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가 무섭긴 하네요..슬퍼요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13-05-07 17:06:17
그렇게 엉겨붙고 뭐 사달라 뭐 해달라 어디가자 냥이 강아지마냥 쫓아다니던 조카가 사춘기가 왔네요...
톡도 씹어요... 너무 충격 받음 ㅠ..
다음에 놀러오면 봐뒀던 가방도 새로 바꿔주고 이것저것 해줄려고 했는데..
조카가 어릴때는, 제가 아이를 별로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그냥 오면 오고 가면 가고 
그렇게 대했는데, 애가 커갈수록 말도 통하고 그러다보니 어린 친구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점점 애착이 생기고 이게 핏줄이 땡기는건가 싶어서 겉으론 몰라도 제가 얘를 많이 사랑하긴 했나봅니다.
그래서 이 쓸쓸하고 허한 마음이 배가 되는거 같네요.
이러던 애가 돌아오긴 하나요? 다른 분들은 어떻셨어요? 자기 엄마아빠한테도 그러나요?;;
ㅠㅠ
IP : 182.161.xxx.2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7 6:20 PM (115.136.xxx.85) - 삭제된댓글

    엄마 아빠한텐 더 합니다~카톡 씹는건 한강에 침뱉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639 워킹맘 분들 내자신에게 얼마나 투자하시나요? 4 .... 2013/07/29 1,531
279638 미국내 사기 태권도장을 피하는 방법입니다. 1 태권도맘 2013/07/29 1,560
279637 나이보다 어리게 보는 게.. 2 처신 2013/07/29 1,851
279636 카톡으로 받은 음성 카톡 말고 핸드폰에 저장하는 방법? 9 궁금이 2013/07/29 7,844
279635 여름에 쓰는 유리컵 추천 까꿍 2013/07/29 1,066
279634 가죽 신발 검은색으로 염색해 보신분 계신가요? 흠흠 2013/07/29 1,596
279633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지는 사람 3 이런저런 2013/07/29 1,888
279632 지금 서울랜드 연간회원권 판매를 안하는 건가요? 3 연간 2013/07/29 1,278
279631 신애라 이승환에 이어 홍가수랑 이효리 이야기도 33 이시국에 2013/07/29 41,461
279630 토익점수 단기간에 높이는 비결 알려주세요~ 3 달달 2013/07/29 1,858
279629 와이파이켤때마다 비번을물어오 1 엄마 2013/07/29 1,262
279628 맥주 드시는분~같이 댓글 달아요! 12 여름저녁 2013/07/29 1,723
279627 예전에 댓글많은 다이어트 글에서 본 책 이름이 알고싶어요. 1 ㅇㅇ 2013/07/29 1,227
279626 오늘 생일예요 남편이 이걸선물이라줬어요 60 게으름뱅이 2013/07/29 16,851
279625 카페모카의 생크림... 제가 너무 좋아하는데요.. 7 .. 2013/07/29 2,408
279624 오이지 만드려고 하는데 잘라서 해도 될까요? 2 토토 2013/07/29 1,254
279623 1월 ~2월 겨울에 유럽여행 어떤가요? 7 ^^ 2013/07/29 4,303
279622 40대후반 취업했어요 39 자유 2013/07/29 22,199
279621 씽크대가 막혔는데요 7 써비 2013/07/29 1,521
279620 오로라 공주 남자주인공 분량 완전 줄었네요. 3 .... 2013/07/29 3,081
279619 일원동사는 여중생은 고등학교 어디로 배정받나요 3 일원동에서 .. 2013/07/29 2,841
279618 저보다 어린사람이 누구씨라 부른다면? 26 호칭 2013/07/29 10,460
279617 부모 자식도 갈라설 수 있으면 좋겠어요 8 .. 2013/07/29 2,303
279616 오로라 공주 박사공 나타샤 두고 바람피는 거에요? 9 ㅎㅎ 2013/07/29 3,245
279615 애정이 없는 결혼생활...이혼생각합니다... 11 회동짱 2013/07/29 7,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