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택배기사님과 통화를 했어요.
제가 집에 없다고 하면서 관리실에 맡겨달라하니까
관리실을 지나온 상태라면서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는거에요.
일단 택배는 옆집에 맡겼어요.
열쇠를 따는거라서 알려주고자시고는 할 필요가 없었지만
살다살다 현관번호 알려달라는 택배기사는 처음 보네요.
어떻게 남의 집 현관번호를 알려달라고까지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데
요즘 현관번호를 알려주기도 하나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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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가 현관번호 알려달라고 하네요.
부재시 조회수 : 4,435
작성일 : 2013-05-07 14:47:53
IP : 118.44.xxx.11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건
'13.5.7 2:49 PM (1.217.xxx.157)그건 좀 아니네요 ㅜㅜ
2. ㅡㅡ
'13.5.7 2:51 PM (112.163.xxx.165)절대 그건 아니죠..이상한 사람일세 ㅜㅜ
3. 흠
'13.5.7 2:52 PM (220.119.xxx.240)바빠서 말이 헛나온 듯합니다.
4. 헐;;;
'13.5.7 2:53 PM (115.138.xxx.21)남의 집 번호를 알아서 뭐하려고..
5. 어차피
'13.5.7 2:53 PM (202.30.xxx.226)안 알려주면 땡이지만..
알려주라는 그 택배기사가 무리긴 하네요.
근데 가끔 집앞 현관에 두고 가라했던 택배물건 분실건때문에 말썽이 있어서...
디지털도어락 번호 알려달랠까 하는 심정은 이해할 수는 있으나...그걸 실천에 옮긴 택배기사님...
오늘 좀 힘드셨나보네요.6. **
'13.5.7 2:56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시어머님이 택배하시나?
7. 택배천국
'13.5.7 2:57 PM (119.71.xxx.9)감히 택배기사한테 ~~당연히 알려드려야죠~~그럴수도 있죠~~박봉에 힘드면 그죠~~~
이런반응이 나올꺼 같은 예감 택배천국 팔이8. ㅋㅋ
'13.5.7 3:04 PM (175.223.xxx.74)윗님짱 ㅎㅎ
82가 좀 그렇죠^^9. ㅋㅋ
'13.5.7 3:04 PM (182.219.xxx.123)시어머님이 택배하시나?
아놔~ 빵 터졌음~ ㅋ10. soulland
'13.5.7 3:05 PM (211.209.xxx.184)택배기사님이 진짜 무리수 두셨네요!!
정말 이건 아니지요..^^;;;11. -_-
'13.5.7 3:11 PM (211.179.xxx.245)갑자기 날이 더워져서 더위먹은듯
12. -_-
'13.5.7 3:12 PM (211.179.xxx.245)아님 동*2이 급하셨나봐요..
13. 공동
'13.5.7 3:20 PM (121.136.xxx.249)공동현관이 아니고요?
14. mm
'13.5.7 3:54 PM (125.189.xxx.14)저도 윗님처럼 공동현관번호 알려 달라는거 같은데요?
15. 원글인
'13.5.7 4:06 PM (118.44.xxx.118)공동현관 알려달라고 했으면 글 올리지 않았을거에요.
저희는 공동현관이 없거든요.16. 나무
'13.5.7 4:06 PM (14.33.xxx.26)공동현관번호겠지요 333
17. 음
'13.5.7 4:10 PM (175.223.xxx.74)아파트에도 공동현관있나요
원룸이나 상가주택도 아니고18. 요조숙녀
'13.5.7 4:47 PM (211.222.xxx.175)1층 현관 비밀번호를 말하는겁니다. 저두 그런전화 많이 와요. 관리실 지나왔으니까 1층 현관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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