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가 무섭긴 하네요..슬퍼요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13-05-07 17:06:17
그렇게 엉겨붙고 뭐 사달라 뭐 해달라 어디가자 냥이 강아지마냥 쫓아다니던 조카가 사춘기가 왔네요...
톡도 씹어요... 너무 충격 받음 ㅠ..
다음에 놀러오면 봐뒀던 가방도 새로 바꿔주고 이것저것 해줄려고 했는데..
조카가 어릴때는, 제가 아이를 별로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그냥 오면 오고 가면 가고 
그렇게 대했는데, 애가 커갈수록 말도 통하고 그러다보니 어린 친구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점점 애착이 생기고 이게 핏줄이 땡기는건가 싶어서 겉으론 몰라도 제가 얘를 많이 사랑하긴 했나봅니다.
그래서 이 쓸쓸하고 허한 마음이 배가 되는거 같네요.
이러던 애가 돌아오긴 하나요? 다른 분들은 어떻셨어요? 자기 엄마아빠한테도 그러나요?;;
ㅠㅠ
IP : 182.161.xxx.2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7 6:20 PM (115.136.xxx.85) - 삭제된댓글

    엄마 아빠한텐 더 합니다~카톡 씹는건 한강에 침뱉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660 지금 가평 날씨 어떤가요? 5 아카시아74.. 2013/07/13 2,404
273659 개털 때문에 침구청소기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아줌마 2013/07/13 2,751
273658 옻칠 도마 어떤가요 1 ... 2013/07/13 1,129
273657 성신여대 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3 빛나는무지개.. 2013/07/13 1,509
273656 한마디 했어요 42 락스에게 2013/07/13 13,571
273655 핏플랍 모델마다 사이즈가 다르네요 23 크랜베리 2013/07/13 13,686
273654 누가 책임져야 합니까? 샬랄라 2013/07/13 756
273653 최근에 우울증 환자, 치매 초기 너무 많아졌어요. 7 보티첼리블루.. 2013/07/13 3,363
273652 김용민 막말칼럼] '귀태' 파문서 드러난 박정희 실루엣 2 이플 2013/07/13 1,398
273651 60세이후라도 임대소득이 있으면 국민연금납부하는건가요? 5 국민연금 2013/07/13 3,749
273650 올리브유 생으로 못먹겠어요 5 드레싱 2013/07/13 2,009
273649 제습기 좋네요 16 이주라도 좋.. 2013/07/13 3,033
273648 조국의 표절이 심각한 건 6개월병역특례와 연관 있기때문이랍니다... 9 조국교수병역.. 2013/07/13 2,335
273647 서울 맛있는 갈비탕집 어디있나요? 10 막내이모 2013/07/13 2,650
273646 저도 안방쓰고싶어요 31 인나장 2013/07/13 11,648
273645 나타샤 멀쩡(?)하고 근사했던 상남자 시절 2 지못미런 2013/07/13 2,681
273644 김치냉장고 놓인 바닥 면에 물이 흐르는데 이거 고장난 건가요? 1 김치냉장고 2013/07/13 2,815
273643 덴마크 다이어트 5일차인데 넘 어지러워 힘들어요 6 평생 숙원 2013/07/13 3,518
273642 캐나다 세일중이라는데 살게 뭐 있을까요? ㄱㄴ 2013/07/13 921
273641 박근혜판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 .. 13 .... 2013/07/13 2,043
273640 유부남은 2가지 부류가 있어요. 7 잔잔한4월에.. 2013/07/13 24,736
273639 네이버밴드탈퇴하면 가입한 사람들에게 탈퇴라고 떠나요? 혼자좋아 2013/07/13 19,296
273638 애슐리에서 생일파티한다는데 할인등 이용하는 방법좀 알려주세.. 5 중딩딸 2013/07/13 3,287
273637 핸드폰대리가입 22 2013/07/13 546
273636 남대문시장투어 7 울내미 2013/07/13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