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버릴 때 보면 봉투째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는 사람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음식물 쓰레기통 안에 걸쳐두거나..
그럼 그 봉투는 누군가 다른 사람이 버려야 하는데..참...심지어 담배꽁초들도 버리는지 음식물쓰레기통에서 담배썩은내도 나더라구요..
예전에 어떤 분은 이 음식물 쓰레기가 동물들의 사료가 된다는 말에 세제도 안묻히려고 세제 쓰기 전에 미리 덜어서 버리고 상하기 전에 버리고 상한 거는 아예 땅에 묻는다는 분 보고 감명받아서 저도 나름 깨끗하게 버리려고 애쓰는데
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봉투째 버리고 가는 걸까요??
남들 없을 때 몰래 그러는 게 아니라 아예 뒤에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데도
그냥 봉투째 버리고 가더군요....젊은 여자가..
뒤에서 욕을 해줬는데도 못들었을 듯.. (소심해서;;)
오늘 있었던 일입니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