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이 아픈데 직장 다니려니 요즘 돈 많은 사람이 부럽네요..

... 조회수 : 908
작성일 : 2013-05-07 14:19:46

요즘 몸이 너무 안좋아 3일내내 누워만 있었어요.

직장 업무도 늘 창의적인거 생각해내고 머리쓰고 긴장해야 하는 직업이고

업무 강도도 높구요.

 

현재의 삶에 만족하면서 잘 지내다가도 가끔 이렇게 아플때면

돈 많은 사람들이 부럽고 우울한 기분이 드네요.

 

주변 지인중 성악 공부하러간 딸래미 따라서 이탈리아에서 10년 살다

얼마전 귀국한 분이 계신데

경제력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1년에 몇번이라도 이런저런 생각 안하고 일주일이고 열흘이고

좋은곳에서 쉴 수 있는 삶이면 좋겠네요.

IP : 121.129.xxx.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7 2:32 PM (220.126.xxx.152)

    맞아요, 딱 아플 때만 그래요.
    돈 쓰면서 똑똑해지는 건 한계가 있잖아요 , 돈 벌면서 똑똑해지는 거는 위로 삼자고요.
    이탈리아 10년 지인, 님 수준이 높아서 워낙 높아서 주위에 그런 분들이 많은 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318 [원전]원로 원자력학자 "외국 원전 하수인 15명이 원.. 4 참맛 2013/06/17 932
263317 영남제분 주가가 계속 내려가긴 하네요.. 1 .. 2013/06/17 691
263316 이사가고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전원 1 .. 2013/06/17 598
263315 이남자와 이혼할수 있을까요? 5 이혼 2013/06/17 2,347
263314 포르투갈어 전망 어떤가요? 2 ... 2013/06/17 1,873
263313 달라이라마를 기다리는 한국 불자들의 장수기원법회 3 가야 2013/06/17 405
263312 팥빙수는 영어단어로 뭘까요? 2 .... 2013/06/17 2,407
263311 머리결 덜 상하는 염색약 알려주세요 2 ... 2013/06/17 2,352
263310 아기 발이 13인데 샌들 14로 사면 내년에는 못신나요? 18 육아 2013/06/17 1,317
263309 듣기싫은말 14 듣기싫은말 2013/06/17 2,846
263308 제 남편보다 위에 있는 남동생 (친정 엄마의 아들 차별) 8 ㅠㅠ 2013/06/17 3,907
263307 가구 닦을건데 장마후에 닦는게 나을까요? 장롱 2013/06/17 328
263306 아발론비오틴탈모샴푸 유치원생이 써도 되나요? 샴푸사러가기.. 2013/06/17 616
263305 의료실비,암보험 가장 저렴하게 들려면 어떤방법이 좋을가요 6 .. 2013/06/17 1,293
263304 카톡으로 받은사진 제 다음메일로 보낼수 있나요? 4 카톡 2013/06/17 1,687
263303 복도식 아파트 창문 파손시 집주인이 수리하는건가요? .. 2013/06/17 1,550
263302 레인부츠 살까말까 엄청 고민되네요. 17 레이첼 2013/06/17 3,628
263301 중국산 깨 가격 아시는 분? 8 주부9단 2013/06/17 6,091
263300 지출이 넘 많아요~~ 2 무리 2013/06/17 954
263299 장마철 출근 신발 뭐 신으세요 1 모과씨 2013/06/17 1,177
263298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패키지 다녀오신분 계시나요? 6 한여름 2013/06/17 1,597
263297 교육청에 민원 보냇어요,, 9 코코넛향기 2013/06/17 2,421
263296 생리주기질문 1 ㅇㅅㅇ 2013/06/17 480
263295 강남 전세? 13 참외 2013/06/17 2,280
263294 아이한테 선물을 받았는데 너무 좋아요~ 3 시원시원 2013/06/17 762