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자주가면 살이 안찌나요?

미래주부 조회수 : 5,680
작성일 : 2013-05-08 08:54:12

지난주였나? 해피투게더에 박수진 김성은씨 나왔을때 같이 방송했던 분들이 살이 정말 안찌는거 같다고 했더니

둘다 화장실을 자주 간다고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저는 화장실을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가는데 그래서 살이 좀 더 잘 찌는 것인지 궁금해서요(물론 제 기초대사량이 높은것도 아닌것 같고..)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화장실 잘 가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지ㅎ. 하루 2리터 물이 살 빠지는데 도움이 될까요?

점심은 일반식으로 먹고 아침 저녁으로 짭짤이 토마토를 먹어볼까 하는데 그건 어떨지.

생각보다 쉽게 감량이 안되 우울한 ㅜ.ㅜ미래주부였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IP : 202.94.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ㄴㄴ
    '13.5.8 8:56 AM (68.49.xxx.129)

    그런거랑 상관없어요. 어차피 배설은 흡수 다 한후에 이루어지는거.. 배변활동을 원활?치 못해서 체중이 증가했다면 그건 변무게..ㅋㅋ 살이랑은 상관없지요. 그리고 박수진 김성은 이 방송에서 먹어대는것처럼 그렇게 몇끼씩을 고칼로리로 먹어대는데 안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방송에 나와서만 그렇게 말하고 실제로는 그 방송 녹화 없는날은 거의 굶다시피 한다고 들었습니다.

  • 2.
    '13.5.8 8:58 AM (121.165.xxx.189)

    제 남편 하루 세번도 가요. 먹으면 ㅆ는듯..
    뚱남입니다 평생.

  • 3. 변을잘본다는뜻
    '13.5.8 8:59 AM (59.12.xxx.246)

    변을잘본다는뜻같아요. 저도 그 두 여성분 몸매고 체질인데 변을 잘 봐요.. 정말 건강한 변을 매일 1회, 잘먹은날엔 두번 봅니다.
    근데 물은 안좋아해요. 물마시는건강법했다가 3개월 퉁퉁 부어있었답니다. 평소엔 하루에 500미리도 못먹더라구요. 이건 사람마다 다른것같아요.
    제 생각엔 몸이 땡기는게 부족한거예요. 입맛당기는거 잘 챙겨드시고 평소 바지런히 몸을 왔다갔다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질것같아요ㅎ

  • 4. 저는
    '13.5.8 9:24 AM (164.124.xxx.147)

    관계 있는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만성변비처럼 화장실을 자주 못가서 비쩍 말랐을 때도 똥배가 늘 있었는데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늘 그렇지는 않아요.
    어쩌다가 매일 시원하게 가면 체중 좀 빠지더라구요.
    아무리 찌꺼기라도 몸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장에서 계속 흡수를 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장에 변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가스도 많이 생기겠지만 나중엔 나쁜 성분까지 흡수가 돼서 건강에 더 안좋다구요.
    저는 정말 화장실만 시원하게 잘 가도 살 안찔꺼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5. ...
    '13.5.8 9:36 AM (114.207.xxx.122)

    하루에 세번은 기본, 심하면 다섯번인데
    날씬은 커녕 비만입니다.
    한의원에서 그러네요.
    영양분 흡수를 못하고 바로바로 싸서
    오히려 몸에 살이 찌는 경우라고.

  • 6. 있는여자
    '13.5.8 9:47 AM (175.223.xxx.232)

    저나 제 동생이 과민성대장증세가 있어서 뭘 먹으면 좀 반응이 빠른편인데요 살은 잘 안찌은 체질이구요..화장실을 자주가서 흡수가 잘안되서 안찌나 그런생각은 한 적 있습니다

  • 7. ...
    '13.5.8 9:57 AM (123.141.xxx.151)

    저는 박수진, 김성은씨처럼 깡마른 건 아니지만 운동부 남자 수준으로 먹는 거에 비해서 살은 안 찌는 편인데요(그냥 표준에서 날씬 정도)
    건강한 대변 하루 두 번 봐요
    절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아니구요
    물은 하루에 한 잔 마실까말까 하고...

    실제로 배변활동이 살 찌는 거랑 관련이 있는건지 없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저는 그래요

  • 8. .....
    '13.5.8 1:17 PM (175.196.xxx.147)

    저희 남편은 하루에 여러번 가요. 그래서인지 결혼전에 말랐었어요. 먹는거에 비해 그나마 안찌는 체질이지만 결혼후 맥주에 고칼로리를 많이 먹으니 살 많이 쪄서 지금은 다이어트 해야해요. 못먹게 말려도 식탐만 늘어 참 힘드네요. 저는 배변 하나 안하나 그리 차이가 없는데 남편은 자주 가서 그런지 배변에 따라 킬로수 차이가 크긴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360 친화력 없는 울남편 불쌍해요.. 30 인생 2013/06/17 5,574
263359 문신고민글 올렸던 글쓴이인데.. 7 Aransr.. 2013/06/17 895
263358 사주에 대한 글중에... 총총 2013/06/17 703
263357 여의도 사시는분들~~ 맛집좀 공유해주세요^^ 10 ㅇㅇ 2013/06/17 1,827
263356 건파래 맛나게 무쳐먹는 방법 좀........ 2 구름 2013/06/17 805
263355 흰티셔츠에 흰브라속옷 비치는거요 11 ~ 2013/06/17 10,581
263354 맘모톰 유방 조직 검사 해보신분~ 1234 2013/06/17 830
263353 때리는 부모가 볼만한 동영상 뭐가 있을까요? ... 2013/06/17 320
263352 냉동실에 보관한 3년된 콩으로 콩국수해 먹어도 될까요? 4 ^^ 2013/06/17 2,371
263351 생협이나 한살림 vs. 이마트 자연주의 유기농 매장 16 친환경 2013/06/17 5,564
263350 간접의문문에서요~ 영어고수님들 알려주세요 10 영어질문 2013/06/17 710
263349 여유있는데 영유 안보내는분들 있나요? 8 2013/06/17 2,594
263348 7세아이 어휘력 4 방법 2013/06/17 1,071
263347 허벅지 굵은데요 이런기장 바지 입으면 안될까요? 4 반바지 2013/06/17 1,024
263346 아니아니 과자가 이래도 되는겁니까~~~ 4 뒷북둥둥 2013/06/17 2,034
263345 30대 중반분들 꾸미는거 즐거우세요? 6 // 2013/06/17 2,526
263344 모로코아내,,인간극장,,남편이 암 걸렷었네요 ㅠㅠ 4 // 2013/06/17 4,998
263343 매실엑기스 담을때 그릇 1 ... 2013/06/17 698
263342 김연아 아이스쇼 준비물 17 아이스쇼 2013/06/17 2,557
263341 전라도광주에마취통증의학과 추천해주세요 병원 2013/06/17 444
263340 올리브영에서 쓸만한 파데 아시는분... 저렴이 2013/06/17 829
263339 시어머니 치매일까요? 13 시어머니 2013/06/17 3,244
263338 ebs 다큐프라임 핸펀으로 볼수있는 방법좀.. 2 은서맘 2013/06/17 555
263337 네츄럴스톤이라는 반영구제습제 써보신분? .. 2013/06/17 515
263336 중국 홍콩쪽 사는 분들 brock&brother 이란 브.. 11 ㅇㅇ 2013/06/17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