첫해에
    '13.5.8 10:02 AM (121.1.xxx.145)

    첫해에 자차로 세번을 처리했는데 다음해 보험료가 두배가까이 올랐어요. 다시 조금 내리는데 삼사년 걸린것 같아요.
    총 보험처리한 금액은 백오십도 안되는데 원래 자차까지 구십만원 안되게 냈는데 다음해 백육십정도가 보험료 나와서 기절할 뻔한적 있어요. 보험처리도 여러번 처리하면 안된다는 것은 그때 알았어요. 다른분은 보험 한껀 처리한 금액이 삼백만원되어도 보험요율은 안올랐거든요.
    생각보다 밤바 가격이 얼마안되요. 수리해보고 너무 많이 나오지 않으면 그냥 내는게 싸게 칠 수도 있어요.

  • 5. 덴트no
    '13.5.8 10:21 AM (1.243.xxx.99)

    그정도면 덴트는 곤란할거에여 ~~
    후미등 깨진것 옆쪽이 찌그러졌을텐데 공업사에서 처리할 정도거든여
    거기다가 새차라는데 후범퍼를 재생품으로 갈기도 좀 그럴것 같구여
    보험 자기부담금이 얼마부터인지 한번 알아보시고
    최저부담금이 20만원부터이면 그냥 현금처리 하시구여
    그보다 낮으면 (최소5만원부터 ~ 총수리비의 20%) 보험처리도 함 생각해보실수 있겠네여.

  • 6. ...
    '13.5.8 11:47 AM (211.246.xxx.145)

    최근 3년이내 보험처리사고 여부를 알아야 해요. 전혀 없고 처음이고, 보험료가 70만원이하이면 할만하다고 하던데요. 사고가 처음이어도 3년간 할인이 안되니까.. 그 할인안되는 돈이 그냥 모두 현금처리하는 경우랑 비교해서 어떤게 더 싼가를 비교하셔야죠. 사고가 있었다면 할증되는 금액까지 고려해서 알아야 하구요. 공업사든 덴트든 그 정도 사고는 처리가능할 거서 같고, 견적도 뽑아줄꺼에요. 모두 현금처리하면 얼마, 보험처리하면 얼마... 그다음 보험사에 전화해서 한번 물어보세요 얼마정도 견적나왔는데 이경우 보험료 할인, 또는 할증 금액이 얼마정도 되는가...

  • 7. ...
    '13.5.8 11:52 AM (211.246.xxx.145)

    그리고 후방감지기 있고 카메라 있어도 야근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는 다 소용없더라고요. 대인사고 아니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 남편님 용돈에서 까세요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118 현관문에 새끼손가락끝 한마디가 살짝 끼었는데요 3 손가락 2013/06/02 1,124
258117 진짜사나이 11 joy 2013/06/02 3,389
258116 유준상만 보면 이유없이 웃겨요 5 .. 2013/06/02 1,604
258115 발뒤꿈치 각질제거 좋네요. 2 ss 2013/06/02 4,471
258114 코스트코에 슬리퍼 있나요? 1 lemont.. 2013/06/02 861
258113 보아 only one은 노래가 안질리네요 17 xespre.. 2013/06/02 2,661
258112 동영상 파일을 전송할때 2 컴맹 2013/06/02 633
258111 채워지지않는 배고픔 3 가나다 2013/06/02 1,210
258110 시아버지 별세에 와준 저의 동생 내외에게 어떤 보답을 해주면 좋.. 10 난 며느리 2013/06/02 3,523
258109 출산에 대한 공포.. 잠이 안 옵니다.. 21 출산 공포 2013/06/02 5,152
258108 딤채 스탠드 김냉 주문했는데...불안해요 6 gem 2013/06/02 1,805
258107 문컵, 디바컵 사용하시는 분들께 여쭤요. 16 달컵 2013/06/02 12,445
258106 피부과나 관리실에서 스킨 스켈링해주는 약품 9 아시는분~ 2013/06/02 2,196
258105 회사그만두겠다고 하고왔어요.잠수타고싶어요 9 o 2013/06/02 3,600
258104 팥이 가득 들어간.....음식이 먹고 싶어요........ 13 ,,,,,,.. 2013/06/02 2,589
258103 택배비에대해 11 택배비 2013/06/02 1,627
258102 미용실에서... 17 ㅡ,.ㅡ 2013/06/02 4,024
258101 오늘 저녁 끝냈어요. 2 뚝딱~~ 2013/06/02 1,244
258100 송곳처럼 생겼는데 쇠부분에 구멍이 나있는.. 4 공구찾기 2013/06/02 874
258099 모공각화증이신분들 ㅠ 18 삼키로 2013/06/02 27,882
258098 이웃 아이 말에 울적한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요 ㅠㅠ 71 못난 늙은이.. 2013/06/02 15,348
258097 슬퍼도 주제파악 죽어도 해피엔딩 1 슬퍼도 주제.. 2013/06/02 596
258096 모기물려 아픈데 해열진통제 먹여도 될까요? 4 에고고 2013/06/02 650
258095 보리술빵이 떡처럼 됐어요. Help me, please. 9 보리술빵 2013/06/02 1,995
258094 음주운전후 단속걸린 어느 교사의 행패. 1 ㅇㅇ 2013/06/02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