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수학문제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120
작성일 : 2013-05-08 08:44:29
초등4학년 수학문제입니다.. 아이 수준에 맞게 어찌 설명해야 할지 몰라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1. 시계가 나타내는 시각은 8시 20분입니다. 긴바늘과 짧은 바늘이 이루는 작은 쪽의 각도를 구하시오.
    답 - 130 도
2. 시계가 나타내는 시각은 2시40분입니다. 긴바늘과 짧은바늘이 이루는 작은 쪽의 각도를 구하시오.
   답 - 160 도
IP : 58.231.xxx.1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8 8:52 AM (1.232.xxx.55) - 삭제된댓글

    4학년이면
    원은 360도이고 시계는 12칸이니 한칸에 30 도인걸 알아요
    1번은 4칸에 20분갈때 시침이 1/3만큼 더 움직였으니 느 각이 10도가 되어120+10 는130 이요

  • 2. ..
    '13.5.8 8:53 AM (1.232.xxx.55) - 삭제된댓글

    2번도 마찬가지로 2부터 8 까지는 6칸이라 180인데 2시의 시침이 2/3만큼 더 왔으니 20도를 빼줘서160도이지요

  • 3. 달팽이1
    '13.5.8 8:55 AM (119.196.xxx.176)

    숫자 1칸당 30도 라는 건 이해하실테고요
    긴바늘이 360도 회전할 때 작은 바늘은 30도 이동하므로
    긴바늘이 4를 가리킬 때는 120도 이동
    따라서 짧은 바늘은 10도 이동
    에고고..비례식을 알면 쉬운 것을
    4학년이 이해하기에는 좀 어려워요

  • 4. 왕왕토리왕
    '13.5.8 8:55 AM (59.187.xxx.36)

    시계 눈금이 모두 60개니까 360도를 60으로 나누어 눈금 한 칸의 크기가 6도라는 것에서 시작하면 되지 않을까요?
    일단 숫자 4와 8사이는 20눈금이므로 120도가 되겠구요
    큰바늘이 숫자 4를 가리킬 때 작은 바늘은 8을 조금 넘은 상태죠
    8과 9사이 중 1/3 지점에 있으므로 (한시간은 60분이고 현재 20분이므로 1/3지점에 도착) 숫자 하나 사이의 각도는 30도(6도 * 5눈금)이고 30도의 1/3은 10도..
    따라서 120도 +10도=130도..

  • 5. 원글이
    '13.5.8 8:57 AM (58.231.xxx.149)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6. 플럼스카페
    '13.5.8 8:58 AM (39.7.xxx.12)

    시계 한 칸이 30도잖아요(360÷12).
    4와8사이는4칸이니 30×4=120
    그런데 20분만큼 시침이 9쪽으로 이동을 하잖아요.
    20분은 60분의 1/3이므로 30도의 1/3은 10도
    120+10=130

  • 7. 일단은 그려요.
    '13.5.8 8:58 AM (211.245.xxx.178)

    시계를 그리세요.
    시침과 분침이 숫자에 정확하게 오는것부터 표시하세요.
    이때는 분침을 숫자에 맞춰서 그리시구요.
    시계 한바퀴는 360도, 근데 12시간이니까 한시간에 30도라는걸 먼저 인지시키구요.
    시침의 각도를 구해야하는데, 전체 60분중에서 20분이면 분수를 알면 3분의 1이니까 30의 3분의 1은 10도, 그래서 8시 20분은 130도구요

    같은 방법으로 40분은 60분의 3분의 2니까 20도만큼 갔으니까 작은 쪽의 각도는 160도 나옵니다.

    애들 분수는 피자 나눠먹는걸로 가르치면 쉽더라구요. 전체를 3등분해서 그중에 니가 1개를 먹으면 3분의 1이다.. 이런식으로요..

  • 8. 플럼스카페
    '13.5.8 8:59 AM (39.7.xxx.12)

    앗..폰으로 쓰니 뒷북되었네요^^;
    그런데 문제집에 이런 문제 많죠? 저희애도 첨엔 이 문제 어렵다 하던데...

  • 9. 일단은 그려요.
    '13.5.8 8:59 AM (211.245.xxx.178)

    시침이 10도 만큼 20도 만큼 갔다는 얘기입니다..

  • 10. 원글이
    '13.5.8 9:01 AM (58.231.xxx.149)

    전 82쿡이 이래서 너무 좋아요.. 문제집 문제 맞구요..
    설명해주신 내용 출력해서 정리한 다음에 아이에게 잘 설명할께요..
    오늘 답글 주신분들 복 받으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299 영화 블루제스민 참 좋네요 2 우디알렌 2013/10/21 2,460
311298 지난 5년간 썼던 가계부 1년합계액 평균이 532만원이네요. 8 가계부 2013/10/21 2,926
311297 방금 암에 대해 질문 하신 분 보세요 3 힘내세요 2013/10/21 1,307
311296 간만에 볼만한 드라마가 매일 있네요~ 5 ... 2013/10/21 3,496
311295 표창원 “새누리 공무원들 파괴, 연쇄살인범 못지 않아” 6 ........ 2013/10/21 1,139
311294 전교조는 진짜 바보들입니다 5 2013/10/21 1,177
311293 미래의 선택에서요.. 2 어느 부분을.. 2013/10/21 1,292
311292 gladys kight 아세요? 2 ,,, 2013/10/21 613
311291 차라리 뉴타운캠패인 아!그네언니.. 2013/10/21 380
311290 이제 41인데요.머리 염색 질문입니다. 3 duator.. 2013/10/21 1,470
311289 opt 카드 은행에서 만들면 모든은행공통사용가능한가요? 11 .. 2013/10/21 6,008
311288 이번 생은 실패작 13 원그리 2013/10/21 2,366
311287 믹스커피 안에 작은 하트 2 커피.. 2013/10/21 1,783
311286 아기띠하고 운전하는 엄마 11 맙소사 2013/10/21 3,567
311285 장애아를 키우며..생각하며..(베스트글의 논란에 덧붙여) 38 눈빛 2013/10/21 5,527
311284 현미...곰팡이 난걸까요? 5 ㅠㅠ 2013/10/21 6,211
311283 "아이들에 쓰는 물티슈가 성인 화장품보다 독하다&quo.. 2 샬랄라 2013/10/21 1,384
311282 엄마의 수십통의 빚독촉 전화.. 10 햇살처럼 2013/10/21 3,426
311281 아프다니까 빨리전화끊는 남친 10 개나리 2013/10/21 3,922
311280 시어머니의 말 너무 황당해요... 8 .... 2013/10/21 3,500
311279 창덕궁 후원 4 궁궐 2013/10/21 1,550
311278 오늘 병원갔다가 김진호의 살다가 라이브로 들었어요 7 바다옆살고파.. 2013/10/21 3,169
311277 더치커피 3 커피초보 2013/10/21 1,740
311276 전두환 추징금 납부했나요? 9 궁굼이 2013/10/21 964
311275 이상하네요..몇년전만해도 정용화는 8 00 2013/10/21 4,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