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식 남양유업 회장(63· 사진 )이 욕설 파문을 전후해 보유한 지분 일부를 매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보면 남양유업 최대주주인 홍 회장은 지난달 18일 300주를 장내에서 매도한 것을 시작으로 7일까지 13차례에 걸쳐 보유주식 6583주를 처분했다. 평균 매도 가격은 주당 107만원 선으로 홍 회장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약 70억원의 현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회장의 남양유업 지분율은 20.39%에서 19.65%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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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8208억원이던 남양유업의 시가총액은 7일 7351억원으로 줄어 이틀 만에 857억원이 증발했다.
정말 양아치스럽네요 ㅎㅎ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072233295&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